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 우리민족끼리 입장 견지에 민족 구원의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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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03 15:3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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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 입장 견지에 민족 구원의 길이 있다
편집국
2015-08-03
<우리민족끼리> 인터넷 매체는 3일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의지가 더욱 세차게 끓고 있는 조국해방 70돌에 즈음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입장을 견지하여야 한다” 제목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매체는 남과 북은 반만 년 동안 한 강토에서 한 핏줄을 이어온 하나의 민족으로서 외세가 강요한 분열의 고통을 끝내기 위해 손잡고 함께 가야 할 운명공동체이며
조국통일이라는 공통된 지향을 위해 뜻과 힘을 합치는 바로 그 곳에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는 유일한 길이 있다고 하였다.
또 우리 민족문제, 남북관계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국제공조’를 청탁하는 것은 민족의 운명을 외세의 농락물로 내맡기는 수치스러운 사대매국행위라고 지적하며 우리 민족끼리의 입장을 확고히 견지할 때에만 남북관계개선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갈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에 전문을 소개한다.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견지하여야 한다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올해에 민족분렬의 불행과 고통을 가시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의지는 날이 갈수록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그가 누구든 이 땅에 태를 묻은 조선사람이라면 진정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겨레의 통일애국투쟁에 발걸음을 맞추어나가야 한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하자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하자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
북과 남은 반만년동안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어온 하나의 민족이며 외세가 강요한 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통일을 위해 손잡고 함께 나가야 할 운명공동체이다. 비록 수십년동안 외세에 의해 지속되여온 분렬로 하여 북과 남사이에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존재하고있지만 그것이 결코 뛰여넘지 못할 장벽은 아니며 더우기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의 근거로는 되지 않는다.
북과 남은 조국통일이라는 공통된 지향을 위해 뜻과 힘을 합쳐야 하며 바로 그 길에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는 유일한 길이 있다. 그로부터 북남관계는 필연적으로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로 되여야 하며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발전하자면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견지하는것은 북남관계개선이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로 나서고있는 오늘 더욱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우리 민족끼리는 나라의 통일을 그 주인인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갈데 대한 숭고한 애국의 리념이다. 여기에는 자기 민족을 우선시하고 중시하는 민족중시의 정신과 자기 민족의 무궁무진한 힘에 대한 확신이 맥박치고있다.
현시기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서 필수적인것은 자기 민족의 힘을 믿고 모든 문제를 자기 민족에게 의거하여 해결하려는 자세를 가지는것이다.
북남관계악화의 밑바탕에는 동족에 대한 극단적인 적대감과 체질적인 거부감이 짙게 깔려있다. 최근에도 남조선에서는 북남관계개선에 저촉되는 도발적인 반공화국삐라살포소동이 벌어져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는 매우 위험한 요소이다. 반공화국삐라살포는 우리민족끼리리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이다.
동족을 덮어놓고 의심하고 적대시하는 낡은 관념부터 대담하게 털어버리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화해와 단합을 적극 지향해나가는 여기에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나갈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
사대와 외세의존을 반대배격하는것은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서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이 망국의 길이라는것은 곡절많은 우리 민족사가 명백히 보여주었다.
미국은 우리 나라를 북과 남으로 갈라놓은 장본인이며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을 방해하고 동족대결을 격화시켜 대조선침략야망을 실현하려고 음흉하게 책동하고있는 악의 원흉이다. 민족문제에 대한 미국의 간섭을 끝장내고 자주통일을 이룩하자면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민족문제를 외세에 내맡기고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해치려는 《국제공조》놀음을 걷어치워야 한다. 우리 민족문제, 북남관계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국제공조》를 청탁하는것은 민족의 운명을 외세의 롱락물로 내맡기는 수치스러운 사대매국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은 외세에 의존하고 외세와 《공조》할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동족과 힘을 합쳐 외세를 반대배격하는 길로 나와야 한다. 그가 누구이든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의존하여 그와 《공조》하는 길로 나간다면 민족의 버림을 받게 될것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는것, 바로 여기에 북남사이의 신뢰와 단합을 도모하여 관계개선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수 있는 출로가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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