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CC성명 | [논평] 친일 매국노들의 망동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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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07 01:0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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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남녘의 수도 서울 한복판 롯데호텔에서 일본 왕의 생일 축하연이 열렸으며 이에 친일 매국노 몇 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주한일본대사관 직원들이 모여 일왕인지 뭔지 하는 놈의 생일잔치를 자기들끼리 한다는 것은 외교적 차원에서 이해하지만, 우리나라의 원수인 일왕의 생일잔치에 일본인도 아니면서 자랑스럽게(?) 초청장을 공손히 들고 참석한 친일 매국노들이 있다고 하니 분격하지 않을 수 없다.
일왕 생일잔치에 참석한 이들은 일본이 과거 일본강점기 때 그토록 불렀던 반도인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라 볼 수 있다.
반도인이란 일본이 본국이고 우리나라는 일본에 속한 속국이라는 의미로 일본강점기 때 일본인이 우리나라 사람을 멸시하면서 처음 사용된 말이다. 즉 우리가 알고 있는 객관적으로 사용되는 지리적 의미인 반도(peninsula)의 의미가 아니라 “섬이 되다 만 반쪽 섬”이라는 반도(半島)의 의미로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사람을 비하하기 위해 제멋대로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나쁜 의미로 사용해왔다. 그래서 일본은 완전히 섬이 된 나라라서 내지인이라 불렀고 우리나라는 섬이 아직 안된 나라, 덜된 나라, 미개인의 나라, 반도인이라 칭한 것이다. 그래서 당시 변절하고 나라를 팔아먹었던 지식인들, 친일매국노들 중심으로 스스로 반도인이라 불렀다.
그래서 “나는 반도인이다”라 스스로 말하거나 “반도인”이라 불러주면 황송해하는 부류는 일본강점기를 찬양하고 일왕을 찬양하는 골수 친일매국노들뿐이다. 그래서 주한일본대사관들은 반도인에 해당하는 기업인 정치인 등 주변 사람들에게 700여 장의 초청장을 보냈으며 이에 절반이 참석했다고 한다.
반도인으로 초청되어 참석한 자들을 보니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등 언론계·기업 인사들이 연회장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 언론 보도로는 그 외 반도인으로 참석할 수많은 정치인이 있었으나 최근 한일관계의 경색으로 인해 국민의 눈이 무서워 숨죽여 참석하지 못했을 뿐이라 한다.
이 같은 일왕 생일잔치는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제주도 등 주한일본대사관과 주한일본총영사관이 있는 곳이라면 생일잔치를 연다고 한다.
그래서 매년 서울에 700명이 넘는 골수 반도인과 부산과 제주도에는 또 몇백 명의 반도인들이 초청되어 생일잔치를 연다고 볼 수 있다. 한일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시점에서 주한일본대사관에서 반도인들에게 초청장을 보낸다는 것은 골수에 해당되는 인물이라고 판단할 수 있으며 받지 못한 반도인들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한 숫자라고 볼 수 있다.
올해 열린 일왕 생일잔치에 참석자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거 2010년도에 생일잔치에 참석한 인물을 보면 이명박의 형 이상득을 비롯해 고건·남덕우 전 총리와 이만섭 전 국회의장, 새누리당 박종근 의원 김태환 의원 그리고 해병대 장교, 이상우 전 한림대 총장, 화환을 보낸 기업인으로는 호텔롯데 대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구본무 LG회장,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등 대거 500명이 넘는 반도인들이 참석했다고 한다.
이러한 생일잔치를 서울 한복판에서 사죄와 반성 없이 거리낌 없이 여는 것도 문제지만 이에 참석하는 반도인들이 더 큰 문제다. 반도인들이 여전히 우리나라 땅에서 정부, 기업, 군대, 언론, 교육, 문화 등 사회전반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으며 민족의 정기를 흐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다른 장소가 아닌 주한일본대사관에서 일본 직원들과 일본인들이 모여서 우리나라의 눈치를 보면서 그것도 과거사에 대해 사죄와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일왕 생일잔치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실상은 서울 한복판에서 호텔을 빌려 성대하게 하고 있으며 이러한 생일잔치에 너도나도 참석하고 싶은 반도인들이 많다는 것이 문제다. 롯데호텔도 문제다. 국민의 정서를 고려한다면 당연히 장소제공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장소를 제공했다는 것은 스스로 반도인이라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 민족은 예나 지금이나 반도인이길 거부해왔으며 일본의 만행을 한시라도 잊은 적이 없다. 그런데 북녘땅에는 완전히 소멸한 반도인들이 아직도 남녘땅에는 반도인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도리어 사회 전반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으니 개탄스러울 뿐이다.
이러한 반도인들이
오늘날에 와서는 국정원과 정부, 군대, 선관위를 동원해 부정선거를 조작하였으며 대통령 자리를
강탈해갔다. 우리는 반도인들이 차지한 대통령 자리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우리 민족은 반도인들이 차지한 대통령 자리를 되찾고 반도인들의
죄를 물을 것이다. 그래서 민족의 이름으로 나라를 망치는 친일매국노인 반도인들이
대통령 자리를 내놓고 민족과 역사 앞에 석고대죄할 때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2013년 12월 6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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