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대홍수피해복구에 총집중하여 또다시 인간사랑의 대서사시를 쓰자고 호소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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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사설] 대홍수피해복구에 총집중하여 또다시 인간사랑의 대서사시를 쓰자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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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12 10: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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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홍수피해복구에 총집중하여 또다시 인간사랑의 대서사시를 쓰자고 호소

 

 

편집국

 

 

노동신문은 12일 사설을 통하여 “당의 호소따라 모든 힘을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 총동원,총집중하자”고 호소하였다.

 

사설은 최근 함북지방에 내린 무더기비로 인한 피해지역에 려명거리건설장을 비롯하여 200일전투의 주요전역에 전개되였던 주력부대들이 급파되어 군민합동작전을 벌이고 있으며 각지에서 지원물자들이 집중수송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추위가 닥쳐오기 전에 끝내야 할 이번 대홍수복구과제는 전례없이 방대하며 기간도 매우 짧지만, 사회주의대가정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피와 살, 목숨까지도 다 바쳐 서로 돕고 위해주는 “모든 성원들이 가장 공고한 혼연일체를 이루고 그 위력으로 자본주의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인간사랑의 대서사시를 창조해나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을 다시금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라고 확신하였다.

 

또한, “모두다 북부지대의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피해지역을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꾸리기 위한 총돌격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감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참모습,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떨치자”고 호소하였다.

 

이에 전문을 게재한다.

 


 

노동신문 사설

 

 

당의 호소따라 모든 힘을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 총동원,총집중하자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인민사랑의 서사시가 또다시 수놓아지고있다.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이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호소문은 지금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시키고 군민대단결,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올해중에 재해지역을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전변시키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은 군대와 인민을 믿고 군대와 인민은 우리 당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그 고귀한 일심단결이 있어 우리는 참혹한 재난속에서도 무서울것이 없습니다.》

 

이번에 함경북도의 북부지구에서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 보는 돌풍이 불어치고 무더기비가 내려 혹심한 대재앙을 입었다.수만세대의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이 무너지고 철길과 도로,다리들이 파괴되였으며 많은 농경지가 물에 잠기였다.

 

지금 해당 지역들에서는 긴장한 복구전투가 벌어지고있다.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당적,국가적인 긴급조치들이 취해지고 필요한 력량과 수단들이 총집중되고있다.려명거리건설장을 비롯하여 200일전투의 주요전역에 전개되였던 주력부대들이 피해지역들에 급파되고 각지에서 지원물자들이 집중수송되고있다.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은 200일전투의 최전방으로 되였다.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는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거창한 투쟁이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이다.우리 당은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것을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제일중대사로,본분으로 여기고 인민사랑의 전설들을 끝없이 수놓아가고있다.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의 산아인 각종 핵탄두와 탄도로케트도 인민의 자주권,생존권수호를 위해서 필요한것이고 당에서 70일전투와 200일전투를 발기하고 진두지휘한것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해서이다.우리 당과 같이 인민의 운명을 간직하고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는 위대한 어머니당은 이 세상에 없다.

 

지금 우리 당에 있어서 큰물피해를 입고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의 생활을 한시바삐 안착시키고 그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것은 중차대한 과업으로 되고있다.국가의 인적,물적,기술적잠재력을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 총동원,총집중하도록 한것과 같은 중대결심은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우리 당만이 내릴수 있는것이다.인민의 고통과 불행은 순간도 방치할수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이다.

 

우리 당의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는 전화위복의 기적을 안아오는 근본원천이다.위대한 당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의 부름따라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이 있기에 우리 나라의 북부지대에서는 또다시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이 창조되게 될것이다.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기 위한 투쟁이다.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대가정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피와 살,목숨까지도 다 바쳐 서로 돕고 위해주는것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사회의 고유한 륜리이다.지난해 라선시의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하여 온 나라가 떨쳐나 물심량면으로 도와나선 모습을 직접 목격한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한결같이 조선의 사회주의가 제일이라고 격찬한것은 우연하지 않다.지금 피해지역에 온 나라 인민들의 지성이 어린 지원물자들이 끊임없이 보내여지고있다.이번과 같은 대재난앞에서도 군대와 인민의 마음이 오고가고 서로 위해주는것이 바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이고 미덕이며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혼연일체의 모습이다.

 

집단주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생명이고 무궁무진한 활력의 원천이다.자연재해는 어느 나라에서나 다 일어나지만 당과 국가가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며 인민들이 당한 불행을 하루빨리 가시는데 총력을 집중하고 전체 인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아낌없는 지성과 노력을 바치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뿐이다.하나는 전체를 위하여,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 집단주의가 전사회적,전인민적인 기풍으로 되고있기에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재난이 닥쳐와도 두렵지 않으며 우리의 앞날은 더없이 밝고 창창하다.

 

강추위가 닥쳐오기 전에 결속하여야 할 이번 큰물피해복구전투과제는 전례없이 방대하며 기간도 매우 짧다.남들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오늘의 복구전투는 오직 집단주의에 기초하여 천만군민이 일심동체가 된 우리 나라에서만 성과적으로 진행해나갈수 있다.세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큰물피해복구전투를 통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가장 공고한 혼연일체를 이루고 그 위력으로 자본주의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인간사랑의 대서사시를 창조해나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을 다시금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전국의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드높이 대비약적혁신을 일으키던 그 기세,그 기백으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에 총매진,총돌격하여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방에 과시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오직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이번에 엄혹한 대재난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목숨으로 보위하고 비록 보금자리는 잃었지만 사소한 비관도 없이 당을 따라 분발해나서고있는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의 미더운 모습은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충정의 일편단심이 얼마나 고결한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천만시련이 막아서고 그 어떤 광풍이 몰아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며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큰물피해복구전투가 아무리 아름차다고 하여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고 승리이라는 확고부동한 신조를 지니고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이면 지구도 통채로 든다는 만만한 배짱,원수님께서 하라고 하신대로만 하면 점령 못할 요새,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 투철한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며 당중앙이 정한 돌격침로따라 폭풍쳐 나아가는 과감한 돌진력으로 큰물피해복구전역에서 세기를 주름잡는 영웅신화,건설속도를 창조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북부지대의 큰물피해복구전선에 필요한 모든것을 최우선적으로 생산보장해주어야 한다.

 

우리가 진행하는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피땀으로 이룩한 2016년의 경이적인 사변적성과들이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의 도약대로 되는가 아니면 적대세력들이 바라는대로 좌절되는가 하는것을 좌우하는 첨예한 투쟁이며 북부피해복구보다 현시기 더 중요하고 절박한 과업은 없다.

 

내각을 비롯한 경제지도기관들과 경제지도일군들은 북부피해복구사업을 200일전투의 중심과제로 반영하고 내부예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는 사업에 로력과 설비,자재,연료와 동력을 무조건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한다.어느 부문에서나 모든것을 군수생산에 우선적으로 보장하던 전화의 나날처럼 큰물피해복구전선에 필요한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아낌없이 대주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피해지역에 건설할 살림집들과 공공건물설계에 력량을 집중하여 이 사업을 최대한으로 다그쳐 끝내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우리 당은 자체의 힘으로 단숨에 재해지역을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천지개벽시킬 웅대한 작전을 펼치였으며 이 전투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앞장에 설것을 호소하였다.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건재공업부문 로동계급은

 

큰물피해복구전투에서 자기들이 맡고있는 영예로운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리며 생산물의 량과 질을 최상의 수준에 끌어올림으로써 당이 구상을 펼치면 못해낸 일이 없는 조선로동계급의 본때를 남김없이 보여주어야 한다.전력,석탄,금속공업부문에서는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 북부피해복구전투에 필요한 전력과 석탄,철강재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한다.철도운수부문에서는 피해지역의 파괴된 철길을 신속히 복구하고 수송조직과 지휘를 면밀하게 짜고들어 북부전선에서 요구하는 물동들을 지체없이 실어날라야 한다.예상치 않았던 엄혹한 자연재해를 시급히 가시고 200일전투를 빛나는 승리로 결속하자면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증산돌격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농업과 경공업부문을 비롯한 200일전투의 격전장마다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복구전선에 필요한 식량과 소비품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고 뜻깊은 올해를 우리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큰물피해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군민협동작전은 군대와 인민이 일심동체가 되여 서로 협조하고 보조를 맞추며 완강한 공격전을 벌려 최상의 성과와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위력한 투쟁방식이다.

 

인민군대지휘관들과 사회의 지도일군들은 북부지대 큰물피해복구전투가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명심하고 군민협동작전을 위한 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진행하며 군민의 정신력과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야 한다.피해복구전투를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끝내기 위한 작전전술토의를 실속있게 하며 속전속결의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가지고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나가야 한다.지휘성원들은 언제나 작전전반을 살피고 어느 한 공정이라도 처지는 일이 없도록 립체적으로,전격적으로 전투를 벌려나가며 그날과제는 그날로 어김없이 수행해나가는 강한 규률을 세워야 한다.인민군대의 지휘관들과 사회의 일군들은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면서 대오의 앞장에서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큰물피해복구전투에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도록 하여야 한다.

 

함경북도의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전투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200일전투를 북부지대의 큰물피해를 복구하는데로 방향전환하도록 한 당의 의도를 깊이 인식시키고 그들이 피해복구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특히 함경북도안의 당조직들은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돌려지는 우리 당의 사랑과 은덕을 대중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며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해복구전투를 과감히 벌려나가도록 하여야 한다.큰물피해를 가시는 과정이 인민들을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묶어세우는 과정으로,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모든 당조직들은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사상전의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를 들이댐으로써 충정의 200일전투로 앙양된 기세가 큰물피해복구전투과정에 최대로 발양되게 하며 피해복구전역과 온 나라 그 어디나 전화위복의 기적창조의 열풍으로 세차게 끓어번지도록 하여야 한다.

 

각 도,시,군당위원회들에서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을 잘해나가야 한다.누구나 자기 부모,자기 형제가 큰물피해를 입은것으로 여기고 성의어린 지원물자들을 적극 보내주도록 하여야 한다.대중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들과 미담들을 널리 소개선전하며 피해복구전투과정이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적미풍으로 엮어지게 하여야 한다.

 

모두다 북부지대의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피해지역을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꾸리기 위한 총돌격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감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참모습,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떨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호소문을 높이 받들고

북부피해복구전선으로 떠나는 돌격대원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9-12 10:25:55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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