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탄 성명서] 독재정권 이명박은 폭압적인 탄압을 중단하라!!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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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규탄 성명서] 독재정권 이명박은 폭압적인 탄압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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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8-10-01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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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명박은 7천만 겨레의 절절한 염원인 민족의 번영과 조국 통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사무실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24곳에 사무실과 자택에 동시다발로 진행된 폭압적이고 불법적인 수색 만행에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10. 4 선언 발표 1주년을 목전에 두고 전격적으로 애국적 시민단체인 실천연대와 회원들을 상대로 강제 불법 수색, 연행을 자행한 이명박은 스스로 반통일분자이며 독재자임을 자백하는 형국이다.

이렇듯 이명박은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으로 인해 죽어가던 국가보안법을 다시 부활시켜 남녘땅의 모든 통일 애국 단체와 시민을 무차별 탄압하고 있다.

애국 시민운동의 역사적 장을 펼쳤던 민주적인 촛불 집회를 오히려 불온시 여기며 이명박은 촛불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을 무조건 구속시키겠다며 광분하고 있다.

유모차 부대, 예비군 부대에 참여한 사람을 비롯해 촛불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을 각종 집시법과 도로법을 위반했다며 연행 구속하고 있다. 또한 합법적으로 활동하는 대중적 시민 단체인 실천연대 회원, 6.15 TV 직원, 6.15 출판사 직원, 한국 민권 연구소 연구원을 비롯하여 촛불 집회를 주최하고 보도한 단체와 회원들에 대해 국가보안법을 적용하여 이적단체라 규정하며 구속하는 처사는 정도를 넘어선 파렴치한 만행이며 이명박의 이러한 처사는 마땅히 규탄 받아야 한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출범한 이명박은 어설픈 국정 운영으로 국가 경제를 위기에 몰아넣고 이제 와서 모든 책임을 촛불집회 탓이라고 주장하는 꼴은 독재자와 다를 바 없다.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실천하여 남북 관계를 평화적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만이 국가 경제를 살리고 번영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방도이다.

그러나 이명박은 남북 관계의 평화적 발전과 통일 그리고 민족 경제의 번영을 담보하는 6.15 공동선언과 10. 4 선언을 헌신적으로 실천하는 애국적 시민단체와 국민들과 함께 노력하는 대신 이들에 대해 야만적인 탄압을 자행하는 행위는 참으로 독재자다운 망동이다.

이와 같은 행태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남북 간의 대립이 극에 달하고 있다. 대립의 종당에는 전쟁만이 있을 뿐이다. 북미 관계도 전쟁을 피하기 위해 상호간에 노력하고 있는데 비해 이명박은 지난 10년간 쌓아올린 남북 간의 평화적 성과를 무시하고 오히려 전쟁을 부추기는 어리석은 행태를 하고 있다.

이명박의 태도는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으며 오직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명박은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실천하면서 발전되어온 남북 관계를 더욱더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신 공안정국을 조성하는 것은 명백히 평화적이고 자주적인 조국 통일을 원하지 않고 있으며 조국과 민족을 위한 경제적 번영을 외면하는 처사이다.

남북 경협을 통해 경제를 살리고 서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대신 일부 부자들을 위한 정책으로 서민들의 삶은 피폐화되어가고 있다. 또한 민족의 염원인 자주적, 평화적 통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합법적이고 대중적인 시민단체를 이적단체라 규정하고 회원들을 국가보안법으로 구속하는 등 반통일적 작태를 자행하여 남북 관계를 10년 뒤로 퇴보시키고 있다.

이렇게 남북관계를 파탄내고 국가보안법을 휘두르며 국민을 탄압하는 행위는 오직 독재자만이 할 수 있는 만행이며 독재자의 말로는 민족과 역사 앞에 영원히 죄인으로 남아 준엄한 심판을 받을 뿐이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조국과 민족을 배신하고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무시하는 반통일적, 반민족적 행각을 자행하는 독재자 이명박의 만행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애국적 미주 동포를 비롯하여 남, 북 해외 모든 동포들이 단결하여 이명박 독재타도에 다 같이 떨쳐나갈 것을 바라며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의 무조건 관철 투쟁으로 민족과 조국의 번영과 평화적 통일을 앞당겨 이룩할 것을 호소한다.

2008년 9월 30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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