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명박은 6.15 시대의 반역자다.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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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논평] 이명박은 6.15 시대의 반역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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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8-04-22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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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남쪽 대통령 이명박은 조국과 민족을 위하는 애국의 마음도 없으며 특히 우리 민족 모두가 염원하는 조국의 평화적 자주적 통일을 훼방하는 6.15 시대의 반역자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애국적 인사와 단체는 한미동맹관계 회복이라는 명분아래 조공사절단 단장을 흉내내며 무조건 부쉬의 말에 복종, 굴종, 아부하는 외교는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신식민지체제하 “한국”에서 총통인양 행동하는 이명박은 한미정상회담을 성과적으로 치렀다고 자평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짓이다.

이번 미국 방문 기간 동안 이명박은 쇠고기 수입 일괄타결, 주한미군 감축 중단, 미국의 대외군사판매(FMS) 한국지위 격상, 방위비분담 제도 개선, 등을 합의하였다고 한다.

부쉬 별장에서 골프카트를 타면서친구라는 친근한 호칭을 사용하는 부쉬 앞에서 황송해하며 기뻐하는 이명박은 외교의 기본도 모르면서 오직 미국의 일방적 요구를 들어주었다.

국민 모두의 건강을 지켜주어야 할 대통령 이명박은 광우병 파동으로 중단된 쇠고기 수입을 일방적으로 수용하였다. 이남의 축산농가의 피폐화와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이루어진 쇠고기 수입 일괄 타결을 지켜보면서 과연 국민을 사랑하고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민족의 자주적 평화적 통일을 위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는 대신 오히려 이의 감축을 중단시키고 무기 구매를 확대시키며 방위비를 일방적으로 증가 부담을 자청하는 이명박 식의 외교가 한미동맹관계 회복의 실체이다.

지난 10여 년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남과 북이 정상회담을 통해 이룩해놓은 6.15시대, 자주의 시대에 역행하는 이명박은 민족의 반역자에 불과하다.

이명박은 취임 초부터 통일부 폐지 논란, 합참의장의 선제공격론, 개성공단 불필요성, 서해북방한계선에서의 침략적 군사훈련 등 지난 10년간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단계로서 군사적 긴장완화 및 교류협력의 활발한 남북관계와 평화적 통일의 토대를 일시에 무너트리며 “비핵 개방 3000”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일방적인 방안을 내세우며 남북 대결구도로 몰아기고 있다. 이명박이 민족의 반역자가 아니라면 어찌 이 같은 행위를 할 수 있는가.

북 핵문제에 관한 한 6자회담의 틀 안에서 북미양자는 지속적으로 협상을 하여왔으며 최근 싱가폴 합의를 바탕으로 북과 미국이 적대적 관계를 청산하고 대화와 협력으로 순조롭게 문제를 풀어 나가고 있는 시점에 도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족으로서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나서야 할 처지에 있는 이명박이 오히려 방해를 하고 있으니 민족의 존엄을 실추시키며 또 다시 민족대결을 불러일으키는 어처구니없는 망동을 하고 있다.

6.15선언은 지난 10여 년간 민족화해와 자주적인 통일로 향한 새 시대를 마련하면서 남북관계개선에 장족의 발전을 하여 왔다. 더욱이 이를 바탕으로 10.4 합의는 민족통일과 남북의 공동적인 번영을 향한 대강을 마련하였다. 이에 부응하여 새 정부는 평화선언을 실천해 민족의 자주적, 평화적 통일과 번영으로 나가야함에도 불구하고 남북 대화를 외면하고 있으며, 이미 미국도 오래전 정책변화를 하여 새로운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또다시 남북 대결 구도를 조성하면서 대결의 과거로 역사를 돌이키려는 행위는 사대매국노가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이번 미국 방문 기간 동안 미국의 언론에서는 이명박의 방미소식을 찾아볼 수 없었다. 부쉬는 교황과 영국 총리를 접대하면서 곁다리로 이명박을 만난 것이며 미국인 대부분은 이명박의 방미 소식을 알 수 없었다. 하다못해 정상회담 기자회견조차 미국 언론에서 언급하지 않았다. 한인동포들은 미국 사회에서 조차 대접받지 못하고 외면당한 이명박을 보면서 참으로 부끄러워하고 있다. 오히려 오지 않았더라면 더 낫다는 말까지 하고 있다. 이명박의 비호를 받고 있는 재벌 삼성이 나서서 미국 신문에 전면 광고를 내면서 이명박의 방미 소식을 알리고 나섰으니 이번 삼성비리 문제는 유야무야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미국 축산업자들이 대환영을 했다고 하니 이명박은 독점 재벌과 미국의 축산업자를 위해 일하는지 우리 국민을 위해 일하는지 도대체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한미동맹관계를 회복하고 미국에서 당당히 21세기 전략적 동맹관계를 선포하려는 이명박은 출국 전부터 터져 나오는 일방적 퍼주기 회담 규탄을 뒤로 한 체 한 달음에 달려간 미국에서의 행보는 미국언론에서 조차 철저히 외면당하였다. 그리고 부쉬 별장에서 골프카트 타고 쇠고기 만찬을 하는 모습은 마치 주인집을 방문하여 차려주는 음식을 먹고 우쭐대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조선, 중앙, 동아는 남북 협력 평화 관계를 조성하고 감성적 자주 노선을 주장하여 미국과 대립한 노무현보다 남북 대결구도를 만들고 쇠고기 시장을 개방하고 시민의 혈세로 주한미군 주둔 방위 분담금을 대폭 인상하고 각종 무기를 사들이기로 하여 친근한 한미 관계를 만든 이명박이가 실용적 외교를 잘 하였다고 떠들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실정이다.

이명박이 남북군사 대결구도를 조성하고 미국 주둔군의 <전략적 유연성> 허용하며 굴종적인 한미동맹관계를 만든다고 해서비핵, 개방, 3000” 되는 것도 아니며 더더욱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는 보장할 없다. 6.15정상회담의 성과를 인정하고 10.4선언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남북 대화의 선재조건이 되는 것이며 6.15시대에 걸맞게 자주적이고 평화적으로 핵문제 해결하고 남북 경제 협력을 위해 노력할 때만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담보할 있다.

북핵의 평화적 해결을 바탕으로 북미관계정상화와 수교는 멀지 않았다. 북미 국교 정상화 이후에도 이명박은 여전히 남북 대결을 주장하면서 미국만 바라보는 어리석은 행위는 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이남의 경제를 살리고 민족통일을 향한 길을 계속 열어 가려면 6.15공동선언과 10.4 남북합의를 이행하며 남북대화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이명박은 이남의 경제를 초토화시키고 반통일력의 우두머리가 되어 6.15시대의 반역자로 낙인되어 역사에 두고두고 남을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선택을 스스로 하여야 한다. 엄혹한 선택은 오직 이명박 자신에게 달려 있다.

2008 4 20

재미동포전국연합회 (www.kan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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