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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논평] 615청학연대에 대한 공안탄압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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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1-05-04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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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615청학연대에 대한 공안탄압 즉각 중단하라!!
615청학연대 학생위원회

오늘 아침 7시 30분 경 615청학연대 소속 청년회, 회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과 체포 소동이 벌어졌다. 국정원과 보안수사대는 서울, 광주, 제주 등 회원 자택 9곳과 사무실 1곳을 일제히 압수수색을 하고 김호 615청학본부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배서영, 이영석, 조종완 회원에게는 체포영장까지 발부하여 홍제동 대공분실과 서울 구치소로 연행해 갔다. 모두가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이른 아침 시간에 말이다.

 

더욱 모두를 분노케 하는 것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배서영, 이영석 회원의 부인들 모두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다. 안정에 안정을 취해도 모자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0여명의 형사들이 아침부터 갑자기 들이닥쳐 집안을 모조리 압수수색하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였던 것이다.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한다.’는 속담이 있다.

이명박 정권은 4.27 재 보궐 선거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이는 민주말살과 민생경제 파탄, 남북관계 후퇴로 일관된 독재정권 4년에 대한 응당한 결과이다. 이번 선거 패배가 기폭제가 되어 이명박 정권의 레임덕 현상은 급속도로 가속화 되고 있으며 이를 최대로 막아보기 위해 꺼내든 카드가 바로 국가보안법을 악용한 공안탄압 소동이다.

 

6.15청학연대에 대한 공안탄압은 지난 2008년 실천연대 조작사건으로 대대적인 압수수색과 구속 소동을 벌이고 실천연대를 이적단체로 낙인찍었던 상황과 너무나 흡사하다.

작금의 상황은 615공동선언을 지지하고 이행하려는 세력, 더 나아가 통일을 바라는 국민들 모두에 대한 선전포고이며 615청학연대 이적단체 만들기의 전주곡임이 명백하다.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방북 이후 북한의 조건 없는 대화 의지를 이명박 정권에게 전달하였다. 남북정상회담의 기운이 고조되고 종교계를 시작으로 남북교류사업의 물꼬가 조금씩 터지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615청학연대에 대한 공안탄압 소동은 남북대결 정권, 냉전 정권으로서의 본질이 추호도 변하지 않았음의 반증이다.

 

615청학연대 학생위원회는 연행된 회원들이 석방될 때까지 국가보안법 철폐, 공안탄압 중단의 구호를 높이 들고 전 국민들과 함께 투쟁할 것이다.

 

이명박 정권과 공안당국은 명심해라!

6.15의 거대한 흐름, 통일을 향한 전 국민들의 열망은 공안탄압 따위에 절대로 꺾이지 않음을 명심해라. 공안탄압을 방패막이 삼아 국정운영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발악하고 있지만 이미 대세는 기울었다.

 

- 연행된 애국 청년들을 즉각 석방하라!

- 공안탄압에 혈안이 된 국정원과 보안수사대는 즉각 해체하라!

- 통일 애국 인사 탄압하는 국가보안법 즉각 철폐하라!

- 이명박 정권은 공안탄압 중단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2011년 5월 4일

615청학연대 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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