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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CC성명 | [지지 성명서] 범민련과 함께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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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2-10 02: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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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성명서] 범민련과 함께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는 6일 공동의장단 회의를 열어 6·15공동선언 발표 15주년과 광복 70주년을 자주통일의 획기적인 대전환의 해로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특히 “올해에 기어이 남북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며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해 총진군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범민련의 확고하고도 드높은 결의는 우리 겨레의 강인한 통일 의지를 대변하고 있다.

 

우리 민족은 분단 이후 지금까지 통일을 한시라도 잊은 적 없다. 우리의 조국이애초부터 하나였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리하여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통일을 이루기 위해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마련하였으며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이 담겨져 있는 조국통일3대헌장도 내왔다. 또한 통일의 시대를 열어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도 남북이 힘을 합쳐 채택하였다.

 

민족의 통일 염원과 의지가 반영된 합의서를 바탕으로 남북해외의 전 민족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였으나 미국과 남녘땅의 친미사대세력들의 방해책동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이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은 조국의 자주적, 평화적 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투쟁해온 자랑찬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조국통일 투쟁의 한 길에서 언제나 열성적이며 헌신적인 활동을 해온 범민련과 함께하는 통일 투쟁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하여 우리들의 가슴은 긍지와 자부심으로 넘쳐나고 있다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민족의 가슴 절절한 함성이 들리는가? 통일을 위해 그동안 흘린 피와 땀방울이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한다. 진정으로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에 손을 잡고 2015년에는 기어이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 투쟁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야 한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미국이 의도적으로 코리아반도에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자행해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것과 함께 북을 비방, 중상모략하고 붕괴에 대해 공공연히 떠들어대면서 남과 북사이 대결과 적대감을 극도로 조장하고 통일로 나아가는 우리 민족의 전진을 가로 막아보려고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이같은 미국의 반통일, 대북적대행동으로 인하여 남북해외의 뜨거운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있으며 조국통일의 난항을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통일을 향한 우리 민족의 의지와 염원을 결코 막을 수 없다. 일시적 어려움은 있을지언정 하나되는 조국, 통일로 나아가는 대역사의 도도한 흐름을 결코 막을 수 없다. 우리 민족은 기어이 통일을 이룩해 나갈 것이다.

 

미국은 코리아 반도의 지배정책을 포기하고 북과 친선과 화합의 정신에 입각하여 공존공영의 외교 정상화로 나아가야 한다. 미국은 중세시대도 아니고 20세기 식민지시대도 아닌 21세기에 살면서 아직도 과거의 식민지 시대를 재현하려고 하는 시대착오적 외교정책을 중단해야 한다.

 

미국은 더 이상 잘못된 과거를 반복하지 말고 다른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침략과 전쟁정책이 아니라 평화와 공존의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 남북해외에 있는 우리 민족이 평화통일을 이룩하려는 노력에 미국이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여야 한다.

 

자주통일의 선봉대, 민족대단합의 기수로서의 책임과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감으로써 조국해방 70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고자 하는 범민련의 결의는 곧 우리 민족의 염원을 담은 결의와 같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범민련의 이같은 공동결의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뜨거운 동지애의 마음으로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투쟁에 같이 나설 것이다. 범민련과 함께 분단의 역사, 오욕의 역사 70년을 청산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 투쟁 전선에서 변함없이 함께 할 것이다.

 

2015년 2월 9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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