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 < 박근혜 정부의 민주노총 난입을 규탄하는 미주희망연대 성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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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23 13:1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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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부의 민주노총 난입을 규탄하는 미주희망연대 성명서 >
박근혜 정권의 노동계에 대한 독재적 폭력에 경악한다!
철도노조의 민영화 저지 파업 투쟁에 대해 이미 7천명에 달하는 파업참가 노조원 전원을 직위해제하고, 145명의 노조간부에 대한 해임 또는 파면 절차에 들어간 상황에서 또다시 저지른 지난 12월 22일 박근혜 정권의 비헌법적인이고 극악한 탄압에 경악을 금치 못 한다.
이는 명명백백하게 박근혜 정권의 노동계에 대한 폭력적 오만이 독재권력의 피를 이어받은 광기임을 드러낸 사건이다.
박근혜 정권의 지난 1년은 내란음모 조작사건에 이어, 통합진보당 해산시도, 채동욱 검찰총장과 윤석열 특별수사 팀장 찍어내기, 박창신신부에 대한 종북씌우기, 정의구현사제단을 비롯한 종교계에 대한 이념공세 등 모두가 독선과 폭력 그리고 조작된 공안통치에 근간을 두고있다.
이는 명백한 헌법유린이며 민주주의 파괴 행위이다. 더하여 이번 박근혜 정권의 민주노총에 대한 무자비한 침탈은 민주노총 뿐 아니라 전국민을 피정복지의 식민으로 전락시킨 사건이다.
박근혜 정권의 독재적 폭력과 공포정치는 급기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 부터 회원 자격 여부에 대한 심각한 도전을 받게 되었고 수 많은 애국 지사들과 민주 열사들의 피로 지켜온 이 나라, 대한민국의 국격을 실추시킴을 넘어 국가 고립의 위기로 내몰고있다.
이는 곧 수 많은 국가적 위기를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극복해 온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국가 파괴라는 벼랑으로 내모는 광기이며, 이러한 박근혜 정권의 광기를 방치하는 것은 민족의 역사 앞에 죄를 짓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존재여야 함을 믿는 우리 ‘사람사는 세상을 위한 미주희망연대’와 함께 하는 단체들과 개인들은 더 이상 박근혜 정권에게 기대하는 바가 없다.
즉시 독재적 공안통치, 노동탄압을 중단하고 박근혜 정권은 사퇴하라!
2013년 12월 22일
사람사는 세상을 위한 미주희망연대
의장 장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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