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성명] 조평전, 일본은 위험천만한 도박을 하지 말 것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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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6-08 06:4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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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전, 일본은 위험천만한 도박을 하지 말 것을 경고
편집국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조평전)는 7일 일본 아베 정권이 북 핵을 핑게로 야단법석을 떨며 미국의 반북제재압박책동에 추종하여 세계 앞에서 제일 못되게 놀아대고 있는 것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북의 핵이 누구를 겨냥하고 있는지 다 아는 일본이 “《안보불안》을 극구 고취하는것은 《북핵위협》을 구실로 군사대국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군국주의부활과 아시아재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데 그 간교하고 불순한 목적이 있다”고 폭로하였다.
그리고 "재침광기에 열을 올리며 반공화국적대의식을 고취하고 있는 도발적 망동이 우리를 얼마나 격노시키고 있으며 그로 인해 초래될 파멸적 후과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똑똑히 알아야" 하며, “지금처럼 일본이 우리의 주먹가까이에서 고약스럽게 놀아대다가는 일단 유사시 미국보다 먼저 일본렬도가 통채로 초토화될수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또 “우리 인민에게 천추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르고 영원히 아물수 없는 원한의 상처를 남긴 천년숙적”인 ”일본은 자비를 모르는 우리의 불패의 핵무력앞에서 섬나라의 운명을 놓고 위험천만한 도박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은 자비를 모르는 우리의 핵무력앞에서
섬나라의 운명을 놓고 위험천만한 도박을 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성명
최근 일본의 아베패당이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을 악랄하게 걸고들며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추종하여 제일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일본수상 아베와 내각관방장관 스가, 방위상 이나다 등 일본의 우두머리들이 7개국수뇌자회의와 《아시아안보회의》를 비롯한 공식 및 비공식무대들에 저마끔 흉물스러운 낯짝을 내밀고 《북핵위협》이니, 《엄중한 도전》이니 뭐니 하는 반공화국대결각본을 꼭같이 외워대며 세계앞에서 야단법석이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얼마전 7개국수뇌자회의에 참가한 아베는 유엔사무총장을 만나 《지금은 대북압력을 강화해야 할 때이며 중국의 역할이 관건》이라고 줴쳐대면서 유엔이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비린청을 돋구었다.
특히 아베는 트럼프와 작당하여 공동성명이라는데 《북의 핵시험과 미싸일발사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대북제재를 강화할것》이라는 문구를 쪼아넣도록 하였으며 회의페막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북위협》이 전염병처럼 확대될 위험성이 있다고 고아댔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고 아베의 뒤를 이어 내각관방장관 스가 역시 국제관광선 《만경봉》호운항까지 《북핵 및 미싸일문제》와 결부하여 터무니없는 시비질을 해댔는가 하면 요즘은 우리에 대한 그 무슨 추가적인 《독자제재》를 떠들어대며 악을 써대고있다.
방위상 이나다 또한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에서 《북이 동북아시아지역과 전세계에 가하는 안보위협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나발을 불어댔는가 하면 미국, 오스트랄리아 국방장관들과 반공화국모의판을 벌려놓고 《북의 핵, 미싸일개발을 가장 강한 표현으로 규탄하고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행동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발표놀음을 벌리며 지랄발광하였다.
한편 지금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정탐위성발사와 신형요격미싸일도입, 미공군과의 합동훈련, 미핵항공모함타격단과의 련합훈련에 기승을 부리다 못해 각 지방별로 주민대피훈련이라는것까지 벌리며 복닥소동을 피우는가 하면 지난 3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날강도적인 새로운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해내는데도 누구보다 앞장서 극악스럽게 날뛰였다.
우리의 자위력강화조치들이 취해질 때마다 도꾜한복판에 핵폭탄이 터진것처럼 자지러진 비명을 지르며 병적인 반응을 보이는 일본 섬나라족속들의 이러한 망동을 두고 내외여론들은 《북미싸일대응에 혼이 빠진 일본》, 《고의적인 공포심조장》 등으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가 누구를 겨냥하고있는지 가늠하고도 남을 일본이 중뿔나게 나서서 아부재기를 치는것은 도적이 제발저려 질러대는 비명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일본이 우리의 탄도로케트들이 천둥같은 폭음을 터뜨리며 솟구쳐오를 때마다 엄살을 부리며 《안보불안》을 극구 고취하는것은 《북핵위협》을 구실로 군사대국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군국주의부활과 아시아재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데 그 간교하고 불순한 목적이 있다.
일본이 강력하고 지속적인 미일동맹이 이제는 일본방어를 넘어 지역안보를 위한 역할을 하고있다고 공공연히 떠들고있는것은 그러한 흉심의 발로이다.
그러나 일본은 재침광기에 열을 올리며 반공화국적대의식을 고취하고있는 도발적망동이 우리를 얼마나 무섭게 격노시키고있으며 그로 인해 초래될 파멸적후과가 얼마나 비참한것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고 헤덤비는것이 좋을것이다.
날로 다양화, 고도화되고있는 우리의 핵무력앞에서 대양건너에 있는 상전인 미국도 공포에 질려 살 길을 찾아보려고 발버둥치고있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그럴진대 핵무력강화를 위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울리는 우리의 장쾌한 승전포성을 누구보다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있는 일본이 우리의 문전에서 잔망스럽게 놀아대는것은 스스로 죽기를 재촉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다.
일본이 그렇게도 안보가 불안스러우면 미국의 삽살개가 되여 돌아칠것이 아니라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미국의 침략적인 군사기지들을 일본섬들에서 모두 내쫓으면 될것이다.
지금처럼 일본이 우리의 주먹가까이에서 고약스럽게 놀아대다가는 일단 유사시 미국보다 먼저 일본렬도가 통채로 초토화될수 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일본은 우리 인민에게 천추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르고 영원히 아물수 없는 원한의 상처를 남긴 천년숙적이다.
지난 세기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로 우리 인민에게 끼친 커다란 인적, 정신적, 물적피해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하기는 커녕 해묵은 죄악에 새로운 죄악을 덧쌓으며 독사의 이발을 갈고있는 일본반동들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분노는 지금 하늘을 찌를듯이 격앙되여있다.
멸적의 기상으로 만장약된 우리의 주체탄들마다에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펄펄 끓는 대일적개심과 천백배의 보복의지도 재워져있다.
아베패당은 우리 화성포병들이 동시에 발사한 4발의 탄도로케트의 정교한 탄착점을 보고 4개의 섬덩어리로 된 일본렬도가 순간에 없어지게 될수 있다고 한 일본군사전문가의 비명을 흘려듣지 말아야 할것이다.
일본과 같은 정치난쟁이가 그 좀스럽고 못된 습벽을 버리지 못하고 제아무리 악을 써대도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담보하는 우리의 정의의 핵보검은 더욱 날카롭게 벼려질것이며 온갖 적대세력들이 발악할수록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로케트맹주국의 위용은 더욱 힘차게 떨쳐질것이다.
일본은 자비를 모르는 우리의 불패의 핵무력앞에서 섬나라의 운명을 놓고 위험천만한 도박을 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6(2017)년 6월 7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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