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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각계인사 범민련 탄압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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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3-07-20 13: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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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인사 범민련 탄압 중단하라!
구속영장 청구를 즉각 철회하라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7/19 [19:52]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김을수 의장권한대행과 김세창 조직위원에 대한 구속실질심사가 진행 된 19일 오후 3시 시민사회단체가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시민사회단체는 “증거인멸은 물론 도주의 우려도 전혀 없는 고령의 김을수 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박근혜 정부의 반인륜적 만행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단죄했다.

성명은 “김세창 위원은 고통 받는 노동자 민중과 자주통일을 위해 언제나 선봉에서 투쟁해온 열렬한 노동운동가이자 통일운동가”라며 “민족분열의 비극과 아픔을 온 몸에 안고 오로지 민족의 자주와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온 진정한 애국자다. 김 위원은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불치의 병을 얻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단 한 순간도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누구보다 투쟁의 현장에 맨 먼저 달려나와 후배들을 통일애국의 길로 힘 있게 이끌어 주던 강고한 실천가이자 겸손한 활동가였다.”고 말하고 
 
“집권기간 내내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으로 남북관계를 파탄내고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애국세력을 악랄하게 탄압했던 이명박 파쇼정권도 중병을 앓고 있는 김 위원을 체포하지 않았다. 또한 고령의 범민련 원로인사들에 대해 이처럼 잔악무도한 짓을 저지르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압살하고 인권과 생명을 무참히 짓밟았던 독재자 박정희의 뒤를 기어이 따르려고 하는가!”라며 박근혜 정부를 규탄했다.

기자회견 전문을 게재한다.

범민련탄압중단하고 구속영장 청구를 즉각 철회하라! 

지난 26일, 박근혜 정부와 반통일세력은 국정원과 보안수사대를 앞세워 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해 폭압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두 명의 간부를 구속시켰다. 그것도 모자라 17일에는 중병을 앓고 있는 김세창 조직위원을 긴급체포하고 어제는 고령이신 김을수 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오늘 김을수 의장과 김세창 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지금 이 시간 의정부지방법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고 있다.

김을수 의장은 지난 해 이규재 의장과 노수희 부의장의 잇따른 구속에 따라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권한대행으로 활동해왔다. 평생을 사회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해 헌신해온 김 의장은 과거 박정희 분단독재정권에 의해 무려 17년 동안 삶과 죽음을 오가는 혹독한 옥고를 치루면서도 자주, 민주, 통일의 신념과 사회운동가로서의 양심을 저버리지 않은 의로운 통일애국인사이다. 김 의장은 옥중에서 얻은 병으로 15년 이상을 매일같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압수수색 이후 공안당국의 출두 요구에 성실히 응했고, 증거인멸은 물론 도주의 우려도 전혀 없는 고령의 김을수 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박근혜 정부의 반인륜적 만행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김세창 위원은 고통받는 노동자 민중과 자주통일을 위해 언제나 선봉에서 투쟁해온 열렬한 노동운동가이자 통일운동가이다. 민족분열의 비극과 아픔을 온 몸에 안고 오로지 민족의 자주와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온 진정한 애국자다. 김 위원은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불치의 병을 얻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단 한 순간도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누구보다 투쟁의 현장에 맨 먼저 달려나와 후배들을 통일애국의 길로 힘있게 이끌어 주던 강고한 실천가이자 겸손한 활동가였다.

집권기간 내내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으로 남북관계를 파탄내고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애국세력을 악랄하게 탄압했던 이명박 파쇼정권도 중병을 앓고 있는 김 위원을 체포하지 않았다. 또한 고령의 범민련 원로인사들에 대해 이처럼 잔악무도한 짓을 저지르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압살하고 인권과 생명을 무참히 짓밟았던 독재자 박정희의 뒤를 기어이 따르려고 하는가! 

범민련 탄압은 남북공동선언에 대한 부정이며 자주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다. 자신의 안락을 뒤로하고 오로지 통일운동에 헌신해 온 범민련 애국 인사들을 국가보안법으로 법정에 세우는 것은 중대한 반민족적 반통일적 범죄행위임을 우리는 거듭 경고해왔다. 오늘 박근혜 정부가 저지르고 있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남북해외 민족의 이름으로 준열히 규탄한다.

수구보수세력에 의해 민주주의가 짓밟히고 인권이 처참하게 유린되고 있는 오늘, 우리는 참담한 심정으로 또 다시 법원 앞에 섰다. 사법부 스스로가 자신들의 권위를 지키고 권력의 개가 되는 오욕을 피하고자 한다면 부당하게 구속된 범민련 인사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 정권유지법, 분단고착법 국가보안법에 의해 구속된 이들을 지금 당장 석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만약 오늘 법원이 또다시 범민련 인사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다면 우리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한 부당한 탄압책동을 당장 중단하고 범민련 인사들을 전원 석방하라!

남북대화 거부하고 범민련 운동 탄압하는 박근혜 정부 규탄한다!

민주주의 압살, 통일애국세력 탄압하는 공안기구 해체하라!

범민련 운동 정당하다. 구속자를 즉각 석방하라!

2013년 7월 19일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3-07-20 13:16:19 종합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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