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CC성명 | [촌평] 나토는 그 입을 다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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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3-04-24 14:1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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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나토는 그 입을
다물라.
언론에 의하면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소속 회원국 대표들이 모여 4월 23일 북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며 북의 도발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고 한다.
나토는 또한
북이 그 어떤 형태의 핵무기에 대해서도 포기할 뿐만 아니라 핵무기 개발을 위한 그 어떤 현존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해서는 안되며 비핵화를 위한 회담에
나서야 한다고 하였다.
나토의 이같은
발언은 코리아 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문제 해결의 본질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으며 도리어 문제를 악화시키는 심각한 장애가 될 것이다.
북의 핵 프로그램은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에 의한 자위적 조치이며 북의 핵무장으로 인해 코리아반도에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강력한 억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나토는 진정 모른다고 하지 말라.
나토는 과거에는
세계 평화를 외면하고 오직 서유럽의 이기적인 탐욕을 위해 오늘날에는 미국의 세계패권정책의 하수인으로 퇴락해버린 군사집단에 불과한 단체다.
이같이 자신의
퇴락한 몰골도 제대로 보지 못하면서 미국의 패권정책 하수인으로 북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행위에 대해 마땅히 사죄해야 할 것이다.
미국이 과거
코리아전쟁이후 지금까지 북을 상대로 각종 군사도발행위에 대해 묵인하면서 도리어 북이 도발한다고 하니 나토는 코리아반도에 전쟁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는다면 이같은 전쟁 촉발 발언을 당장 취소해야 할 것이다.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원자력협정이 진행되었다. 이 협상에서 한미 당국은 우랴늄 농축 및 재처리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한다.
나토가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입이 있다면 핵시설 및 핵처리에 대해 논의한 한미당국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북의 핵개발에 대해서만 떠들어대는 청맹과니같은
짓은 그만두길 바란다.
미국의 장단에 같이 놀다간 나토
역시 이전 세기에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그리고 아시아를 식민지로 삼고 수탈행위를 자행한 역사의 죄인으로서의 허물을 벗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나토 역시 미국과 같이 21세기
새 국제질서에서 공평과 정의를 잃어버린 추악한 이익집단으로 전락하는 신세를 면하지 못할 것이다. 만약 미국과 같은 신세가 되기 싫으면 변천하는 세계질서를 바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013년 4월 25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3-04-24 14:12:35 종합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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