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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조선옷 창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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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09 19:31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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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조선옷 창작가

 

 

박수양 기지

2015-07-09

 

 

<조선의 오늘>은 전도유망한 홍송희 처녀 조선옷 창작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평양시 중구역 영광거리양복점에 가면 뭇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조선옷 창작가가 있다. 그의 이름은 홍송희, 흔히 재능있는 조선옷 창작가라고 하면 오랜 연한과 경험을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그는 당년 28살의 처녀이다. 

 

조선옷 창작 분야에 들어선 지 불과 5년. 하지만 그는 2012년 9월 제10차 전국조선옷전시회 결혼식옷 부류에서 단연 1등을 쟁취함으로써 관록있는 창작가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는 전도유망한 조선옷창작가로 두각을 나타냈다. 평양미술대학 산업미술학부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옷을 만들기 시작한지 꼭 2년만에 거둔 성과이다.

 

 

 

 

연한은 많지 않아도 조선옷 제작에서 막히는데가 없는 그의 특기는 손님들의 다양한 기호와 현대적 미감에 맞게 만들면서도 조선옷의 고유한 민족적 특성을 적극 살려나가는 데 있다.

 

그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조선옷은 민족의 얼굴이며 조선옷에는 우리의 민족적 풍습과 생활양식이 그대로 깃들어 있다.”고 하면서 현대적 미감을 살린다고 하면서 조선치마저고리의 고유한 속성인 동정과 고름을 달리하는 것과 같은 것은 인간의 육체에서 넋을 빼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조선옷을 시대적 미감에 맞게 만들면서도 민족의상의 고유한 특성인 고전미를 적극 살려나가야 한다는 것이 그의 창작 기준이다. 하기에 그는 조선치마를 짧게 해입을 것이 아니라 조선옷으로서의 고유한 맛이 나게 길게 해입어야 한다고, 꼬리치마는 신발이 보일락말락하게 길게 해입어야 조선옷 맛이 난다고 주장한다.

 

그는 치마저고리에 수놓는 무늬 색갈도 진한 색보다 부드러운 색을 좋아하는 우리 인민의 고유한 정서를 잘 살려 연하고 맑으면서도 가볍고 은근하고 밝은 느낌을 주는 것으로 택한다.기계로 수를 놓기보다 한뜸 한뜸 손수를 놓아가며 조선옷의 고전미를 살리기 위해 애쓰는 그는 남성들이 즐겨입는 바지저고리를 만드는 데서도 민족적 특색을 잘 살려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하기에 그가 만든 조선옷을 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우리 민족의 특색이 정말 잘 살아난다. 외유내강한 조선녀성의 기풍이 그대로 풍겨오는 조선치마저고리가 활짝 핀 화원마냥 황홀하기 그지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바람 세찬 일본땅에서 천대와 멸시 속에 살면서도 민족의 넋이 어린 조선옷을 만들어온 외할머니에게서 어려서부터 바느질이며 수놓는 법을 하나 하나 배워가며 조선옷에 남달리 깊은 정과 애착을 기울여온 홍송희, 대대로 조선옷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가는 그에게 있어서 조선치마저고리와 바지저고리는 단순한 민족옷이 아니라 주체성과 민족성이 활짝 꽃펴나는 사회주의 내 나라에 대한 자랑과 긍지로 되고 있다. 그래서 한뜸의 바느질에도 정성을 고이고 꽃 하나를 수 놓아도 온갖 지성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말한다. “민족의 자랑인 조선옷을 더 훌륭히 만들어냄으로써 누구나 조선치마저고리와 바지저고리를 즐겨 입으며 민속 전통을 빛내어 나가도록 하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겠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7-09 19:31:52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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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남녘에는 서구식 웨딩드레스샵들과 이브닝드레스샵들이 서울같은 경우 너무 엄청나게 널려있어서 좋은옷에 대한 조건이 너무 다양한데 반해 북녘에는 평양시 아니 평양시내 중심가라도 절대로 서구식 웨딩드레스샵을 일체 열지못할뿐더러 서구식 웨딩드레스조차 북녘정권수립이후 현재까지 단한벌도 전시되지 않았다는거~!!!! 그걸 알아야쥐~!!!! ㅋㅋㅋㅋㅋㅋ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특히 저 조선옷창작가가 겨우 만28세의 처녀라니.....!!!! 참 대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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