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동북 과거사 역사를 은폐하고 인종차별 발언하는 셔먼을 즉각 파면하라.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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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CC성명 | [성명] 동북 과거사 역사를 은폐하고 인종차별 발언하는 셔먼을 즉각 파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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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3-05 18: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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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동북 과거사 역사를 은폐하고 인종차별 발언하는

셔먼을 즉각 파면하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차관의 동북아 과거사 관련 발언은 명백히 진실을 은폐하고 인종차별을 연상하게 하는 것이며 미국 정부는 셔먼에 대해 책임을 묻고 파면시켜야 한다. 또한 미국 정부는 셔먼의 발언에 대해 사죄하고 인종우월주의 사고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재발방지 약속을 촉구한다.

2월 27일 셔먼 차관은 현재까지 동북아지역의 과거사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것은 마치 중국과 한국의 정치태도에 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리고 과거사 갈등의 원인 제공자 일본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셔먼은 가해자인 일본에 대해 죄를 묻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인 중국과 한국에게 과거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분노한다고 조롱한 것이다.

이같은 셔먼의 발언은 과거사의 문제에 대해 정확한 인식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미국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아시아의 나라들을 정치적 미성숙한 인종으로 몰고 가는 파렴치한 인종차별주의적 사고에 기인한 것이다.

동북아 과거사의 문제는 나치 문제와 비교 안 할 수가 없다. 2차세계대전 당시 유럽에서는 나치가 타민족을 상대로 한 대량학살이 있었으며 동북아시아에는 일본이 코리아 민족을 비롯해 타민족 대량학살이 자행되었다. 2차세계대전이 끝난 후 나치는 죄의 심판을 받았지만, 일본은 죄의 심판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은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일본 1급 전범 일부를 무죄로 석방하였으며 일본은 미국의 영향을 받아 뻔뻔스럽게도 명확한 사죄와 배상을 오늘날까지 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동북아시아의 여러 나라는 일본의 철저한 사과와 배상 그리고 군사 무장화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일본이 또다시 군사 무장화한다는 것은 2차세계대전 당시 동북아시아를 상대로 저지른 전쟁범죄를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과거 2차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가들은 나치의 만행에 대해 준엄한 규탄과 동시에 이에 대한 배상과 사죄를 요구했다. 만약 미국이 나치의 범죄적 행각에 대해서는 따지지 말고 덮어주자고 했다면 유럽 국가를 비롯한 세계가 순순히 받아들였는지에 대해 미국 정부에 되묻고 싶다. 유럽에서 벌어진 나치 범죄에 대해서는 책임 처벌과 사죄를 요구하는 것이 정당하고 아시아에서 벌어진 일본 범죄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덮어야 한다는 것은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하는지 밝혀야 한다.

나치에 의해 대량학살 당한 유럽 사람들의 목숨만 가치 있고 일제에 의해 대량학살 당한 아시아의 사람들의 목숨은 가치 없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인종차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셔먼의 발언에서 일본의 죄행을 덮고 과거사 무마를 언급한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 나치에게 죄를 묻는 것은 당연하고 일본에게 죄를 묻는 것은 값싼 박수로 매도하는 것은 지극히 인종 우월주의사고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셔먼의 발언 직접적인 배경에는 일본의 군사 무장화를 통해 또다시 동북아 지역의 전쟁 위기를 조장하려고 하는 미국의 전쟁계획 때문이다. 즉 한미일 군사동맹을 통해 동북아의 패권을 장악하고 북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를 겨냥해 전쟁준비를 하려는 미국의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 철저하게 과거사를 잊고 일본과 손을 잡고 미국이 하자는 대로 한미일군사동맹을 강화하기를 바란 것이다.

셔먼은 한국의 반일감정은 정치적으로 미성숙하고, 들쥐 같은 민족이라서 아직도 반일감정에 얽매여 있다고 보았기에 그러한 발언을 한 것이다. 셔먼은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의 걸림돌인 한국만 비난할 수 없어 중국을 끌어들여 같이 비난한 것이다. 그래서 미국은 자국의 정치 이익 때문에 일본을 비호하고 대신 한국과 중국에게 일본이 저지른 범죄에 관해 묻지도 말고 분노도 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셔먼의 발언은 개인의 생각이 아니라 백악관에 있는 오바마의 생각이기도 한다. 한미일군사동맹강화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 한국을 질타한 것이다. 얼마 전 벤 로즈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이 박근혜에게 러시아에 가지 마라 한 것과 같이 이번에는 셔먼이 나서서 한국은 과거사를 잊고 하루속히 일본과 손을 잡으라고 강요한 것이다.

오바마의 명령을 대신 전달한 셔먼은 미국의 군사 정치적 이익 때문에 동북아 과거사의 진실을 의도적으로 은폐하였다. 또한, 한미일군사동맹강화를 위해 일본의 전쟁범죄로 피해를 받은 나라들의 정당한 사죄요구를 값싼 박수나 받으려고 하는 집단으로 매도하여 마치 인종차별을 연상케한다. 이렇게 위험천만한 발언을 하는 셔먼을 오바마가 나서서 즉각 파면해야 할 것이다. 

 

2015년 3월 5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3-06 19:46:3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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