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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논평/칼럼

남녘 | 미국은 우리땅에서 핵무기 갖고 즉각 철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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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0-18 14: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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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우리땅에서 핵무기 갖고 즉각 철수하라

 

반제민족민주전선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

 

 

편집국

 

반제민족민주전선중앙위원회는 16일 대변인담화를 발표하여 며칠전 패내티 전 미국방장관 회고록으로 확인된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을 준열히 규탄하였다. 이는 핵무기 사용을 포함한 북침전쟁도발로 한반도 전체를 지배하려는 미국의 야욕에 변함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가 폭로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북의 핵억제력과 국민의 날로 높아가는 반미반전평화의지로 인해 이는 결코 용납되지 않을 것이므로,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핵전쟁책동을 당장 중지하고 이 땅에서 침략군대와 핵전쟁장비들을 즉각 철수시키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어 “각계 애국민중은 미국의 이남강점과 핵전쟁도발책동이 계속되는 한 이 땅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통일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주한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반미자주화운동과 반전평화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갈 것”을 촉구하였다. 이에 전문을 게재한다.

 


 

 

반제민족민주전선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

 

 

최근 이 땅에서 북침전쟁을 도발하고 전민족에게 참혹한 핵재난을 들씌우려는 미국의 흉악한 정체가 다시금 드러나 온 겨레의 치솟는 분격을 자아내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며칠전 전 미국방장관 패네타는 2011년 10월 『한반도 유사시 필요한 경우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미국의 입장을 전 국방부장관에게 전달한 사실을 자기의 회고록을 통해 공개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2010년 미중앙정보국장의 신분으로 이 땅을 행각했을 당시 주한미군사령관이었던 샤프로부터 북에 대응한다는 그 무슨 비상계획에 『핵무기를 사용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는 보고를 받은데 대해서도 실토하였다.

 

미국이 지난 6. 25전쟁에서와 그후 긴장이 격화될 때마다 이 땅에서 핵무기를 사용하려 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 와서 북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맞춤형 억제전략」까지 작성해놓고 핵공격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는 것이 미군부에 의해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이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도전하여 「한반도 유사시」를 떠들며 핵무기 사용까지 거론한것은  저들의 침략야망실현을 위해서라면 이 강토와 우리 민족 전체를 핵전쟁의 불도가니속에 서슴없이 몰아넣으려는 그들의  침략적 흉계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반제민족민주전선은 패네타를 비롯한 미군부호전광들의 핵무기 사용책동을 이 땅에서 군사적 대결을 종식시키고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민심과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로 낙인하고  이를 준열히 단죄 규탄한다.

 

미국의 날로 노골화되는 전쟁도발책동에 의해 지금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엄중히 위협당하고 있으며 핵전쟁위험은 날로 증대되고 있다.

 

올해만 놓고보아도 미국은  연초부터 핵항공모함과 핵전략폭격기 등 핵타격수단들을 동원해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과 같은 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이며 한반도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치닫게 했다.

 

주한미군무력을 주력으로 하고 국군의 육해공군과 수십여만명의 민간인까지 동원된 8월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훈련은 북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맞춤형억제전략」을 처음으로 적용한 위험한 핵전쟁연습이었다. 미군부가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연습을 「평양점령」을 목표로 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것이라고 공언한 자체가 이 전쟁연습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전쟁도발소동이었는가 하는 것을 그대로 증명해주었다.

 

따라서 이번에 공개된 패네타의 핵무기사용계획은 한미군부세력의

「맞춤형억제전략」이라는 것이 북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것으로서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이 극히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입증해주고 있다.

 

현실은 우리 민중으로 하여금 북의 자위적 핵억제력이 없었더라면 이 땅에서 핵전쟁의 버섯구름이 열백번도 더 피어올랐을 것이라는 것을 다시금 새기게 하고 있다.

 

미국은 지금 핵전쟁도발의 주범으로서의 자기의 정체를 숨기고 철면피하게도 그 누구의 「핵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며 「한미동맹강화」와 「북핵공조」에 열을 올리는 한편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으로 북을 압박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

 

이것은 핵무기 사용을 포함한 북침전쟁도발로 한반도전체를 지배하려는 미국의 흉심에는 변함이 없으며 더욱 횡포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하다.

 

 핵공갈과 핵전쟁도발책동으로 북침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전략은 북의 강력한 자위적 조치에 의하여 걸음마다 분쇄되고 있다.

 

이 땅을 북침전쟁의 교두보로 이용하려는 미국을 더이상 용납하지 않으려는 우리 국민의 반미반전평화의지도 날로 높아가고 있다.

 

미국은 더 늦기 전에 시대착오적인 핵전쟁책동을 당장 중지하고 이 땅에서 침략군대와 핵전쟁장비들을 즉각 철수하여야 한다.

 

각계 애국민중은 미국의 이남강점과 핵전쟁도발책동이 계속되는 한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기대할 수 없고 온 겨레가 바라는 통일번영의 대문도 열어나갈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주한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반미자주화운동과 북침전쟁연습을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반전평화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나가야 한다.

 

우리 반제민족민주전선은 평화와 통일, 민족의 번영을 바라는 각계 민중과 함께 반미반전평화수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내외 호전세력의 북침핵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하게 벌여나갈 것이다.

 

2014년 10월 16일

서       울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10-18 14:14:4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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