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CC성명 | [성명]바이든정부는 대조선친선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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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2-05 14:2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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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바이든정부는 대조선 친선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전쟁없는 코리아반도의 평화정착과 조미양국의 이익을 위해 조미관계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분열, 갈등과 폭동의 대혼란속에서 새롭게 출발한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연설에서 <모든 의견 불일치가 전면적인 전쟁의 명분이 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팩트 그 자체가 조작되고 날조되기까지 하는 그런 문화를 거부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는 미국 국내뿐만 아니라 대외정책에도 일관되게 적용해야 한다.
바이든정부는 조선과의 의견 불일치를 이유로 전쟁을 획책하거나 조선을 고립압살붕괴를 노린 대조선적대정책을 마련해서는 안된다. 전쟁을 부르는 대조선적대정책을 폐기하고 조선과의 관계정상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미국은 역대로 대조선에 대해 조작, 날조하였으며 특히 오바마정부시절 전략적인내라 부르는 대조선악마화정책은 극에 달했다. 당시 부통령출신이었던 바이든대통령은 또다시 과거의 잘못된 정책을 되풀이하지 말고 조미국교정상화를 위한 대조선 친선정책(Goodwill Policy)을 마련해야 한다.
미국은 당장 3월에 예고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전면중단폐기하여 조선과의 적대관계청산을 해야한다. 나아가 조선과의 친선관계 발전 의지를 전면적으로 보여야 한다.
특히 바이든 정부는 한일동맹관계 복원이라는 명분으로 문재인정부와 스가정부를 앞장세워 대조선적대정책의 일환으로 조선을 상대로 군사압박을 시도해서는 안된다. 이같은 간접 대조선군사압박시도는 조미관계발전 대신 미국에게 대재앙을 가져다주며 전쟁불안과 더불어 미국민들의 삶을 더욱더 피폐하게 만들 것이다.
남북관계발전과 조미친선관계발전만이 전쟁을 막고 평화를 만들 수 있다. 전쟁없는 조미관계, 조미국교정상화만이 조선과 미국, 양국의 이득이다. 바이든정부는 조미 양국의 이득을 위해 대조선 친선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2021년 2월 5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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