생활 속 체육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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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09 19:5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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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체육열기
위찬미 기자
2015-07-09
지금 북의 그 어디에서나 대중체육열기로 들끓는 이채로운 광경을 볼 수 있다. <우리민족끼리> 이채로운 북의 대중체육열기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평양시만 놓고 보아도 휴식일이나 여가시간이면 공원이나 여러 체육시설들에서 사람들이 너도 나도 나와서 탁구와 배구, 정구, 베드민톤과 같은 체육경기를 진행하곤 한다. 노동자, 사무원, 심지어 나이 많은 노인들까지 참가하는 경기들이지만 그 수준은 보통이 아니다.
특히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것은 배구 애호가들이 서로 서로 조를 구성하고 시내의 여러 공원들을 서로 내왕하면서 진행하는 배구 경기들이다.

조들마다 전문 감독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감독의 역할을 스스로 맡아나선 것으로 하여 경기 수준이 이만 저만 높지 않다. 나이와 소속, 직위에 관계없이 구성된 이런 조들은 시내 곳 곳에 있는데 그들이 진행하는 경기를 구경하기 위해 일부러 퇴근길에 배구 경기가 진행되는 장소에 들려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경기를 보며 사람들은 저마다 전문 선수들의 경기를 보는 것만 같다고, 너무도 치열하여 시간이 언제 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곤 한다.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부서별, 작업반별 체육경기가 자주 진행되곤 하는데 이로부터 대중체육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져 배구나 탁구, 정구와 같은 체육기술을 습득하느라 날이 저물도록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땀을 흘리는 사람들도 늘어나고ㅠ있다.
평양시 모란봉구역의 한 주민은 휴식일이면 아파트 근방에 있는 배구장에서 동네사람들과 해지는 것도 모르고 배구경기에 열을 올리곤 한다고 하면서 길을 가다가도 배구경기를 하는것을 보면 저도모르게 그곳으로 발길을 돌리곤 한다고 한다.
서성구역의 한 여성은 집에서 가까운 곳에 체육공원이 꾸려진 후부터는 남편의 하루ㅍ일과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하면서 이른 새벽이나 휴식일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에 나가 배구와 정구를 하며 체력을 단련한다고 말하였다.
이제는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체육활동을 떠난 사람들의 노동과 생활에 대하여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온 나라에 체육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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