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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 반평화,반민족 정권하의 통일과 외세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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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30 10: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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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평화,반민족 정권하의 통일과 외세문제
 
보다 균형적인 세계정치와 보다 자주적인 외교정책으로 
민족의 이익을 구현 할 수 있어야
 
혜란강 칼럼 기자
 

 

정치란 내부 문제와 외세문제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 오늘은 우선 통일과 외세문제를 생각해 보자.

먼저, 요즘 언론에 오르내리는 (1) MD문제가 있다. 핵심은 미국이 한국을 미-일 미사일 방어체제에 편입시키려는, 자기들의, 그리고 해양세력들의 중국과 북한을 겨냥한 전략에 한국을 끼워 넣겠다는 음모이다.

소련과 미국이 싸울 때 미국의 소련 봉쇄에 우리 땅은 전쟁터가 되었고 남북한 인구 가운데 527만명이 사망, 부상, 실종되었다. 이것은 세계 전사상 민간인이 가장 많이 희생되었다는 것을 종미, 종일, 목사들, 어리석은 정치꾼들은 모르고 있다. 세상에 2차대전에 일본놈들이 죽은 것 보다 더 많이, 베트남 전쟁에 베트남인이 죽은 것 보다 더 많은 인적 희생을 치렀다는 것을 무지하고 몽매한 우리국민은 아직도 모르고 있다.

그리고 이번 미국의 대 중국 봉쇄에는 일본이 참가하는데.....어떻게 되겠는가??? 임진왜란에 800만 국민이 희생되었다는데....이 번의 대 중 봉쇄에 대한민국이 어떠한 형태로든 참여해야 될 것이냐 이 말이다. 친일 매국 군인들의 후예인 똥 장군들이 자신들의 편의를 위하여, 전시 작전권마저 매국노 이명박근혜와 같이 계속 연기를 하고 있고, 이미 MD부지를 물색하고 있다니 천인이 공노할 일이다.

이러한 매국노들의 행위를 우리는 단호하게 반대해야 한다. 이유는 이것은 저들(미.일)의 국가이익을 위한 것이고, 첫째로는 반북적인 것이며 둘째로는 반 중국적이고 반 평화적인 음모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21세기에 아시아 지역의 갈등과 분쟁을 야기할 것이다. 소련봉쇄 시대의 반공마녀사냥 전략과 같은 것이고 여기에 휘말리면 우리뿐 만이 아니라 우리 자손들의 운명마저 휘오리 바람에 휩쓸리게 될 것이다.

둘 째로, UN의 뭐 "북한 인권 사무소"를 한국에 설치한다는데 박근혜정부가 이미 동의를 했다는데, 누구 마음대로??? 뭐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다, 통일은 대박이다 하는 인간이 이러한 반 통일적인 외세의 음모에 가담하고 도 할 말이 있는가??? UN이란 한 갓 강대국 외교정책의 도구일 뿐이다.

따라서, 외세의 음모에 부화뇌동하는 내부세력이 문제인데....그것이 바로 새누리 당이고 박근혜 불법 정권이다. 대한민국의 역대 독재세력은 국민위에 군림하면서 외세에 영합해 왔다.(전두환이 전형적인 예이다). 자신들의 보호와 권력유지를 위해서 한치 앞도 내다 보지 못한체 국가이익을 희생시켜 온 것이다. 이러한 내부세력이 문제이며 이명박 매국 정권과 그것의 연장인 매국 불법 박근혜 정권이 바로 이러한 부패한 국내 내부세력의 문제이다.

이들은 MD편입에도 Yes, UN 대 북한 인권사무소 한국 설치에도 Yes 다. 실로 자주성이나 독립성이 결여된 외세의존 정권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이 시점에서 인권을 외교정책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서방과 미국의 인권예를 들어 보자:
un을 자신들의 외교정책의 도구로 쓰고, 인권을 외교정책의 도구로 쓰는 미국을 보자.

1. 인디언들을 모두 몰아내고, 지난 몇십년 동안에 미국 감옥의 죄수 숫자가 4배로 늘어 났으며, 이 대부분은 흑인들이다. 세계에서 감옥이 가장많고 죄수가 가장많은 곳이 미국이다.그것은 범죄가 많다는 것이 단 적인 예이며 이러한 나라가 인권 운운 할 수는 없다

2. 남의 나라 인권 운운 하기 전에 쿠바 관타나모 감옥을 운영해온 범죄적인 미국정부에 인권을 물어야 한다.

3. 남의 나라 이라크의 아부그라이브 감옥의 실태. 인간을 개목줄로 끌고 다니고, 나체로 별의 별 고문을 가해온 것은 미국정부의 책임이 아닌가??? 위선자, 기독교 국가 의 위선자들 !!!

4. 거의 매일 같이 총격전이 일어나는 나라에 인권이 있는가? 밤 거리를 마음놓고 걸어다닐 수 가 없고, 대학교정에서도 에스코트를 해야 여학생이 도서관에서 기숙사로 갈 수 있는 미국은 과연 인권과 인간의 자유가 얼마나 보장되는 나라인가???

지금 우리에게 외세의 문제는 미국과 일본이다. 특히 미국은:

1. 카이로 회담에서 한국민족을 “적당한 시기에 자유롭고 독립되게 해 주겠다”고 강대국 들이, 특히, 미국이 약속하였으나 지키지 않았다.

2. 또한 4개국 신탁통치를 하겠다고 약속한것도. 지키지 않았고 한반도 문제를 UN에 내팽개쳐 버렸다. 우리가 신탁을 일부 반대했지만 언제 강대국들이 피 식민지 민중들의 의견을 존중 한적이 있었단 말인가?

3. 1953년 휴전조약에는 3개월 이내에 관련국 고위 정치회담을 열어 한반도 평화문제를 논의 한다고 하였으나 2개월 후에 한-미 방위조약을 맺고 미군을 영구 주둔시킴으로써 이를 위반했고 한반도에 33년동안 (1958-1991) 핵무기를 배치함으로 써 휴전조약을 준수하지 않았다.

4. 1994년 제네바 북핵에 대한 합의도 미국이 먼저 위반하였다.

5. 미국은 휴전 후 61년동안 종전을 하지 않았고 평화조약을 맺지 않음으로써 평화세력이라 할 수 없다. 북한이 핵이 없었던 40년동안(1953-1993)년 동안에도 미국은 평화 협정을 체결하지 않았고, 북한의 핵이 의심되던 11년(1993-2005)동안에도 평화협정을 체결하지 않았다. 앞으로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 해도 미국은 북한과 평화협정을 조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미교포 오인동 박사는 말씀하셨다.

즉, 그들이 마지 못할 때에는 남, 북한 스스로 알아서 하라 하고 한 발 물러나서 관망할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미국의 실상이다. 내가 아는 미국이라는 나라도 자기네들의 이익이 있을 때에는 달겨들고, 이익이 없을 때에는 떠난다는 동물과 같은 인간들이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먼 옛날에 백인들이 인디언들과 친선 게임을 하였다. 자기들이 이기고 지고 할 때에는 소위 Fair Play(공정한 게임)를 한다. 그러나 인디언들이 계속 이기니까, 백인놈들은 총을 들고 Foul Play(부정게임)를 하며 개판을 부렸다고 한다. 이 것이 오늘날의 탐욕적인 미국인의 실상이고 모습이라는 주장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을 앞두고, 한국의 지도부는 보다 균형적인 세계정치와 보다 자주적인 외교정책으로 민족의 이익을 구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일 예를 들면, 구체적으로는 앞으로 한-미 군사훈련 지양, MD거부 혹은 중립, 전작권 회수, UN 북한인권위 의 타국 설치 등등의 주권외교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출처: 국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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