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성명/논평/칼럼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성명/논평/칼럼

북녘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11-22 09:03 댓글0건

본문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21일 미국의 사촉밑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우리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를 걸고드는 공개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해 미국과 남조선이 분주히 벌려놓고있는 위험성이 짙은 군사연습들과 과욕적인 무력증강에 대해서는 한사코 외면하고 그에 대응한 우리의 불가침적인 자위권행사를 거론한것은 명백한 이중기준이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이 안보리 공개회의가 끝나자마자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영국,프랑스,오스트랄리아,일본,남조선을 비롯한 오합지졸무리들을 거느리고 나와 듣기에도 역스러운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저들의 불순한 기도가 실현되지 못한 분풀이를 해댄것이다.

겁먹고 짖어대는 개에 비유하지 않을수 없는 광경이다.

우리 정부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반동무리들의 이러한 망동을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조선반도정세를 새로운 위기국면에로 몰아가려는 엄중한 정치적도발로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권행사를 시비질하는데 대하여서는 그가 누구이든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끝까지 초강경대응할것이다.

미국이 우리를 무장해제시켜보려고 아무리 발악을 써봐도 우리의 자위권은 절대로 다칠수 없으며 반공화국적대행위에 집념하면 할수록 보다 치명적인 안보위기에 직면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주체111(2022)1122

평 양 ()


[출처:조선중앙통신]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2-11-22 09:04:04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21세기민족일보 글] 세계반제대전을 승리로 이끄는 힘 / 반제진영의 승리는 진리 / 현정세의 큰그림 / …
【조선중앙통신】통일로씨야청년근위대대표단 성원들 조선은 휘황한 미래를 건설해가는 불패의 나라이라고 격찬 외 1
[21세기민족일보] 특검법 반대로 또다시 드러난 내란잔당의 추악한 본색 / 블랙요원테러설과 내전발발가능성 …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4월 21일 (월)
[21세기민족일보] 전승의 역사가 보여주듯이 반제반파쇼기치아래 세계민중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3돐 경축소식모음
[조선의 소리 5.1절 특집]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최근게시물
[민주조선]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전설이 끝없이 수놓아지는 감동깊은 현실을 안아보며
[로동신문] 세계일류급의 정치사상학원에서 조선로동당의 굳건한 미래를 보았다
[국제] 중국은 안보 백서 발표로 전 세계에 중요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조선신보】백두산지역이 세계지질공원으로 등록된 경위와 의의
【로동신문】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 4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사랑이 떠올려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 조선인민들 소식2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5월 19일 (월)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5월 20일 (화)
[로동신문] 사회주의화원에서만 맺어지는 아름다운 인간관계
[로동신문] 전쟁과 대결로 파멸에서 벗어나려는 것은 제국주의의 상투적 수법
[로동신문] 농업근로자들이 높이 든 구호,《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실농군이 되자!》
[로동신문] 눈부시게 변모되는 평양, 화성지구 천지개벽의 희한한 첫 실체
Copyright ⓒ 2000-2025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