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담화] 북 외무성, 미국이 핵개발로 떠밀어준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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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12 08:0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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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미국이 핵개발로 떠밀어준 장본인
편집국
북의 외무성 대변인은 북이 제5차 핵시험에 성공하자 오바마가 낸 성명과 관련하여 11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오바마가 성명에서 북을 《평화파괴자》로 매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며 제재압박분위기를 고취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북의 핵탄두폭발시험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핵전쟁위협과 제재소동에 대한 실제적대응조치의 일환으로서 적들이 우리를 건드린다면 우리도 맞받아칠 준비가 되여있다는 초강경의지의 과시”이며, 이번 시험도 병진로선관철의 한 공정일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이야말로 북을 “핵탄두개발에로 추동하고 떠밀어준 장본인”이며 지난 수십 년간의 “핵위협공갈은 우리를 여기까지 밀고온 원동력이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미국의 가중되는 핵전쟁위협으로부터 우리의 존엄과 생존권을 보위하고 진정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국가핵무력의 질량적강화조치는 계속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전문을 게재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우리 핵무기연구소 과학자,기술자들이 핵탄두의 위력판정을 위한 핵폭발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데 당황망조한 오바마패가 우리를 《평화파괴자》로 매도하면서 제재압박분위기를 고취하고 저들의 대조선정책의 실패상을 가리우기 위해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9일 오바마가 직접 나서서 이번 핵탄두폭발시험을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과 《도발》로,국제적인 행동규범에 대한 《무시》로 걸고들면서 우리를 핵보유국으로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것이며 추가적인 중대조치들을 취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할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핵탄두폭발시험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핵전쟁위협과 제재소동에 대한 실제적대응조치의 일환으로서 적들이 우리를 건드린다면 우리도 맞받아칠 준비가 되여있다는 초강경의지의 과시이다.
우리는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우리 자주권과 생존권,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병진로선을 높이 들고나가고있으며 우리의 이번 핵탄두폭발시험도 병진로선관철의 한 공정일뿐이다.
퇴임을 앞둔 오바마패는 우리의 핵공격능력을 시시각각으로 강화하는 결과만 초래한 저들의 대조선정책의 총파산으로 하여 지금 국내외의 비발치는 비난속에 허덕이고있다.
오바마의 이번 《성명》발표놀음에는 우리를 핵보유에로 떠민 책임을 회피하고 세계면전에서 납작해진 저들의 체면을 조금이라도 세워보려는 속심이 깔려있다.
미국이야말로 우리를 핵탄두개발에로 추동하고 떠밀어준 장본인이며 지난 수십년간 매일과 같이 우리를 항시적으로 압박하고있는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우리를 여기까지 밀고온 원동력이 되였다.
오바마가 당당한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한사코 부정하려드는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의 해를 가리워보려는것과 같은 어리석은짓이 아닐수 없다.
《전략적인내》정책이 완전히 거덜이 나고 이사짐을 쌀 날이 가까와오는 오늘에 와서까지 무의미한 제재타령을 그냥 외워대며 동분서주하는 오바마패의 행동이야말로 정말 가소롭기 그지없다.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미국의 가증되는 핵전쟁위협으로부터 우리의 존엄과 생존권을 보위하고 진정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국가핵무력의 질량적강화조치는 계속될것이다.
주체105(2016)년 9월 11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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