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에 끌려다니면 강력대응조치/조선 권정근 국장 담화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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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에 끌려다니면 강력대응조치/조선 권정근 국장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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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2-24 12: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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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 담화


지난 20일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개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의 자위권행사를 또다시 걸고들었다.

우리는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자위권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킨것 자체를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며 강력히 항의규탄한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진심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기여할 생각이 있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무시로 벌려놓고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전략자산투입과 대규모합동군사연습과 같은 군사적긴장격화행위들을 준절히 단죄해야 할것이다.

미국과 남조선이 펜타곤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핵전쟁시연인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 진행한데 이어 미군의 핵잠수함기지방문놀음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는것은 그들의 반공화국대결기도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본도로 하고있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지금처럼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입김에 휘둘리워 불의가 정의를,비법적인것이 합법적인것을 심판하는 란무장으로 된다면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격화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부정적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이러한 속에 유엔주재 미국대표가 우리의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을 규탄하는 의장성명채택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다시 추진하겠다고 력설한것은 우리 국가의 자위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이다.

이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의 대조선압박도구로 전락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방증해주고있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보환경을 항시적으로 위협하고있는 미국이 한편으로는 추종세력들과의 동맹강화를 기도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의 자위권을 일방적으로 부정하려드는것이야말로 우리 국가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며 용납 못할 도전이다.

자위권은 곧 국권이다.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전면에 내세워 우리의 자위권을 어째보려는 기도를 한사코 추구하고있는 이상 우리는 절대로 이를 좌시하지 않을것이다.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군사적긴장격화의 악순환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전략자산전개공약을 포기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각종 명목의 련합훈련들을 중지하는것과 같은 명백한 행동적립장을 보이는것이다.

우리의 거듭되는 항의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적이며 도발적인 관행을 계속 이어가다가는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될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그로 인하여 산생될수 있는 결과에 대해서는 미국이 응당 직감하고 감수해야 한다.

이번 기회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에 끌려다니며 우리의 자위권을 또다시 탁우에 올려놓을 경우 상응한 강력대응조치가 따라서게 될것이라는 우리의 립장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주체112(2023)224

평 양()


[출처:조선중앙통신]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3-02-24 12:32:46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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