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든 《사드배치필수론》은 본말전도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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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15 10:0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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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든 《사드배치필수론》은 본말전도의 극치
편집국
메아리 사이트가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든 《싸드배치필수론》은 본말전도의 극치" 제목의 논평을 게재하였다.
한해명 논평인은 최근 북의 “자위적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든 이남 당국의 《사드배치필수론》은 “흉기를 들고 뛰어든 강도의 위협으로부터 자기 집을 지키려는 집주인의 자위적 행동을 도리여 《위협》으로 걸고들며 더 무서운 흉기를 준비하겠다고 떠들어대는 강도의 뻔뻔스러운 궤변”이며, 본말전도의 극치라고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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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다음과 같다.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든 《싸드배치필수론》은 본말전도의 극치
한해명
《싸드》배치결정으로 사방 얻어 맞는 《동네북》신세가 되여 쩔쩔매던 남조선당국이 최근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 저들의 범죄적책동을 합리화하려 획책하고있다.
우리의 핵탄두폭발시험이 있은 그날부터 보수집권세력은 당장 저들의 발밑에서 핵폭탄이 터지기나 할것처럼 눈들이 뒤집혀 이제는 《싸드》배치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되였다느니, 아직도 《싸드》배치를 반대하면 《불순세력》이라느니, 주변국들도 《싸드》배치를 반대할 명분을 잃었다느니 하며 이른바 《싸드배치필수론》을 설파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그야말로 사실관계의 앞뒤를 거꾸로 주장하는 본말전도의 극치라고 해야 할것이다.
조선반도에 핵문제를 발생시키고 우리 공화국을 핵탄두개발에로 떠밀어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당국이다. 너무도 많은 력사적사실들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특히 지난 수십년간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의 좋은 기회들이 여러차례 조성되였을 때에조차 어리석은 《북붕괴》망상에 빠져 그 모든 기회들을 다 외면해버린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책임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현재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에서 주요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는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포함하여 지난 수십년간 거듭되여온 미국의 대조선핵위협공갈이야말로 우리 공화국을 핵보유의 결단에로 추동하고 더욱 강력한 핵탄두개발에로 떠밀어온 원동력이다.
이번 핵탄두폭발시험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핵전쟁위협과 제재소동에 대한 실제적대응조치의 일환으로서 적들이 우리를 건드린다면 우리도 맞받아칠 준비가 되여있다는 초강경의지의 과시이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병진로선을 높이 들고나가고있으며 이번 핵탄두폭발시험도 병진로선관철의 한 공정일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미국상전과 저들의 책임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오히려 우리의 자위적인 핵탄두폭발시험을 걸고들며 또다시 《싸드》배치결정을 합리화하려 드는것은 내외여론에 대한 철면피한 기만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이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탄두폭발시험으로 《싸드》배치리유가 《증명》되였다고 우기는것은 흉기를 들고 뛰여든 강도의 위협으로부터 자기 집을 지키려는 집주인의 자위적행동을 도리여 《위협》으로 걸고들며 더 무서운 흉기를 준비하겠다고 떠들어대는 강도의 뻔뻔스러운 궤변과 다를바 없다.
그 어떤 요설을 피워도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허리띠를 조이면서라도 핵대국의 지위에 오르지 않으면 안되게끔 떠밀어온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력사적책임은 절대로 지워질수도 회피할수도 없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댈수록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핵무력강화조치는 더욱 빠르게, 더욱 위력하게 진행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은 동족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들것이 아니라 친미보수세력의 재집권을 위해 《싸드》와 같은 핵재앙덩어리를 끌어들이려는 범죄적책동의 진상부터 온 민족앞에 털어놓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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