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日 집단자위권 추진 비난…"해외침략 첫 걸음" <원문전문> > 성명/논평/칼럼 | 재미동포전국연합회

北, 日 집단자위권 추진 비난…"해외침략 첫 걸음" <원문전문>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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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北, 日 집단자위권 추진 비난…"해외침략 첫 걸음" <원문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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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5-17 12:4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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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日 집단자위권 추진 비난…"해외침략 첫 걸음" <원문전문>
 
 

 

 

 

북은 16일 관영매체를 동원해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 추진을 "해외침략의 첫 걸음", "군국주의 우경화 책동" 등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또다시 돋아나는 독버섯'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일본 정부가 집단자위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헌법 해석 변경을 추진하는 것을 거론하고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는 해외팽창과 재침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며 "이것이 앞으로 일제가 이루지 못한 세계제패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해외침략의 첫 걸음으로 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연행과 성노예 범죄를 비롯한 과거 일제의 특대형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 올바로 반성하지 않고 역사와 정의를 거스르며 계속 군국화, 우경화의 길로 나간다면 일본이라는 나라는 영원히 국제사회의 적국(敵國)으로 배격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동신문은 '군국주의 괴물에게 날개를 달아준다'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 추진을 비롯한 '군국주의 우경화 책동'이 미국의 '부추김' 아래 진행되고 있다며 "미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군사적 패권을 유지·강화하고 주변 대국들을 견제하는 데 일본을 돌격대로 내세워 저들의 전략적 이익을 챙기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죄악의 역사를 부정하면 미래가 없다'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최근 독일식의 과거사 극복 노력을 따를 수 없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 "너무나도 뻔뻔스럽고 파렴치하다"며 "일본이 바른 길로 가자면 역사를 바로 보고 잘못을 시정하여야 하며 국제사회의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논평에서 일본 정부가 집단자위권 행사 사례에 '한반도 유사시'를 포함한 데 대해 "이것은 일본이 조선반도(한반도)를 통하여 집단적 자위권의 운용을 시험하려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며 "일본 반동들의 조선반도 재침은 아시아 재침의 서막으로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베 총리는 15일 기자회견에서 집단자위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현행 헌법 해석을 변경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집단자위권 행사를 추진하는 일본 정부의 노력이 본격화할 것을 예고했다. - 연합뉴스

 

[출처: 1코리안뉴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전문>

재침열에 들떠 분별없이 날뛰다가는 력사의 무덤속에 영원히 매장될것이다

또다시 돋아나는 독버섯

일본에서 군국주의바람이 무섭게 일고있다.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떠들어대며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용인하기 위해 무모하게 날뛰고있다. 이에 따라 일본정부는 《집단적자위권》행사허용을 위한 헌법해석변경과 관련한 정부방침의 골자를 결정하였다.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는 해외팽창과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것이다. 이것이 앞으로 일제가 이루지 못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해외침략의 첫걸음으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최근에도 일본자민당 간사장이 미국을 행각하여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억제력강화에로 이어진다느니 뭐니 하며 횡설수설하였다.

 

지금 일본은 상전인 미국을 등에 업고 어떻게 하나 해외팽창, 재침의 길로 본격적으로 나서려고 노골적으로 발광하고있다.

 

지난 시기 일본은 여러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태평양전쟁을 도발하였다가 쓰디쓴 참패를 당하여 패전국으로 남은 나라이다. 이런 일본이 또다시 군국주의바람을 일구며 《평화헌법》을 하나하나 뜯어고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일본은 《국가안전보장회의》의 구성과 《국가안전보장전략》, 새 《방위계획대강》,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의 작성, 특정비밀보호법안의 채택 등 《안보》문제와 관련한 행정적, 군사적, 법적기틀을 세워놓고 《자위대》무력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그러면서도 그것이 마치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인듯이 요란스레 설교하고있다.

 

한편으로는 군국주의조상들을 《영웅》, 《애국자》로 찬미하면서 국내의 지지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력사외곡책동과 군국주의선동을 집요하게 벌리고있다.

 

한마디로 온 일본땅에 군국주의망령이 어지럽게 떠돌고있다.

 

특히 일본은 성노예범죄를 비롯한 특대형반인륜적범죄에 대한 응당한 사죄와 배상을 회피하고 어떻게 해서나 그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독버섯은 화려한 색갈로 장식해도 역시 독버섯이다.

 

지금도 일본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기 위해 침략의 칼을 갈고있다.

 

지난날 일제는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을 피로 물들이였다.

 

우리 나라와 중국, 동남아시아나라 인민들을 상대로 한 일본의 과거범죄는 그 포악성과 잔인성에 있어서 사상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쟁범죄이다. 일본이 감행한 과거범죄들중에서 성노예문제는 특대형반인륜범죄이다. 20만명의 조선녀성들에게 일본군의 성노예생활을 강요하고 인간의 존엄과 녀성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은 범죄행위는 오늘도 인류의 경악과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강점기간 100여만명의 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수백만명을 랍치, 련행하여 노예로동과 침략전쟁에 내몬 일제의 범죄행위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덮어버릴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전국 일본은 과거범죄청산을 거부하고 덮어버리려 하고있으며 피해국인민들의 상처에 칼질을 해대는 망동을 서슴지 않고있다. 최근에도 일본반동들은 세계여론의 규탄과 뭇매를 맞으면서까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고 《강한 일본》을 되찾겠다고 뻐젓이 웨쳐대고있다.

 

일본은 군국주의부활책동에 환장이 되여 부질없이 놀아댈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력사를 옳바로 대해야 한다. 현 일본정부가 조선인강제련행과 성노예범죄를 비롯한 과거 일제의 특대형반인륜적범죄에 대해 옳바로 반성하지 않고 력사와 정의를 거스르며 계속 군국화, 우경화의 길로 나간다면 일본이라는 나라는 영원히 국제사회의 적국으로 배격당할것이다.

 

군국주의일본이 설자리는 이 세상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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