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세상에 단 하나 존엄높은 우리 조국의 위대함을 심장에 새겨보며 > 성명/논평/칼럼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성명/논평/칼럼

북녘 | [정론]세상에 단 하나 존엄높은 우리 조국의 위대함을 심장에 새겨보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9-03 14:27 댓글0건

본문

 

정론 

세상에 단 하나

존엄높은 우리 조국의 위대함을 심장에 새겨보며

 

1

 

조국! 어느때나 그러하듯 이 부름은 우리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는다.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은 그 누구에게 있어서나 더없이 신성한것이다. 사람에게 생이 한번밖에 차례지지 않듯이 조국 또한 한번밖에 차례지지 않으며 그것은 자기의 어머니와 같이 그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고 취미나 욕망에 따라 선택할수 없는 유일한것이다. 영원히 다르게 부를수 없는 내 운명의 주소, 한없이 정다운 내 삶의 요람, 억만금을 준대도 바꿀수 없는 나의 존엄이 되여주는 조국이란 바로 그러한것이다.

우리는 비약하는 조국의 축도인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서있다. 공기마저 불붙는듯한 격전의 일각일초, 초강도백열전의 밤이 흐른 이 거창한 전구에 잠시 엄숙한 정적이 깃든다. 이어 저 멀리 떠오르는 해돋이와 함께 너무도 귀에 익은, 너무도 가슴후덥게 울리는 장중한 선률이 온 건설장에 퍼져간다.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사랑하는 우리의 국가이다. 높이 떠오른 건축물들의 층층마다에서 땀에 젖어 일손을 다그치던 건설자들도, 드바삐 걸음을 옮기던 지휘관들도, 마이크를 쥔 화선방송원도 이 순간엔 정히 서서 옷깃을 여민다. 모두가 금수산태양궁전을우러러 삼가 거수경례를 드리며 누구는 후더운 눈물을 머금으며 누구는 구절구절 따라부르며 누구는 숙연한 마음가짐으로 온 화성전역이 우리 국가를 합창한다.

여기서 부르는 우리 국가는 그 감정과 열광이 불을 안은듯 그지없이 가슴쩌릿하다. 저 아침해돋이마냥 솟아오르는 새시대의 거창한 조국을 안아보며 한구절, 시간마다 달라지는 천지개벽의 거센 숨결과 태동을 느끼며 또 한구절, 고난을 박차고 내달리며 마중하는 창창한 앞날을 그려보며 또 한구절이 순간은 어머니조국과 그의 장한 아들딸들이 가장 뜨겁게 상봉하며 가장 진한 정과 혈맥을 잇는 숭엄한 아침이다.

매일 부르는 국가이지만 부를 때마다 눈굽이 젖어오릅니다. 더 좋은 새 거리를 일떠세워 우리 조국이 온 세계에 앞서나가게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슴벅찹니다. 장중한 국가와 함께 우린 매일 다시 태여나고 더 억세게 성장하는것같습니다.》

이것은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자들의 목소리이다.

우리는 이 거대한 건설장에 슴배여있는 땀의 무게를 계산할수 있고 그 사상초유의 속도를 폭발시키는 에네르기의 절대값을 산출해낼수 있는바 그것은 바로 우리의 미더운 건설자들의 심장에 고동치는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받들자는 애국의 열도이다.

조국에 대한 매 세대의 감정에는 그 시대의 높이와 위상이 그대로 비낀다. 세상에 단 하나! 넓고넓은 이 행성을 둘러보아도 내 나라가 제일이라는, 우리모두는 바로 이 위대한국가의 공민이라는 존엄과 긍지가 그 어느때보다 우리의 심장을 뜨겁게 울리고있다.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는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의하여 마련됩니다.》

매 나라는 이름도 다르고 령토의 생김도 기후조건도 민속도 다르다. 매 민족은 언어는 물론 자기만의 향수가 있고 얼굴이 있고 선률과 리듬이 있으며 느끼는 음식맛까지도 다르다. 세계지도를 들여다보면 참으로 같은 나라는 하나도 없다. 하지만 그 풍부한 다양성과 독특함은 점차 혼합되여 세계는 넓어도 문화적공간은 계속 좁아지고있다. 이 나라, 저 나라가 비슷하고 이 도시, 저 도시가 비슷하며 매 대륙과 지역, 매 국가와 사회의 가치관과 생활방식 지어 민족적색채마저도 한모양새로 되여가고있다.

우리 조국 조선은 명실공히 이 행성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나라이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모습에 있어서도 세상에 단 하나뿐이고 그 위대함과 강의함,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도 세상에 단 하나뿐이다.

하나란 사랑의 절대철학이다. 하나는 가장 귀중한것, 가장 높은것, 가장 훌륭한것을 뜻한다. 하나에 대한, 하나를 위한 정과 열이 사랑이다. 귀중한 하나가 없는 심장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깃들수 없다.

리수복영웅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라는 유명한 시를 남기고 가슴으로 불뿜는 적의 화구를 막았다. 해방된 조선의 청년이였던 그에게 있어 조국은 다시는 빼앗길수 없는 조국, 아름다운 희망과 위대한행복이 실려있는 진정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조국이였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말하는 하나는 그것밖에 다른것이란 없으며 그것을 떠나서는 살수 없는 목숨같은 하나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다. 우리 인민이 조국을 불러 세상에 단 하나라 함은 한없이 귀중한 하나라는것과 함께 그 무엇에도 비할수 없는 위대한하나라는 뜻이 긍지높이 울리고있다.

소중한 하나여서 더없이 사랑하게 되고 위대한하나여서 더없이 빛내이고싶은것이다. 귀중함과 위대함이 결합된 하나일 때 그에 대한 사랑은 가장 진하고 가장 높은 경지의 사랑으로 승화될수 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조국, 그것은 무엇보다도 크나큰 힘으로 실려온다. 땅은 넓어도 작은 나라가 있고 재부가 넘쳐나도 약한 나라가 있다. 크지 않아도 세계를 굽어볼만큼 대국적웅지와 존엄을 지닌 나라,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도 강대함과 전도양양함을 과시하는 나라,

세계지도를 펼치고 어디에나 짚어보라. 이런 나라가 존재한다는 사실자체가 기적이다. 그로 하여 이는 광범한 정치분석가들이 답을 찾는 가장 의미심장한 력사의 숙제로 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첫 세대 인민들은 장중한 우리 국가에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 세계 앞서나가리라는 구절을 새겨넣었다. 그로부터 해는 흘러 오늘 위대한우리 국가는 존엄과 힘의 최절정에 서있다. 누구도 넘볼수 없는 큰 나라, 그 무엇도 다스릴수 있는 센 나라, 이것은 세인이 공인하는 조선특유의 명함이며 현시대의 유일무이한 주체강국의 위상이다.

남들같으면 며칠, 몇시간도 버티기 힘든 시련과 압살공세속에서도 오히려 더 높이 솟구쳐오른 놀라움, 제국주의강적과의 포성이 울리는 전쟁과 포성이 울리지 않은 두 전쟁에서 모두 이긴 최강자, 전 세계를 모두 삼켜버린 악성비루스를 유일하게 오랜 기간 막아내고 병마의 령내침습도 가장 짧은 기간에 타승해버린 그 힘이 몇가지 사실만으로도 인류가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는 강국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그것이 바로 하나밖에 없는 우리의 조국일진대 그에 대한 우리의 소중함, 그에 대한 우리의 긍지가 어찌 례사로운 감정일수 있으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위대한우리 조국, 그것은 가슴에 스며드는 따스한 정으로 온다. 다시 세계지도앞에 서본다. 눈에 익힌 지명들과 무수한 선과 점들, 각이한 색채들은 종이우의 문자나 표식으로만 오지 않는다. 살아움직이는 화면들이 보이고 쉬임없이 울려오는 소리가 귀전을 감돈다. 전란속에 죽어가는 생들, 눈물속에 고향과 조국을 하직하는 사람들, 망망대해에 떠도는 난민들, 폭력문화와 절망의식에 빠져 서로 총을 쏘며 죽일내기를 하는 살인도시들, 돈이 없는 빈곤층이나 인종이 다른것으로 하여 악성비루스에 전염되여도 병원문전에도 못가고 숨을 거두는 불쌍한 사람들해는 비쳐도 어둡기만 하고 자전조차도 신음하며 도는듯한 이 행성우에 인간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유일한 보금자리가 있다는것은 얼마나 고무적인가. 그 보금자리를 우리 조국이라고 부르는 인민이 있다면 그 인민은 얼마나 행복한가.

비록 생활은 호화롭지 못해도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힘들수록 서로 의지하면서 정에 울고 정에 웃으며 사는것이 우리 세상, 우리 세월이다. 조국이란 사랑이라는 말의 동의어이다. 정이 있는 곳이 진짜 조국이다. 정이 없는 곳에는 진리도 없고 조국도 없다.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여 보이지 않는 병마와의 전쟁이 벌어지였던 그때, 분분초초 생명을 다투고 거리에 드리운 무거운 정적마저 타는듯하는 그 숨막히던 나날에 세계는 무엇을 보았는가. 우리 인민은 다시금 무엇을 눈물겹게 체험했는가. 정이였다. 샘보다 맑고 불보다 뜨겁고 피보다 진한 사랑의 힘이였다.

낮이나 밤이나 천만아들딸들의 생명을 지켜 최전방의 방탄벽이 되여준 어머니당, 의약품을 안고 인민들의 집집을 찾아 쉬임없이 달리던 화선군의들의 모습, 나라의 은덕이 너무 고마워 터치던 인민들의 눈물에 젖은 목소리이것이 우리의 뇌리에 화면처럼 찍혀져있는 그 잊지 못할 방역전쟁의 91일간이다.

이런 조국이기에 낯설고 물설은 이국만리에서도 그 정이 못견디게 그리워 꿈속에서도 찾고 부르는것이다. 이런 은혜로운 조국이기에 살림은 어렵고 투쟁의 길은 간고해도 이 생활, 이 세월이 그지없이 희열에 넘치는것이며 이 한몸 다 바쳐 나라의 성돌이 되고 기둥이 되고 나래가 될 열망, 흙이 되여 그 뿌리마저도 덮어주고싶은 강렬함이 우리모두의 심장에 세차게 높뛰는것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조국, 그것은 아름다운 꿈과 리상으로 온다. 희망을 실을수 있는 땅, 미래가 보이는 나라이여야 나의 조국이라고 자부할수 있다. 도시와 거리들의 천지개벽에 이어 오늘은 또 지방과 농촌이 변하고있으며 사람들도 몰라보게 성장하고있다. 이것은 조국에 있는 인민들은 물론 멀리 이국에서 조국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있어 참으로 무한한 힘과 이름할수 없는 사랑의 감정이 샘솟게 하고있다.

아직은 헤쳐넘어야 할 시련도 많다. 하지만 꿈이 있다. 적어도 50, 100년을 내다보는 리상이 있다.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무수한 언덕들을 넘어 공산주의큰문을 제일먼저 열수 있으며 모든 광풍을 다스리고 기필코 승리하는 초강국이 될수 있다는 당당한 신심과 크나큰 자부심을 가지고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위대한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세월의 눈비바람 다 이겨내고 존엄과 힘의 산악, 아름답고 따뜻한 인민의 집으로 세계의 머리우에 높이 올라 우리의 더없는 긍지로 되여준 고마운 어머니조국이여,

어느 나라 인민에게나 다 있는것이 조국에 대한 감정이라 하겠지만 장구한 인류사에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이렇듯 가슴뿌듯하고 열화와 같은 전인민적애국열이 그 어디에 있어보았던가. 지난날 국호는 물론 이름마저 빼앗겼던 망국노였다. 세계에서 그 존재자체가 완전히 사라졌던 나라가 다시 솟구쳐올라 이 행성에 유일무이한 위대한하나로 빛을 뿌리고있다. 어제날 눈물속에 펼쳐보아야 했던 세계지도를 오늘은 비길데없는 긍지속에 당당히 짚어보고있다.

인민의 눈높이도 달라졌다. 삼천리라는 말로 조국을 재여보던 인민이 적어도 지구의 무게로 조국의 힘을 느끼고있다. 천신만고하여 위대한하나로 올라선 우리 인민에게는 자기의 강대함에 대한 확신이 있다. 지금의 고난같은것은 더 높이 오르는 발판이나 계단으로 느껴질뿐 승리에 대한 열망으로 충만되여있다. 목숨바쳐 지키는 조국만이 아니라 피땀을 다해 빛내이는 조국으로 인민의 애국정신은 그 지향과 열도가 비상히 승화되였다.

위대한하나!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민이라면 가슴펴고 당당히 자부하라.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작고도 큰 나라, 단 하나밖에 없는 어려워도 정이 넘치는 나라, 단 하나밖에 없는 앞날이 창창한 나라의 인민임을 자부하라. 그 위대하고 신성한 사랑을 심장처럼 간직하라!

 

2

 

조국은 누구에게나 있어도 위대한조국은 누구에게나 있는것이 아니다.

우리 인민에게는 주체의 조국관이 있다. 령도자를잘못 만나면 강대하던 나라도 쇠퇴몰락하고 탁월한령도자를만나면 약소국도 강대국이 된다는것, 결국 조국의 위대함은 령토의 넓이나 인구수, 재부의 크기에 있는것이 아니라 령도자의위대성에 있다는것은 만국의 흥망사가 수없이 립증해온것이다. 수령의위대성이자 곧 조국의 위대함, 강대함이라는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이 지닌 고귀한 진리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민의 나라인 우리 조국은 다름아닌 위대한우리 수령이신김정은원수님의품이다. 우리 조국의 모습은 경애하는원수님의거룩한 영상이고우리 조국의 존엄은 곧 원수님의절대적권위이며 우리 조국의 힘은 원수님께서지니신 강대한 힘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경애하는원수님의위대한정치경륜, 애국리념이며 천하제일강국은우리 원수님의원대한 애국리상이다. 제일이라는 이 두 글자는 위대한김정은시대의조국관, 애국관에 하나로 관통되여있는 귀중한 표대와 같다. 위대한수령님과위대한장군님의숭고한 애국헌신의 한평생이 어려있고 그처럼 훌륭한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살아갈 이 조선은 마땅히 제일 존엄있고 강대해야 하며 제일 문명하고 행복해야 하며 제일 아름답고 휘황찬란해야 한다는 바로 이것이 우리 원수님의높으신 뜻이다.

하나의 숭엄한 화폭이 우리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람홍색공화국기가 창공높이 떠오르고 천만심장을 틀어잡는 우리 국가가 장중히 울릴 때면 이름할수 없는 격정과 열화의 심념에 휩싸이시여 때로는 눈굽을 적시시고 때로는 결연한 의지를 가다듬으시며 우리 국가의 한구절한구절을 조용히 부르시는 경애하는원수님, 위대한수령님께서찾아주시고 위대한장군님께서지켜주신 이 조선을 천하제일의그 높은 령봉에 반드시 안아올리실 의지를 더욱 굳히시며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에 대해, 그 창창한 미래와 후손만대에 대해 얼마나 많은 생각과 심뇌로 가슴끓으시랴.

뜻이 높으면 사랑도 그만큼 진하고 헌신 또한 열렬한것이다.

우리 원수님께있어 이 조선, 이 조국은 너무도 소중하고 너무도 사랑과 정이 사무쳐있는 땅이고 그래서 스스로 떠안은 사명과 포부, 바치고바치시여도 부족하기만 한 무한한 헌신과 희생의 응결체, 한생의 전부와 같은것이다. 조국이라는 말만 외우시여도 이름할수 없는 격정으로 심장의 피가 끓어오르시고 조국이 겪는 아픔과 시련을 두고는 그 모든것을 자신의피와 살로 감싸안는것과 같은 고뇌로 심신을 녹이시는 열의인, 조국이 허리를 펴고 한번씩 도약할 때면 하늘에 닿는듯한 희열의 세계를 가슴젖도록 느끼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이 한없이 귀중한 조국앞에서 우리 원수님마음속깊이 다지고 또 다지시는 심장의 맹약인 천하제일강국은그 어떤 정치강령이나 상징적인 표어가 아니였다. 우리 원수님께서는실로 이 위대한리상실현에 자신의모든것, 상상할수 없는 희생도 다 바쳐가고계신다.

지난 10년의 년대기를 심심히 돌이켜보면 시련의 초중압이 장기간 점점 더 혹독하게 가해지고 인민들이 아직도 허리띠를 풀지 못한 어려운 조국이였다. 독을 품고 무리지어 달려드는 적대세력들과 맞서 이기느냐 지느냐 하는 판가리가 해와 달을 잇던 그 운명적인 려정에서 과연 누가 우리 국가제일주의와 같은 담대한 기치를 들수 있겠는가.

오직 희세의 애국자이신 우리의 김정은동지한분이시다. 그것을 위하여 가장 준엄하였던 잊을수 없는 년대, 생사결단의 무수한 고비들을 넘으며 가혹한 희생과 분투의 낮과 밤으로 이어진 혁명령도의 10년사가 바쳐지였다.

조국앞에 그이는언제나 위대한아들이시고 위대한인간이시다.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은 좋은 노래이라고, 그 노래가사에 있는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라는 구절은 사람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린다고 하시면서 내 나라의 풀 한포기, 조약돌 하나라도 자기 심장과 열로 뜨겁게 달구어 사랑하는 숭고한 애국정신에 대하여 그처럼 절절히 가르쳐주신 우리의 김정은동지,

온 세계가 우러르는 걸출한혁명의 수령, 불세출의 위인이시고천하를 한손에 휘여잡으신 강대한 령장이시지만 조국이라는 그 부름앞에서는 이처럼 소박하시고 이처럼 희생적이신 그이의고결한 애국세계에 누구나 가슴후더워오른다. 바로 그런분이시기에 조국과 인민이 가는 앞길에 설사 하나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가슴치는 심중도 토로하시고 나라의 존엄사수를 위해서라면 서서 죽고 말라죽는다 해도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강철의 의지도 심어주시였다.

위대한김정은시대를맞이하여 우리 조국은 두번다시 새롭게 태여났다. 인민들은 경애하는원수님의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고 하였지만 진짜 그 지구를 들어 자신의의지대로 돌리신분은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그이께서는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의 지레대로 지구를 드시였다. 그 나날 우리는 련이은 기적적사변들앞에서 놀라움과 격정에 휩싸여있을수밖에 없었다. 우리 원수님께서는사실 단신으로 세계의 흐름을 바로잡으시고 새로운 력학구도로 국제정치의 판세를 바꾸어놓으시면서 인민이 다 모르는 하나의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시였다. 결코 이 땅의 화선길만이 아니였다. 그이께서는천리혜안의 예지로 지구의 대소만사를 시시각각 환히 꿰뚫어보시면서 제국주의폭제와 전횡을 제압격멸하는 정의의 극을 만드시여 그우에 주체조선을 높이 안아올리시였다.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나라, 후손들에게 백년대계의 안전담보를 마련해놓은 조국, 대세의 주도권을 틀어쥐고 지구의 축을 돌리는 젊고 힘에 넘친 세계적인 강국 등 이 모든것은 우리 원수님께서사랑하는 조국과 미래를 위하여 천신만고하여 이룩해놓으신 만고불후의 애국업적이다.

우리는 노래 조국찬가를 사랑한다. 걸어온 혁명려정의 주제곡과도 같이 이 노래는 시대와 함께 숨쉬였고 이 시대의 인민과 함께 창조의 거창한 세월을 굽이쳐왔다. 그림같이 황홀한 눈부신 산과 바다를 부르며 이 땅에서 모든 꿈 이루어지리라는 아름다운 미래를 가슴에 안아보게 하는 조국찬가는 단순한 노래 그자체가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9일 (월)
[글과 화면음악]한편의 노래로 새겨보는 숭고한 애국의 세계
[연재] 룡양광산의 연혁사를 통해본 자랑스러운 전세대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8월 28일 (수)
고아들도 혁명의 핵심 나라의 중추로 키워주는 세계 유일의 나라
미국이 세계의 지배자로 행세하던 시대는 막을 내리고있다
주체조선의 만년재보 《백두산8경》
최근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15일 (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9월 16일 (월)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14일 (토)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9월 15일 (일)
중화군 마운농장에서 새집들이 경사
[로동신문 정론] 신심드높이 내달리자!
단천시 직절남새농장과 달전농장의 새집들이 경사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국가의 공고한 정치풍토,국풍으로 되게 하자!》는 일군의 행동지침 강조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을 것 강조
배타적인 쁠럭확장은 미국의 전략적패배를 가속화시킬뿐이다
이완용의 부활, 친일의 끝은 전쟁이다/자위대 진출길 열어주는 윤석열 정부의 5단계 경로
지독한 야망과 어리석은 추종이 화를 초래한다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