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시간이 없다.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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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CC성명 | [성명서] 시간이 없다.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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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02 13:3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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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시간이 없다.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북측의 특별제안을 지지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6월 30일 남북관계 개선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 남측 정부에게 특별제안을 했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남북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악화되었으며 남측 지역에서 진행되는 각종 전쟁훈련과 최신핵무기 배치등으로 전쟁의 위험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북측에서 제시한 특별제안은 코리아반도의 암울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남북의 화해와 협력 나아가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재미동포들과 함께 해온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전체 성원들은 북측의 특별제안에 대해 뜨거운 통일 열망을 안고 열렬히 환영한다.

 

박근혜 정부가 사대주의에 물들고 외세에 굴종하는 비굴한 정부가 아니라 민족적 양심을 조금이라고 가지고 있다면 특별제안에 대해 거부할 이유가 없다. 그러므로 특별제안을 환영하고 과거사를 모두 잊고 같이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만 박근혜 정부는 통일부 대변인을 통해 진정성 운운하면서 일체의 고민도 없이 바로 거절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나아가 통일부 대변인은 도리어 7.4공동성명 이행을 위해 드레스덴 선언을 내놓는 등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허탈감마저 든다.

 

드레스덴 선언은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북을 중상모략하고 무력으로 흡수통일하겠다는 일종의 전쟁선포와 같이 위장되어있는 가짜 평화선언이었다. 이같이 드레스덴 선언의 본질이 온 천하에 까밝혀 졌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이같은 주장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니 답답하다.

 

민족을 중시하지 않고 외세의 등에 매달려 동족인 북을 상대로 호시탐탐 전쟁의 기회나 엿보면서 1년 내내 북침전쟁훈련을 하는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무력흡수통일방식 사고를 고치지 않는다면 나중에 큰 화를 당할 것으로 보인다.

 

더 이상 우리 민족에게 불행한 분단의 역사를 방치할 수 없으며 더 이상 코리아 반도 곳곳에 화약내가 나고 피로 물든 참혹한 상황이 되풀이 되서는 안된다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다. 그래서 시간이 없다. 이대로 흘러간다면 우리 민족에게 더 큰 고난과 시련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급박한 상황에서 남북관계 회복과 화해를 위해 남북해외의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먼저 특별제안을 들고 나선 북측의 용기있고 결단력 있는 통일 의지에 다시금 환영의 지지를 보내며 이를 거절한 박근혜 정부의 몰지각한 행동을 규탄할 수밖에 없다.

 

이로써 누가 통일을 위해,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나서는지 다시금 분명해졌다.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면 할수록 민족의 지지와 환영을 받을 것이며 외세의 꼭두각시가 되어 동족을 상대로 전쟁 책동을 하면 할수록 민족의 준엄한 심판만이 있을 뿐이다.

 

박근혜 정부는 스스로 질문하고 답해보길 바란다. 이제까지 설쳐댄 반통일 망동과 과감하게 결별하고 나아가, 외세를 걷어차고 대신 민족을 중시하고 자주적으로 남북대화에 나설 수 있는지에 대해 자신에게 물어보길 바란다.

 

매국으로 살지 애국으로 살지는 박근혜 정부가 하기 나름이다. 특별제안을 받아들고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대화에 나선다면 민족도 살고 나라도 살고 박근혜 정부도 살 것이다. 그렇지만 특별제안을 영영 거절한다면 박근혜 정부에게는 비극적 종말만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4년 7월 2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7-02 13:41:44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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