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성완종 정치추문, 부정부패 비리온상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 > 성명/논평/칼럼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성명/논평/칼럼

남녘 | [성명] 성완종 정치추문, 부정부패 비리온상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4-28 09:50 댓글0건

본문

 

[성명] 성완종 정치추문, 부정부패 비리온상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

 

 

 

[성명] 성완종 정치추문, 부정부패 비리온상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

 

최악의 불법대선자금 정치추문 사건이 터졌다. 성완종 리스트는 정권 핵심 실세들이 모두 관여된 불법대선 정치자금 수수사건이다. 부정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박근혜 불법대선자금 게이트가 열렸다.

 

성완종 정치추문의 몸통은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다. 성완종은 자신을 오리지널 ‘박근혜맨’이라고 자부했다. 그의 멘토인 진경스님은 “성완종이 대선에 돈·몸·조직을 다 바쳤다”며 성완종의 충심을 증언했다. 동향 정치인 이용희 태안군 의원 역시 “이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 선거 때 서산 충남을 다 뒤집었어요. 빵 싸가지고 다니면서 밥도 안 먹고”라며 성완종의 열성을 술회했다. 성완종은 경향신문과 죽기 전 마지막 인터뷰에서 “이 사람(홍문종)도 자기가 썼겠습니까. 대통령 선거에 썼지”라며 자금의 용도에 대해 정확히 밝혔다. 

 

이런 충성에 보답하듯 박근혜 대통령은 경남기업이 워크아웃에서 벗어나는데 일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경남기업 소유 ‘랜드마크 72’에서 열린 패션쇼에 직접 한복을 입고 모델로 나섰다. 당시 경남기업 장해남 사장과 성완종의 장남은 80명의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며 기업의 생사를 결정할 금융권 주요인사와 긴밀하게 접촉할 수 있었다. 결국 1년여 만에 상장폐지 될 경남기업에 6,300억 원에 달하는 특혜성 자금지원이 이뤄졌다.

 

성완종은 박근혜 대통령을 가장 측근에서 보좌하고 있는 청와대 허태열, 김기춘, 이병기 비서실장 모두에게 불법대선자금을 전달했다고 폭로했다. 성완종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허태열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7억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허태열은 친박계 중심인물로 당시 2007년 박근혜 대선캠프 직능총괄본부장이었다. 

 

성완종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독일국빈방문 준비 당시 롯데호텔 헬스클럽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10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폭로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독일에서 김기춘 전 법무장관과 최경환 의원, 심재엽 의원, 이정현 공보특보 등과 동고동락을 하며 2006년 10월 1일 독일 현지에서 대선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즉 성완종이 후원한 것으로 보이는 독일국빈방문은 외교안보와 통일 분야를 특화시킨 박근혜의 대선출마 선언행사였던 셈이다. 

 

현재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은 성완종 사면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다. 2007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고문이었던 이병기 실장이 이명박 당선인의 최측근을 통해 성완종 사면을 인수위원회에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병기 비서실장은 성완종과 최근 1년간 140여 차례 통화했으며, 성완종이 이병기 비서실장이 취임하자마자 5일 만에 차기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에 사면복권을 신청할 만큼 성완종과 친밀한 관계였다.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박근혜 대선 캠프 3인방 ‘홍문종 유정복 서병수’는 모두 대선 자금을 다루는 핵심 보직에 있었다. 2012년 박근혜 대선 캠프에서 홍문종 의원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각각 조직총괄본부장과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조직총괄본부는 현역 의원 20명, 상근직원 200명, 영입단체 719개, 소속인원은 60만명에 달하는 거대한 조직이었다. 또한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한 직능단체는 선거막판 1200여개까지 육박했고, 회원 수는 300여 만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직능 분야의 조직을 관리하기 위해 1,000억 원이 필요했다”는 박근혜 캠프 관계자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또한 서병수 부산시장은 당시 대선캠프 자금을 총괄하는 당무조정본부장과 새누리당 공식 선거자금을 관리하는 사무총장을 겸하고 있었다.

 

박근혜 대선자금 게이트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그러나 정권의 시녀인 검찰이 불법 대선자금 의혹의 실체를 샅샅이 파헤칠 수는 없다. 검찰은 채동욱 검찰총장 찍어내기 이후 한 번도 정권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거스르는 수사를 해본 적이 없다. 국민들은 검찰이 이번 사건을 꼬리 자르기와 물타기로 대충 무마하려는 움직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최근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측근인 박준호 상무와 이용기 비서실 부장이 성완종의 로비 장부는 물론 금품 로비와 관련된 어떤 단서도 검찰에 제공하지 않아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되었다. 고인의 억울함을 풀겠다던 성완종의 측근들이 갑자기 태도를 바꾼 이유는 ‘리스트 인물’로부터 회유와 압박을 받았거나, 리스트에 적힌 추가 증거를 아예 폭로하지 못하게 입막음을 하려고 구속시킨 것이라고 추정할 수밖에 없다.

 

이대로 최악의 불법대선자금 정치추문이 덮어 지는 것을 그대로 볼 수는 없다.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성완종 불법 대선자금 사건은 대통령이 추천하는 상설특검이 아닌 야당이 특검을 추천하는 방식의 별도 특검으로 철저히 수사해야한다. 이 특검의 1번 수사대상은 바로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이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정윤회 실세 파동, 세월호 참사, 성완종 불법 대선자금 사건 등 모든 정황을 봤을 때 박근혜 대통령은 더 이상 대통령 자리에 있을 자격도, 능력도 없다. 국민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랐다. 박근혜는 국민 앞에 불법 대선자금 내역을 낱낱이 공개하고 즉각 대통령직을 사퇴하라!

 

2015년 4월 27일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민권연대)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4-28 10:18:21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Flagrant War Crimes Violating the International law
[정세해설]침략적 군사대결에 광분하는 미국의 실체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4일(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5일(월)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8일(목)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11일(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6일(화)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29일(목)
불변의 궤도
해외동포권익옹호법연구회 발족
나는 국가와 사회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는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교란하는 미국의 무기판매책동
사랑의 무지개
이것이 자본주의《문명》이다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9월 27일, 9월 26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28일(수)
김성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 제76차 유엔총회(뉴욕, 2021년 9월 27일) 연설
나라의 농업도에 펼쳐진 희한한 농기계바다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 황해남도에 배려하여주신 농기계전달모임 …
총련본부위원장회의 제25기 제1차회의
Copyright ⓒ 2000-2022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