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박근혜의 무책임때문에 세월호 참사 200일은 여전히 슬프다. > 성명/논평/칼럼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성명/논평/칼럼

KANCC성명 | [성명서] 박근혜의 무책임때문에 세월호 참사 200일은 여전히 슬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1-02 16:36 댓글0건

본문

 

[성명서] 박근혜의 무책임때문에 세월호 참사 200일은 여전히 슬프다.

 

 

11월 1일 세월호 참사 발생 200일이 된다.

 

200일이 지나도록 세월호 참사의 진상은 오리무중이다. 언제쯤이면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제대로 규명될지 알 수 없다. 비록 여야의 합의로 10월 31일 마련한 특별법이 있지만 유가족의 의견을 완전히 무시한 체 마련한 법안이라 이 누더기 법안으로는 성역없는 수사를 바탕으로 한 진상규명과 사고재발 방지 대책을 기대할 수 없다.

 

세월호 참사 이후 지금까지 유가족과 국민들은 하나같이 수사권 보장과 더불어 성역없는 수사를 원했다. 이러한 주장이 잘못된 것인가라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물어보고 싶다. 박대통령은 그동안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성역없는 수사를 하겠다고 그리고 청와대에 찾아오라고, 유가족이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주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말을 믿고 유가족과 국민들은 그동안 수사권 보장이 담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그러나 어제 여야가 합의한 누더기 특별법은 곧 박대통령의 대답이나 마찬가지다. 이제 와서 유가족을 철저히 무시하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세월호 특별법은 과연 누구를 위한 법인가? 여야합의에 도장을 찍은 정치인들은 박근혜의 꼭두각시들인지 대답하라.

 

여야가 합의한 누더기 세월호 특별법이 생겨난 것은 다 박근혜 대통령의 거짓된 위로, 무책임으로 인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그동안 유가족을 위로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말만 지켰어도 이런 말도 안되는 특별법이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세월호 참사 200일이 되었지만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유가족을 피해 다닌다. 7시간동안 도망간 사실이 부끄러워서가 아니라 그동안 유가족에게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들통 나서가 아니라 세월호 참사 진상이 드러날까 두려워서다. 성역없는 수사도 싫고 책임자 처벌도 싫고 사고재발방지도 다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가족과 국민들의 뜻을 외면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뜻대로만 움직이는 꼭두각시 의원들이 모여 누더기 세월호 특별법을 만든 것이다.

 

유가족의 아픔을 외면하고 국민들의 뜻을 철저히 배격한 여야 합의 세월호 특별법은 쓰레기통에 버리고 다시 만들어야 한다. 유가족과 국민들의 요구가 담긴 세월호 특별법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이것만이 유일한 세월호 특별법이다.

 

세월호 유가족은 말했다.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계속 싸워나가겠다고 한다. 그것도 든든하게 받쳐줄 국민들을 믿고 투쟁하겠다고 했다. 9명의 실종자들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힘든 상황에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사고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기필코 마련하겠다는 세월호 유가족의 진심이 담긴 호소는 우리 국민의 뜻과 같다.

 

유가족들이 투쟁과정에서 비록 힘들어 쓰러질지라도 결코 우리들의 손을 놓지 말아 달라는 가슴 절절한 호소에 우리는 이제 답할 수 있다. 우리 국민들은 절대로 손을 놓지 않겠다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질 때까지 끝까지 유가족과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말할 수 있다.

 

유가족의 고통은 우리 국민의 고통이다. 유가족의 진심을 외면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꼭두각시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생때같은 아이들의 죽음을 외면한 죄의 댓가를 미주동포들이 똑똑히 보여줄 것이다.

 

2014년 11월 1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11-05 03:05:56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Flagrant War Crimes Violating the International law
[정세해설]침략적 군사대결에 광분하는 미국의 실체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4일(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5일(월)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8일(목)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11일(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6일(화)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29일(목)
불변의 궤도
해외동포권익옹호법연구회 발족
나는 국가와 사회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는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교란하는 미국의 무기판매책동
사랑의 무지개
이것이 자본주의《문명》이다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9월 27일, 9월 26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28일(수)
김성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 제76차 유엔총회(뉴욕, 2021년 9월 27일) 연설
나라의 농업도에 펼쳐진 희한한 농기계바다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 황해남도에 배려하여주신 농기계전달모임 …
총련본부위원장회의 제25기 제1차회의
Copyright ⓒ 2000-2022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