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CC성명 | [성명]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뜨겁게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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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3-06 17: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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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뜨겁게 환영합니다.
남북해외 온 겨레가 그토록 바라던 남북정상회담이 4월말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드디어 열린다.
코리아반도의 전쟁을 막고 평화를 정착시킬 결정적 기회다. 작년말까지 전쟁설이 매달 이어지면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2018년 1월 1일부터 전격적으로 남북관계개선분위기가 조성되어 드디어 남북정상회담이라는 민족의 큰 선물이 차려졌다.
2000년, 2007년에 이어 11년만에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오랫동안 남북정상회담을 하지 못한만큼 기쁨도 크다. 올해초부터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과 북이 함께 노력하면서 남북정상회담개최 합의를 하였다 남북정상회담은 전쟁을 막고 민족이 그토록 바라던 조국의 자주평화통일로 나아가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에 창창한 민족의 미래를 보장할 것이다.
남북관계개선분위기 조성을 위해 북의 고위급대표단이 방남하고 남의 특사사절단이 방북하면서 만들어진 남북정상회담이다. 이렇게 남과 북이 서로 방문하면서 만들어낸 결과이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지만 남북이 만나고 교류하면 모든 일이 풀린다.
작년까지 폭풍처럼 휘몰아쳤던 전쟁위기속에서 세계 대부분 나라들이 걱정도 하곤 했지만 그 어느 나라도 결정적인 해결을 해주지는 못했다. 그렇다. 전쟁위기는 우리 민족의 힘으로 잠재우는 것이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전쟁도 막고 민족의 소원인 통일도 능히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외세만 쳐다보고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남과 북, 우리 민족끼리 서로 방문하고 만나고 대화를 나누면서 방법을 찾는 것이다.
남북정상회담개최 합의까지 우여곡절이 많았겠지만 민족을 위한 길이라면 방해가 있고 시련이 있을지라도 그 어떠한 이해타산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민족의 이익을 위해 민족을 중시하고 민족을 존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자세가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남북정상회담개최 합의를 위한 남과 북의 화해와 협력의 정신은 평창올림픽 성공에 이어 민족의 존엄과 기상이 세계속에 빛나고 있으며 세계는 남북이 하나되는 모습에 또다시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2018년은 민족사의 빛나는 해가 될 것이다. 남북정상회담이라는 큰 선물이 더욱더 빛나게 하기위해 남북해외 온 민족이 단결하여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가자. 평화를 사랑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3차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만들고 자주평화통일의 날로 나아가자.
2018년 3월 6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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