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조국통일의 가장 좋은 방안은 연방제통일방안이다. > 성명/논평/칼럼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성명/논평/칼럼

KANCC성명 | [논평] 조국통일의 가장 좋은 방안은 연방제통일방안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0-09 17:31 댓글0건

본문

 

[논평] 조국통일의 가장 좋은 방안은 연방제통일방안이다.

 

 

느닷없이(?) 나타난 북 고위인사 3인의 아시안 게임 폐막식 참여에 많은 사람들은 놀랐다. 그러나 북 고위인사들은 느닷없이 나타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통일에 대한 북측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적극적 행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남쪽 정치권을 비롯해 국민들은 이들의 방남에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남북관계의 훈풍을 예고하는 사람들도 많다.

 

남쪽 정치권에서는 5.24철회와 금강산 관광 재개를 통한 남북관계 회복의 목소리가 점차 나오고 있다. 언론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남북통일을 언급하면서 남북관계 회복에 대한 장미빛 예상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북 언론매체에서는 남북통일에 대한 방안으로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 방안은 남북통일을 위한 방안이며 김일성 주석이 1980년 10월 10일 조선노동당 제6차 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그래서 올해는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 방안 발표 34돌이 된다.

 

창립방안의 주요특징은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원칙을 가지고 흡수통일이나 무력통일 혹은 일방적인 체제전복으로 노리는 통일이 아니라, 남북의 차이를 인정, 나아가 존중하면서 통일하자는 연방제형식이다. 상호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통일하고 전쟁으로 통일하지 말자는 뜻이 원칙이 담겨져 있다.

 

그래서 통일국가를 이루면서도 남쪽 정부와 북쪽 정부를 두어 상호 협조하는 1국가 2체제의 연방국가인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을 창립하자는 방안에 대해 남,북 누구에게도 해가 없다는 것이 명확해 남, 북 해외의 온 겨레가 환영한 것이다. 그래서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 방안을 연방제에 기초한 통일방안이라 부른다.

 

특히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 구성은 자주적, 평화적 조국 통일을 바라는 해외동포들의 염원을 적극 반영하여 통일정부의 최고기구인 최고민족연방회의에 남북대표는 물론 해외대표까지 참여해 구성한다고 한다.

 

이같이 해외대표까지 참여해 구성하는 방안은 그동안 남과 북에서 발표한 각종 통일방안을 살펴보면 북에서 제시한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 방안이 유일하다.

 

1945년 해방이후 지금까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해외에 나와 살고 있는 동포들은 조국을 떠나 고생하지만 한결같이 과거 이유 불문하고 남,북이 서로 다시 합치길 바랐다. 그래서 전쟁이 아니라 평화적으로, 외세의 간섭이 아니라 자주적으로 남북통일을 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동안 자주,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해온 해외동포들을 통일의 주체로 인정하는 북측의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이야말로 온 민족을 다 아우러는 참다운 통일방안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창립방안에는 통일을 위해서는 10대 시정을 발표하였는데 남북간의 교류나 발전을 주로 언급하였는데 주목할 점은 그중에 하나는 해외동포의 보호가 있다.

 

조국통일을 이루면서 단순히 코리아 반도의 영토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해외에 나가있는 동포들을 통일의 주체로 인정하고 동포들의 삶까지 보호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 당연히 해외동포들의 환영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은 누구하나 소외시키지 않고 남북은 물론 해외까지 살고 있는 온 민족을 다 아우르고 있어 통일의 원칙 중의 하나인 민족대단결의 정신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에 제시한 대로 남북통일이 이루어진다면 남북해외가 다 참여하여 민족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통일국가가 될 것이다.

 

실지로 2000년 6월 15일 남북최고 책임자가 서로 만나 낮은 단계의 연방제 형식으로 통일을 하자고 합의하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남북정치적 지형의 변화로 인해 아직도 6.15공동선언이 제대로 실천되지 못하고 있다.

 

이제부터 남과 북은 상호 비방이나 자극을 주는 행위는 중단해야 할 것이다. 어렵게 마련한 남북관계 회복의 기회를 날려보내지 말고 통일까지 힘차게 달려나가길 바라는 해외동포들의 염원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남쪽의 체제를 인정하고 해외동포들까지 통일의 주체를 인정하면서 전쟁이 아니라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루겠다는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은 남북해외 그 누구에게도 손해가 아니라 남북해외 모두에게 이익을 보장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제부터 우리는 분단의 역사를 과감하게 깨뜨리고 통일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2014년 10월 9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10-09 17:32:1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Flagrant War Crimes Violating the International law
[정세해설]침략적 군사대결에 광분하는 미국의 실체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4일(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5일(월)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8일(목)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11일(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6일(화)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29일(목)
불변의 궤도
해외동포권익옹호법연구회 발족
나는 국가와 사회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는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교란하는 미국의 무기판매책동
사랑의 무지개
이것이 자본주의《문명》이다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9월 27일, 9월 26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9월 28일(수)
김성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사 제76차 유엔총회(뉴욕, 2021년 9월 27일) 연설
나라의 농업도에 펼쳐진 희한한 농기계바다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 황해남도에 배려하여주신 농기계전달모임 …
총련본부위원장회의 제25기 제1차회의
Copyright ⓒ 2000-2022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