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문재인정부는 남북관계 개선의지를 보여라 > 성명/논평/칼럼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성명/논평/칼럼

KANCC성명 | [성명] 문재인정부는 남북관계 개선의지를 보여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1-11 06:33 댓글0건

본문

 

 

[성명] 문재인정부는 남북관계 개선의지를 보여라

 

 

트럼프대통령의 방문에 맞추어 문재인정부는 2조 5천억(220억불)을 들여 동족대결에 사용하였다. 

 

오직 동족인 북을 공격하기 위해 90억불이 들여 평택에 세계최대의 미군핵기지를 세웠으며  F-35A 합동타격전투기, KF-16 전투기 성능개량, 패트리어트 PAC-3 성능개량, AH-64 아파치 대형공격헬기, 글로벌호크 고고도 정찰용 무인기, 이지스 전투체계등 미국으로 130억불 이상을 주고 무기구입을 하였다. 

 

실지로 문재인정부는 트럼프대통령의 방문에 맞추어 대북독자제재라는 선물을 안겨주었으며 국회연설을 하게하였다. 트럼프대통령 연설은 북 최고지도자에 대한 막말과 모독을 일삼고 북의 인권을 왜곡하면서 대북적대정책을 계속해야한다고 했다. 이같은 연설은 과거 <화염과 분노> <군사해법장전> <완전파괴> <전멸>등의 군사위협보다 더 위험한 발언이다. 

문재인정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군사위협발언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북 최고지도자와 북 인권에 대해 거짓말로 중상모략하는 것이 더 위험하다. 

 

문재인정부는 대북독자제재를 만들고 코리아반도 남녘 땅에서 동족인 북을 위협하고 중상모략하여 전쟁위험을 가중시키는 트럼프대통령의 연설을 하게하고 북을 침략하는 군사무기를 구입하였다. 이 모든 것은 동족대결을 위한 반민족반통일 역적행위다. 

 

문재인정부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그리고 촛불혁명을 기억하고 계승한다고 자부한다면 결코 동족대결 민족대결을 바라는 미국의 장단에 놀아나서는 안된다. 

 

전쟁을 막고 남북관계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진심이라면 지금이라도 남북대화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 시작점은 외세공조보다 민족공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정의용국가안보실장과 강경화외교부장관 송영무국방부장관등 동족대결정책을 만들고 친미사대주의길로 인도하고 북을 적대시하고 공격하려는 계획에 몰두하는 반통일친미사대주의자들을 쫒아내야 한다. 

 

2017년 11월 9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7-11-11 06:33:50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15일 (일)
우리는 눈부신 번영의 내일을 굳게 믿는다
[동영상] 조선관광총국에서 전하는 조선의 모습
[동영상] 《4천만은 수령을 노래합니다》 당창건 79돐을 맞이하는 날 아침에
패배가 임박한 우크라 미-러 대리전과 나토의 분열 백척간두에 선 윤석열과 젤렌스키의 운명
[세계생물권보호구] 구월산지구
[양의 탈을 쓴 이리의 평화론] 이리의 얼굴을 한 이리나 양의 얼굴을 한 이리나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0월 16일 (수)
《 모니카의 전쟁 그리고 김건희의 전쟁 》
전국적으로 140여만 명의 청년학생들 인민군대입대, 복대 탄원
김정은 위원장 국방 및 안전분야에 관한 협의회를 소집
드넓은 전야에 펼쳐진 풍작의 기쁨
제79차 유엔총회, 남북 기조연설 비교 평가
접경지역 주민들 &ldquo;시시각각 다가오는 전쟁의 시계를 멈춰 세워야&rdquo;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0월 15일 (화)
조선인민이 격노하였다/ 주권침해, 령공침해도 모자라 이제는 감히 어디다 대고!
24.10.14. 미국의 대 한반도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내 외신기자회견 [전문]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