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반역의 무리들과 내외호전광들을 매장해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성전에 진입할것이다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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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논평/칼럼

성명 | 민족반역의 무리들과 내외호전광들을 매장해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성전에 진입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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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2-02-26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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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반역의 무리들과 내외호전광들을 매장해버리기 위한

거족적인 성전에 진입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역적패당은 날강도 미제와 야합하여 또다시 우리 공화국을 과녁으로 삼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이미 미제침략군의 숱한 병력과 타격수단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기동전개하였으며 괴뢰륙해공군의 방대한 무력이 전시태세에 진입하였다.

이번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의 애도기간을 노리고 감행되는 불한당들의 용납할수 없는 전쟁광기이고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참을수 없는 침해이다.

그것은 또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전면도전이며 로골적인 파괴행위이다.

벌어지고있는 사태는 시대의 버림을 받고 숨쉬는 송장무리로 전락된 리명박역적패당이 의연히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최후발악적인 전쟁책동에 매달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성된 정세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원칙적립장을 내외에 밝힌다.

1.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민족반역의 무리들과 내외호전광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우리 식의 성전으로 짓부셔버릴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높은 인내와 아량을 가지고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왔다.

그러나 리명박역적패당과 내외호전광들은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에짚트식 변화》와 《리비아식 승리》를 꿈꾸면서 모험적인 전쟁의 길에 서슴없이 뛰여들고있다.

교전일방을 반대하여 벌리는 전쟁연습은 본질에 있어서 무언의 선전포고이다.

선전포고에는 그에 대한 물리적대응이 따르기 마련이다.

우리에 대한 선전이 포고된 이상 우리 식 성전으로 맞받아 나아가 민족의 안전과 나라의 평화를 지키자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단호한 결심이다.

우리 식 성전의 대상은 리명박역적패당과 내외호전광무리들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이미 민족의 대국상앞에 저지른 대역죄로도 모자라 또다시 전쟁의 총칼을 빼들고 동족의 아픈 가슴을 란도질하고있는 만고역적의 무리들이다.

미제는 반세기이상 우리 민족의 가슴에 씻을수 없는 분렬의 한을 남기고도 모자라 또 한차례의 침략전쟁으로 《미국식 정치방식》을 우리에게 강요하려고 달려드는 불구대천의 원쑤이다.

우리 식 성전은 우리 식의 전쟁방식, 세상이 알지 못하는 우리의 강력한 타격수단으로 리명박역적패당과 내외호전광들을 이 땅에서 씨도 없이 완전히 쓸어버리게 될것이다.

2. 반전, 평화의 구호밑에 매국역적 리명박《정권》을 청산하기 위하여 일떠선 남녘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의 정의로운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것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이미 온 겨레의 버림을 받은지 오랜 인간쓰레기들이다.

《명박이는 나가라.》, 《리명박정권을 심판하고 새로운 민족화해정부를 세우자.》 이것이 남조선정계, 사회계의 웨침이고 남녘땅의 민심이다.

매국역적 리명박《정권》은 노도치는 민심의 격랑속에서 뒤집히기 시작한 난파선이나 다름없다.

우리는 역적패당의 집권 4년간 알아들으리만큼 타일렀고 수범도 보였으며 우리의 불바다맛이 어떤것인가를 실전으로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래도 아직까지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사대와 굴종, 매국과 배족의 길에서 헤매고있는것이 리명박《정권》이다.

우리가 역적패당을 더 이상 그대로 둘수 없는 존재로 락인한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남녘땅의 민심에 호응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민족중시, 민족우선의 리념과 애국, 애족의 립장에서 리명박《정권》을 타도하기 위하여 일떠선 남녘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의 거족적인 투쟁을 선도하고 적극 떠밀고나갈것이다.

3. 침략적인 전쟁과 간섭에 체질화된 미제호전광들에게 우리 군대와 인민의 진짜 총대맛, 전쟁맛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줄것이다.

오랜 세월 지속되여온 전쟁도 평화도 아닌 조선반도의 불안정한 정세를 전쟁국면으로 치닫게 한 주범이 다름아닌 미제침략자들이다.

북침전쟁계획을 작성하고 그 현실성을 확정하기 위하여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서 날에 달을 이어 화약내풍기는 전쟁연습들을 련속 벌려놓고있는 장본인도 미제호전광들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의 반공화국전쟁책동이 강화되면 될수록 반미결전태세를 갖추고 무모한 군사적도발과 무력증강, 전쟁연습책동을 짓부셔버리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의 기본장애물인 미제침략군무리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강도높은 투쟁에 총진입할것이다.

언제나 미제침략군의 본거지들과 반공화국군사소굴들을 우리의 타격권안에 집어넣고 움쩍만 하면 일격에 짓뭉개버릴것이다.

핵무기는 미국만이 가지고있는 독점물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미국의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전쟁수단과 그 누구에게도 없는 최첨단타격장비가 있다.

대양건너 먼거리에 미국본토가 있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큰 오산은 없을것이다.

침략자들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타격강도와 타격계선에는 한계가 없다.

진짜 총대맛, 진짜 전쟁맛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주자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변의 립장이다.

민족반역의 무리들과 내외호전광들을 매장해버리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새로운 주체100년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애족, 애민, 애국의 투쟁이다.

일심으로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위력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불세출의 백두령장을 높이 모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들의 거듭되는 전쟁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이 땅우에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보란듯이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

주체101(2012)년 2월 25일

평   양

[출처: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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