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 《유신》독재부활책동을 단죄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06 15:47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가 <박근혜정부의 시대착오적인 유신독재부활책동을 단죄한다>의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에 성명 전문을 소개한다. - 편집국
《유신》독재부활책동을 단죄한다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가 박근혜《정부》의 시대착오적인 《유신》독재부활책동을 단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남조선에서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무지막지한 공안몰이가 벌어지는 가운데 이미 종말을 고한지 30여년이 되는 《유신》독재가 다시 되살아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종북척결》의 몽둥이를 휘두르며 파쑈광란극을 펼치고있는 남조선당국이 저들이 부당한 선거개입행위를 무마하기 위해 북남수뇌상봉담화록을 공개하는 도저히 용납못할 추태를 벌리고 합법정당인 통합진보당의 내란음모사건까지 조작하여 강제해산시키려 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남조선당국이 또한 합법적인 로조로 활동해온 전국교직원로동조합을 말살하고 앞으로 다른 정당이나 시민단체들까지 마음대로 해산할수 있는 악법까지 조작하려 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력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어리석은 《유신》독재부활에 계속 매달린다면 독재자 박정희와 같은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박동호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은 남조선의 《대통령》자리에 들어앉은 박근혜가 애비 박정희가 저지른 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반성할 대신 오히려 권력을 쥐자마자 《유신》독재를 부활시키고 있다고 규탄하였다.
김정수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은 박근혜패당의 파쑈적폭거는 박정희군사《정권》이 문학인들의 붓대부터 꺽고 《유신》독재유지를 위해 류혈적인 파쑈탄압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던 그 암흑의 시대를 방불케 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조한주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은 박근혜《정권》이야말로 《유신》독재체제를 그대로 답습한 《제2의 유신정권》이라고 지탄하면서 그 일당의 《유신》독재부활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기 위해 적극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순덕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도꾜도본부 위원장은 박근혜패당이 정보원의 선거개입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통합진보당,전국교직원로동조합, 전국공무원로조를 비롯한 진보정당, 단체들에 대한 탄압에 매달리며 《유신》독재를 부활시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유신》독재가 끝장난지도 벌써 수십년 세월이 지난 오늘 남조선에 그 악몽같은 암흑시대가 다시 펼쳐지고있어 경악을 금할수없다고 밝혔다.
박근혜패당이 총칼로 《정권》을 강탈하고 반공을 《국시》로 내걸어 진보적인 정당들을 마음대로 해산하고 사회를 파쑈화한 박정희의 통치방식 그대로 권력의 자리에 앉자마자 《용공척결》,《종북세력척결》을 부르짖으며 남조선사회를 철창없는 감옥으로 만들려는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절대로 악몽의 시대가 되살아나는것을 용납할수없다고 하면서 파쑈독재를 반대하고 자주,민주,통일을 지향하여 억세게 싸우는 남조선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에 적극 합세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성기황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오사까부본부 위원장은 박근혜일당이 암흑의 《유신》독재시대의 망령을 불러오고 《대화있는 대결》이니,《체제대결》이니 뭐니 하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있다고 지탄하였다.
그는 《유신》시대의 유물들을 부활시키고 《제2의 유신독재》를 실현하려는자들은 박정희가 어떻게 비참하게 종말을 고하였는가를 돌이켜보아야 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로무현 총련 효고현본부 위원장은 남조선에서 또다시 《유신》독재의 파쑈암흑시대를 부활시키려는 박근혜보수패당의 시대착오적인 폭거를 규탄하였다.
남조선각계가 《유신》독재부활을 반대하여 련일 투쟁을 벌리고있다고 하면서 보수패당이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정의와 진리,북남간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인민들의 앞길을 절대로 막지 못할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리영훈 총련가나가와현본부 위원장은 박근혜패당이 시대적흐름에 역행하여 《유신》독재시기를 부활시키는것이 얼마나 엄중하고 수치스러운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망동인가를 스스로 깨닫고 무지막지한 탄압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12-06 15:47:32 종합소식에서 복사 됨]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