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CC성명 | [성명] 바이든대통령은 미국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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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8-15 09:0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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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바이든대통령은 미국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해야한다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끝끝내 강행한 바이든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은 평화파괴범죄자이자 전쟁책동도발범죄자다.
한미합동군사훈련이라고 부르지만 실상 북침전쟁도발책동이다. 훈련의
목적은 북을 선제공격하고 장악지배하려는 것이다. 훈련이라고 이름을 그럴듯하게 부른다고 해서 침략행위, 도발행위, 평화파괴 범죄행위가 가려지는 것은 아니다.
남북연락선 재개통으로 모처럼 마련된 북남대화의 끈이 북침전쟁도발책동때문에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훈련의 호전성과 침략성을 은폐하려고 하였지만 결국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어리석은
짓에 불과하다.
올해 초 바이든정부가 출범하면서 지금까지 북과 대화하자고 노래를 불렀지만 실지로는 각종 전쟁위협책동을
계속 해왔다.
미국은 북과 대화하자면서 대북선제침략도발전쟁책동인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이남땅에서 또다시 벌렸다. 나아가 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3까지 발사하였다. 올해 벌써 두번째다. 대결을 조장하는 적대적군사행위이자 전쟁도발책동이다.
이러한 군사도발책동을 자행하면서 조건없는 대화를 운운하는 것은 행동과 말이맞지 않는 모순이다. 바이든 정부는 이중적태도를 청산해야한다.
다른 나라를 억압하고 착취하며, 침략하고 지배하는 제국주의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바이든 정부의 무분별하고 안일한 판단으로 미국민의 목숨만 위험해졌다. 핵보유국가인 북의
선제타격능력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바이든 정부의 오판으로 북이 태평양과 대서양 그리고 미국 본토 상공에서 군사훈련을 강행한다면 미국민의
목숨을 누가 지켜줄 것인가.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코리아반도와 미국본토 동시에 진행된다. 전쟁피해는 마땅히 미국민에게도 미친다. 바이든 정부는 수억명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무모한 도박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미국민들에게 불행만 안겨주는 전쟁을 촉발시키고 유도하는
어리석은 짓을 그만두어야 한다.
지금 코로나의 대유행병으로 미국민의 삶은 파탄일보직전이다. 경제를
살리고 미국민의 삶을 보장하는 정책이 매우 시급하다. 각종 전쟁무기를 생산하여 전쟁을 획책하려는 천문학적
돈을 미국민의 생계를 보장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게하는데 사용해야한다.
코로나 대유행병으로 미국 주요 대도시에는 직업을 잃고 하루 하루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노숙자가 넘쳐나고
있다. 이들에게 주거를 보장하고 음식을 주고 안정적 직업을 제공하는 등 최소한의 인권보장을 해줘야 한다. 이들의 인권을 거리에 내팽개치지 말아야 한다.
바이든 정부가 전쟁획책집단인 군산복합체의 우두머리가 아니라면 더이상 군산복합체의 전쟁책동에 휘둘려서는
안된다. 해외에서 실시하는 각종 군사훈련을 중단하고 모든 병력을 철수해야 한다.
바이든 정부는 북과의 대결관계를 하루 빨리 청산하여 미국을 안전한 나라로 만들고 미국민의 삶을 보장해야한다. 당장 북을 상대로 벌이는 전쟁훈련을 전면중단해야한다.
조건없는 대화를 원한다고 말만하지 말고 싱가포르정상선언을 실천이행해야한다. 정상선언에는 전쟁위협을 그만두고 새로운 관계 수립이라고 나온다. 바이든대통령은
정상선언을 존중한다면서 계속 대북적대정책을 유지하는 것은 잘못이다. 대북적대정책중의 대표라 할 수 있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을 강행하는 것은 싱가포르정상선언을 존중하는 태도가 아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북과의 정면대결로 미국을 파탄시키는 불행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 올해내로 북과 전면 관계 개선이 없다면 불행은 바이든정부에게 덮칠 것이며 미국민이 고통받는다.
북과의 전쟁만은 반드시 피해야한다. 바이든대통령은 미국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해야한다. 미국을 희망의 나라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절망의 나라로 만들 것인가. 싱가포르정상선언의 내용을 전면이행하여 북과 국교정상화를 해야한다. 미국을
안보불안국가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로 꼭 만들어야 한다.
2021년 8월 15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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