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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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2-02-29 00: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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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
(평양 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29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미제침략자들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강력한 경고와 내외여론의 우려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27일부터 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대병력이 최신전쟁장비들을 총동원하여 련일 화약내를 풍기며 전쟁연습의 불장난을 벌리고있다.
미제와 괴뢰패당의 북침전쟁연습은 그들이야말로 침략적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정세가 어떻게 번지든 내외여론이 어떻든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횡포무도한 전쟁광신자들이라는것을 세계면전에서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제와 괴뢰패당은 이번 북침전쟁연습에 대해 《년례적인 방어훈련》이요, 그 누구의 《도발에 대처하기 위한것》이요 하지만 그 침략성과 위험성은 이미 온 세상에 드러날대로 드러났다.
이번 전쟁연습이 국지전과 전면전, 그 무슨 《급변사태》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는데 대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자신이 공언하고있으며 실지 그와 관련한 작전계획들이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실행되고 우리 공화국의 주요지점을 목표로 한 사상 최대규모의 상륙작전연습까지 계획되여있다.
더우기 며칠전 괴뢰호전광들이 미제침략군의 참가하에 연평도, 백령도에서 또다시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일으켜보려고 날쳤고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이라는 자가 괴뢰군부대들에 북의 대응이 있으면 묻지 말고 사격하라는 폭언을 줴친것은 그들이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고 얼마나 피를 물고 날뛰고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준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미제와 괴뢰들이 반공화국모략소동과 대결책동을 전례없이 악랄하게 벌리고 극도에 이른 통치위기의 출로를 찾기 위해 발광하고있는 때에 감행되고있는것으로 하여 특별히 위험천만하다.
최근 미제와 괴뢰들은 우리의 대국상과 관련하여 얼토당토않은 모략나발들을 불어대면서 우리의 일심단결에 금을 내고 내부를 흔들어보려고 별의별 책동을 다하고있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우리 인민이 가장 큰 상실의 아픔을 아직 가시지 못하고있는 지금을 지난 60여년동안 이루지 못한 침략적목적을 실현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면서 대규모의 전쟁연습으로 우리를 자극하고 대응을 유도하여 그것을 구실로 우리를 치려 하고있는것이다.
괴뢰패당이 북침전쟁연습책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조선반도긴장을 격화시켜 정세완화를 위한 유관국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선거정세를 역전시켜 최악의 정치적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북침전쟁연습으로 미제와 괴뢰패당이 떠드는 《대화》타령의 위선적정체는 낱낱이 드러났다.
미제와 괴뢰패당이 도발적인 불장난으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를 떠보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단호한 립장을 천명하였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만일 우리에게 도발을 걸어온다면 그 후과는 실로 상상하기 어렵게 될것이다.
이 땅에 또다시 전쟁이 터진다면 지난 6. 25때처럼 전쟁마당이 조선반도에 국한되지 않을것이며 침략자들은 그때에 비할수 없이 심대한 참패를 당하고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될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 기회에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를 안고 민족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과 민족의 대국상을 모독하고 칼질을 한 천하야만들인 리명박역적패당을 깨끗이 쓸어버리고 민족해방위업,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이룩하고야말것이다.
미제와 괴뢰패당은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장력과 천만군민의 정신력이 총폭발할 때 얼마나 무서운 징벌이 내려지겠는가를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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