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성명 > 성명/논평/칼럼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성명/논평/칼럼

성명 |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성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3-04-01 22:01 댓글0건

본문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성명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현 사태와 관련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내리신 중대결단을 받들어 선군의 위력으로 북침핵전쟁도발에 미쳐날뛰는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을 모조리 짓뭉개버릴 멸적의 기세로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전략로케트군 화력타격임무수행과 관련한 작전회의에서 내리신 중대결단은 미제의 핵공갈에는 무자비한 핵공격으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전면전쟁으로 대응하여 세기를 넘어 이어오는 미국과의 대결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조국통일의 새날을 안아오시려는 위대한 선언이다.

백두산천출명장의 백승의 기상과 무비의 담력, 통일애국의 숭고한 뜻과 의지가 력력히 맥박치는 이 선언은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을 비롯한 반통일적대세력에 대한 최후경고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높은 의지를 담은 최종결단이다.

특히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미제의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가증되는 핵위협으로 조성된 엄중한 정세와 우리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에 맞게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였다.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우리 민족의 쌓이고 맺힌 원한을 가슴후련히 풀고 력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전환적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내리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중대결단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미제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민족분렬의 장본인이고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며 민족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을 방해하고 이 땅에서 핵전쟁을 감행하려고 날뛰는 백년숙적이며 철천지 원쑤이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남삼천리에 뜨겁게 달아오른 민족적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의 거세찬 열기에 질겁한 미제는 극악한 친미주구인 리명박역적패당을 내몰아 북남관계를 완전히 풍지박산내고 동족대결을 사상류례없는 극한점에로 몰아갔다.

또한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타격대상》으로 공공연히 선포하고 북침핵전쟁도발을 로골적으로 기도하고있다.

지금 이 시각에도 미제는 방대한 침략병력과 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들이밀어 괴뢰호전광들과 함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우리를 겨냥한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지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B-52》, 《B-2A》핵전략폭격기들을 빈번히 남조선지역상공에 들이밀어 핵폭탄투하훈련까지 뻐젓이 강행하며 우리에 대한 핵위협공갈에 광분하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코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미제의 침략기도가 극히 무모한 실전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더우기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은 무엄하게도 선군조선의 최고상징인 수령영생, 수령칭송의 기념비들까지 감히 어째보려는 천인공노할 흉계도 서슴지 않고있다.

친미사대가 골수에 박히고 동족대결에 미칠대로 미친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과 군부깡패들은 미국의 핵우산밑에 기여들어 명줄을 부지하는것을 그 무슨 자랑거리로 여기면서 가소롭게도 제 죽을줄 모르고 부나비처럼 놀아대고있다.

우리가 이미 선언한바와 같이 미제와 괴뢰역적패당과는 이제 더이상 말로 할 때는 지나갔다.

이 땅에서 핵전쟁위험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고 온 겨레가 함께 살아갈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유일한 길은 오직 가차없고 무자비한 정의의 보복성전뿐이다.

무진막강한 백두산대국의 핵위력으로 침략자, 도발자들을 씨도 없이 쓸어버리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최후결전의지는 억척불변이다.

미제와 친미역적패당은 침략의 도화선에 불을 다는 바로 그 순간이 종국적파멸을 재촉하는 비참한 운명의 시작점으로 될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치면 그 화염은 그대로 남조선인민들의 머리우에 들씌워지게 될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은 현 사태의 근원은 어디에 있으며 그 결과가 얼마나 참혹한가 하는것을 똑바로 알고 미제와 괴뢰패당의 반공화국핵전쟁소동을 단호히 짓부시기 위한 정의의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해야 할것이다.

주체102(2013)년 4월 1일

평 양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The Ureuk Symphony\\orchestra]Searching for The Breath of N…
5.18 제43주년, 전진하는 오월 LA문화제
[도서연재] 나와 주체사상과의 대화 (2)
Genuine Spring Is Coming to Arab World: International Affair…
Korean Peninsula Does Not Welcome European Gentlemen Incitin…
Japan's Military Collusion with NATO under Fire
[도서연재] 나와 주체사상과의 대화 (1)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6월 2일(금)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6월 1일 (목)
[연재] 《김정일위인상》을 다시 펼쳐보며 (4)
[연재] 끝없이 이어지는 우리 집이야기 (7)
워싱턴회담결과를 대조선핵공격계획 합의로 간주하는 조선
윤석열 퇴진 ,민주노총 3만5천 함성
김정은총비서의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대하여
[글과 화면음악] 전체인민의 대합창곡, 축복의 노래
Kim Yo Jong, Vice Department Director of C.C., WPK Releases …
Russian Ambassador to DPRK Interviewed by Ria-Novosti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과 어린이양육원칙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5월 31일 (수)
Copyright ⓒ 2000-2023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