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평통 대변인, 이남 당국은 우리민족끼리 입장을 명백히 해야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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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조평통 대변인, 이남 당국은 우리민족끼리 입장을 명백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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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7 13: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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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 이남 당국은 우리민족끼리 입장을 명백히 해야

 

 

편집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미국이 남북고위급 긴급접촉으로 마련된 남북관계 개선 흐름을 훼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북사이에 남북고위급 긴급접촉 공동보도문 이행에서 일련의 긍정적인 전진이 이룩되고 있으나 미국이 노골적으로 전례 없는 규모의 훼방을 놓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이 7.4공동성명, 6.15공동선언, 10.4합의 등 역사적으로 남북 사이에 관계개선의 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미국은 이남에 핵전쟁 수단들을 들이밀며 합동군사연습을 하여 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켜왔다.  번번히 우리의 관계개선의 판을 깨는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평화와 통일의 암적 존재라고 단죄 규탄하였다.

 

미국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 가도 남북관계 문제에서 해결될 것이란 하나도 없으며, 이남 당국이 미국의 압력에 눌리워 자주의 입장에 서지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행동한다면 남북 사이에 아무리 좋은 합의가 이루어져도 사문화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곡절많은 남북대화 역사가 보여주는 교훈임을 다시 상기시켰다.

그러니 지금이야말로 이남 당국이 우리 민족끼리냐 아니면 외세와의 공조냐 하는 입장을 명백히 하여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전문을 개제한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미국의 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미국이 북남고위급긴급접촉으로 마련된 북남관계개선흐름을 훼방하기 위해 책동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북남사이에 적십자실무접촉이 진행되고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준비가 예정대로 추진되는 등 북남고위급긴급접촉 공동보도문리행에서 일련의 긍정적인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그런데 미국이 여기에 중뿔나게 끼여들어 로골적으로 훼방을 놓고있다.

 

백악관과 미국무성, 국방성관계자들, 대조선전문가들이 저마끔 나서서 《북은 약속을 어긴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두고 보아야 한다.》, 《오는 10월 오바마와 박근혜의 회담에서 북의 핵페기와 인권개선문제가 비중있게 다루어질것》이라고 떠들어대는가 하면 미국에서 전례없는 규모의 《북인권토론회》라는것을 벌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부정적여론을 조성하고 북남사이에 쐐기를 쳐보려고 발악하고있다.

 

또한 심리전방송이 북의 태도를 바꾸어놓는 《최선의 해법》이라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자들을 모략방송재개에로 부추기는 한편 《북의 10월도발설》을 적극 여론화하며 미국본토에 있는 미륙군 10산악사단소속의 특수전무력까지 남조선에 들이밀어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

 

모처럼 마련된 북남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공동보도문리행을 공공연히 방해해나선 미국의 비렬한 책동은 지금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미국은 력사적으로 북남사이에 관계개선의 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남조선당국에 압력을 가하고 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면서 판을 깨는 놀음을 벌려왔다.

 

1972년 7. 4공동성명이 발표되고 통일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북남삼천리가 끓어번질 때 《두개 조선》조작책동과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으로 그에 차단봉을 내린것이 바로 미국이며 1990년대에 들어와 북남고위급회담이 열리고 《북남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 교류에 관한 합의서》가 채택되자 반공화국핵소동으로 북남합의서들이 빛도 보지 못하게 만든 장본인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2000년 6월과 2007년 10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이 진행되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채택되였을 때에도 미국이 남조선집권자들에게 압을 가하면서 북남선언들을 백지화하려고 얼마나 비렬하게 책동하였는가 하는것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북남관계의 진전을 가로막으려는 미국의 흉악한 속심은 지난해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진행되는 중에 방대한 핵전쟁수단들을 남조선에 들이밀고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리면서 고의적으로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를 조성한 사실을 통해 만천하에 드러났다.

 

결국 미국은 이번에도 북남고위급긴급접촉 공동보도문이 발표된데 대하여 《환영》한다고 해놓고는 뒤에 돌아앉아 각방으로 그 리행에 제동을 걸고있는것이다.

 

이것은 미국의 기만적이며 위선적인 정체와 함께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평화와 통일의 암적존재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을 영구강점하기 위해 조선반도에서 정세완화가 아니라 긴장을 격화시키고 북남관계개선이 아니라 대결만을 추구하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로골적인 압박이 남조선당국의 손발을 얽어매고 북남관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있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기도가 더욱 로골화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속에서 이번 북남고위급긴급접촉 합의정신에 배치되게 대화상대방을 자극하고 반대하는 극히 무례한 도발적망언들이 련일 튀여나오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가도 북남관계문제에서 해결될것이란 하나도 없다.

 

우리가 북남관계에서 일관하게 우리 민족끼리를 주장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압력에 눌리워 자주의 립장에 서지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행동한다면 북남사이에 아무리 좋은 합의가 이룩되여도 사문화될수밖에 없다는것이 곡절많은 북남대화력사가 보여주는 교훈이다.

 

지금이야말로 남조선당국이 우리 민족끼리냐 아니면 외세와의 공조냐 하는 립장을 명백히 하여야 할 때이다.

 

우리는 어렵게 마련된 긴장완화국면을 깨뜨리고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힘을 합쳐 미국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뜻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기어이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9-17 13:21:57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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