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1] “치욕의 종미역사를 끝장내야 한다”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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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논평/칼럼

북녘 | [연재 1] “치욕의 종미역사를 끝장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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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03 18:3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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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민족해방과 진정한 통일을 위하여

 

 

편집국

2015-08-03

 

 

<통일신보>는 “치욕의 종미역사를 끝장내야 한다” 제목의 연재 기사에서 조국해방 70년은 겨레에게 감격과 기쁨만이 아니라 치욕스런 종미역사의 아픔도 주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미국이 조선을 식민지화 하는 과정에서 조선사람들의 민족의식을 마비시키고 숭미사대와 무저항주의, 노예적 굴종사상을 주입하기 위하여 어떠한 방법들을 동원하였는지 밝혔다. 이어 남녘에서 미국의 지배와 종미역사를 끝장내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할 때 완전한 민족해방, 진정한 통일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에 전문을 게재한다.

 

 

 

 


 

 

치욕의 종미력사를 끝장내야 한다(1)

 

 

조국해방 일흔돐이 다가오고있다.

 

해방, 이날은 공화국북반부에서 인민을 위한 참다운 새 시대가 시작된 뜻깊은 날이였으며 자주로 존엄높은 주체의 강국으로 향하는 당당한 첫걸음을 뗀 력사의 날이였다.

 

해방 일흔돐이 가까와오는 지금 세계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암흑과 굴욕의 식민지나락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으로 우뚝 올라선 공화국에 경탄과 찬사를 보내고있다.

 

조국해방 70년은 겨레에게 감격과 기쁨만이 아니라 커다란 아픔도 자각시키고있다.

 

해방과 함께 외세에 의해 강요된 강토의 분렬이 아직도 지속되기때문이다.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의 침략책동과 그의 충실한 하수인으로 전락된 민족안의 반통일대결세력의 수치스러운 종미행위로 빚어진 력사의 비극이다.

 

해방후 지나온 나날들은 남조선에서 미국의 지배와 종미력사를 끝장내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할 때 삼천리에는 완전한 민족해방, 진정한 통일이 찾아오게 된다는것을 절절히 웨치고있다.

 

남조선의 종미는 뿌리가 매우 깊다. 그것은 오래전에 미국이 부식시키고 자래워온것이다.

지금으로부터 150여년전 조선에는 십자가가 새겨진 성경책을 든 《고상한 미국인》들이 나타났다.

 

우리 민족의 반외세저항정신에 좀을 쓸고 자주의식을 무력화하는 종미의 독씨앗을 뿌리기 위해 기여든 침략의 척후병들이였다.

 

원래 미국은 1845년에 풍부한 자연부원을 가지고있고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는 우리 나라를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명시한 《조선개방안》을 들고나왔었다.

 

그 실현을 위해 1866년 침략선 《셔먼》호, 1868년 《쉐난도아》호, 1871년 5척의 군함과 대포 80여문, 1 230명의 병졸들을 동원한 대규모침략군을 조선에 들이밀었으나 우리 민족의 격렬한 반침략항전에 참패를 면할수 없었다.

 

이렇게 되자 당시 미국통치배들은 장차 적당한 시기에 조선을 식민지화하려면 조선사람들의 민족의식을 마비시키고 숭미사대와 무저항주의, 노예적굴종사상을 주입해야 한다고 제창하면서 그 실현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이리하여 맥클레이, 알렌, 언더우드, 아펜젤러, 스크랜톤, 헤론 등 치욕스러운 종미력사와 제 머리가 없는 종미매국노, 민족반역자들을 배양해내는데서 《명성》을 떨친 미국인들이 이 땅에 꼬리를 물고 몰려들기 시작하였다.

 

조선의 각지에 교회당과 서양식병원, 학교들을 세운 종미전도사무리들은 《하느님의 섭리》를 깨우쳐주는 선교사, 《교육가》, 《자선가》, 《의사》로 가장하고 우리 민족의 《후진성》을 문화정신적으로 계몽하는 《사도》로 행세하였다.

 

나라가 일제에게 강점된 후 야만적인 식민지통치에 저항해나선 우리 민족의 반일감정을 교묘하게 활용하여 《구세주의 나라》인 미국에 대한 사대와 환상, 맹목적인 굴종과 노예적순종사상을 주입하기 위한 이들의 활동은 더욱 맹렬해졌다.

 

조선에 기여든 미국선교사들이 《일본이 조선의 정권을 쥐였다면 미국은 조선사람의 심장을 틀어잡을것이다.》고 떠벌인것은 그 한 실례이다.

 

그들은 종교의 간판을 내걸고 각지에 설립된 수많은 전문학교, 주일학교들에서 조선의 청소년들에게 《문명의 보급》과 《계몽》을 위한다면서 숭미, 공미, 종미사상을 주입시키였다.

또한 숭미사대주의사상으로 교육받은 자산계급출신의 자제들을 《류학》이라는 명목으로 미국에 끌어들여 독실한 친미분자로 키워냈다.

 

해방후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온 겨레가 강력히 반대하는 《단독선거》를 강행하고 남조선의 《초대대통령》이 되였던 리승만과 그의 측근들이 바로 미국선교사들에 의해 선발되고 미국의 돈으로 《류학》되여 뼈속까지 종미화된 인물들이였다는 사실이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미국의 종미, 숭미, 공미사상 부식책동은 8. 15이후 더욱 강화되였다.

 

8. 15직후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미국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를 틀어쥐고 종미사대와 숭미, 공미사상을 저들이 직접 부식하거나 이미 길러낸 종미사대주의자들을 내세워 대대적으로 류포시켰다.

 

특히 이 시기 미국은 해방전의 저들에 대한 환상과 기대를 조성하는 정책으로부터 무조건적인 종미굴종을 강요하는데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 하지가 1945년 9월 서울상공에 뿌린 삐라들에서 조선민족의 해방에 대해서는 단 한줄도 써넣지 않고 다만 제놈의 포고와 명령을 지켜야 하며 《미상륙군에 항의를 하면 인민을 잃고 아름다운 국토가 황페화될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고 맥아더가 《조선인민에게 고함》이라는 포고문에서 《주민은 본관 및 본관의 권한하에서 발포한 명령에 즉각 복종하여야 하며 점령군에 대한 모든 반란행위는 용서없이 엄벌에 처할것》이라고 한것은 미국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을 강요한 침략적엄명이였다.

 

뿐아니라 미국은 과거 조선에 침투하였던 선교사들의 후손들을 내세워 저들을 《해방자》, 《원조자》로 가장하는 놀음들을 대대적으로 벌려놓았다.

 

미국선교사들의 후예들은 이름까지 조선식으로 고쳐가지고 종교와 교육을 통하여 미국에 대한 환상과 굴종정신을 고취하였으며 이들의 3세, 4세들은 오늘까지도 정치와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종미사상주입에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사회에 대한 미국의 종미독소의 살포는 미국대사관, 미점령군사령부, 미중앙정보국 남조선지부, 미군사지원단, 미군사고문단, 미국제개발처 등 현지지배기구들을 통하여서도 강압적으로 진행되였다.

 

특히 미문화원과 미평화봉사단을 내세운 종미굴종, 공미정신의 침투는 교활성과 음흉함의 극치였다.

 

미국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중요도시들에 미문화원들을 내오고 남조선 각계에 대한 반공교육과 퇴페적인 미국문화와 미국식생활양식류포의 전초기지로 활용하였다.

 

미국은 1966년초부터 종미굴종사상침투의 《선견대》인 미평화봉사단을 교원, 의사, 간호원, 각종 기술자로 위장시켜 대량적으로 들이밀었으며 이자들은 반공숭미사상, 종미사대정신을 광범히 퍼뜨리고 썩어빠진 미국식생활양식을 주입시켜 친미적인 사회세력을 꾸리고 미국의 식민지적지배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정치사상적지반을 다지는 책동을 맹렬하게 벌렸다. 1982년과 1985년에 부산과 서울의 미문화원이 반미투쟁의 선봉에 선 대학생들에 의해 점거당하고 불타버린 력사적사실들은 이것들이 종미사상부식을 위한 거점으로서 얼마나 남조선인민들의 원한을 사고있었는가를 잘 말해주고있다.

 

미국은 이미 수십년간 길들인 골수종미분자들을 내세워 저들에 대한 환상과 굴종사상을 고취시켰으며 미국《류학》을 대대적으로 조직하여 더 많은 친미사대분자들을 새끼치는 방법으로도 종미의 《총아》들을 계속 육종해냈다.

 

리승만, 박정희를 비롯한 력대 남조선의 군부파쑈독재자들은 미국을 《한국독립의 은인》, 《혈맹》, 《맹방》 등 듣기에도 역스러운 온갖 미사려구들로 추어올리면서 인민들속에 종미와 숭미공미정신을 퍼뜨리는데 광분하였으며 1953년부터 1980년까지 《류학》이라는 명목아래 무려 1만 5 000여명을 미국에 보내 친미주구들로 만들어 남조선《정부》의 각 요직에 배치하였다.

 

1980년에 조작된 전두환《정권》의 경우 《장관》, 《차관》, 《차관보》의 30%가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윤병세, 최윤희, 허태렬, 진영 등 현 남조선당국의 고위직을 차지하고있거나 차지하였던 인물들의 대부분이 미국의 대학들을 졸업하였거나 《연수》, 《교환연구》의 명색으로 미국물을 직접 먹었다는것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례증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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