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 [편집국 논평] 6.15공동선언 이행은 단결단합하여 자주평화통일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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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15 18:4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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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논평] 6.15공동선언 이행은
단결단합하여 자주평화통일하자는 것이다.
편집국
2016년 6월 15일
6.15공동선언 16돌을 맞이하였다. 남북정상이 만나 손을 굳게 맞잡고 우리 민족의 앞날을 밝힌 6.15공동선언은 진정 우리 민족에게 꼭 필요하고 누구나 애타게 기다린 통일의 길잡이였다.
우리민족끼리 정신으로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하자는 것이 6.15공동선언의 정신이다. 이에 따라 우리 민족은 본격적으로 분열의 역사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화해와 단합의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이러한 시대의 사명을 안고 전민족적 통일운동기구인 6. 15민족공동위원회가 결성되었다.
6.15공동선언이 나오면서 남북 각계 각층의 교류와 왕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가 찾아왔다. 그리고 6.15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점차 통일이 되어가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6.15의 모습이다. 이렇게 6.15공동선언은 우리 민족 통일역사의 획기적 전환을 가져온 것이다.
6.15공동선언에 나타난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으로 통일하자.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은 곧 우리 민족의 단결단합이다. 민족대단결을 해야만 6.15공동선언을 올바르게 실천하는 것이다. 민족대단결을 가로막는 것은 6.15공동선언을 부정하는 것이다.
민족대단결은 남북이 서로 자신의 주의 주장과 체제를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민족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고 손을 잡고 남북공동의 행사를 하면서 시작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은 자주의 정신이다. 이는 외세의 간섭없이 우리민족끼리 통일하자는 것이다. 비록 분단이 외세에 의해 되었지만 다시 합치는 것은 오직 우리 민족의 힘으로 해야 한다.
우리 민족이 스스로 통한의 분단 상처를 극복하고 통일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통일마저 외세에 의해 된다면 참다운 통일이 될 수 없다. 언제까지 외세에 휘둘러 살 것인가? 우리는 더 이상 우리 민족의 문제를 외세에 맡기지 말자.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6.15통일시대는 막을 내리고 다시 남북관계는 악화되었다. 고의적으로 6.15공동선언을 무시한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끊임없이 북 비핵화니 북인권이니 뭐니 하며 북체재가 틀렸다고 하면서 군사적 대결을 조장하고 남북사이를 이간질하는 비열한 짓을 했다.
6.15공동선언을 무시하면서 고작 한다는 것이 남녘땅에 1년 내내 북침전쟁훈련을 하고 있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동족인 북을 중상모략하고 있다. 언제까지 이런 짓을 할 것인가? 남북 사이를 이간시키고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각종 핵군사훈련을 하고 최첨단 군사무기를 계속 증강시키는 박근혜의 정부는 우리 민족의 절실한 소망인 통일을 짓밟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전쟁이 일어날 것이 뻔하다. 전쟁이 일어나면 6.25전쟁보다 더 큰 민족의 참화를 입는다. 시급하게 전쟁을 막아야 한다. 전쟁을 막기 위해서라도 남북관계를 다시 회복해야 한다. 반드시 우리민족의 통일염원을 실현해야 한다.
박근혜정부가 비핵화니 인권이 어떠니 하면서 북을 비방하고 전세계에 돌아다니며 동족인 북을 음해하고 있다. 이렇게 박근혜 정부가 동족적대행위를 하는 전쟁소동에도 불구하고 북은 오히려 조선노동당제7차대회에서 통일하자고 했다. 그것도 남북이 단결단합하여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연방제로 통일하는 것이 우리 민족 후대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북은 총을 내려놓고 남북이 만나 대화를 하자고 한 것이다. 6.15공동선언을 다시 실현하자고 절절하게 호소하고 있다. 꺼져가는 통일의 불씨를 북은 되살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6.15 정신인 우리민족끼리 통일하자고 한다.
6.15남북해외위원회가 모여 6.15공동행사를 하자고 했지만 박근혜 정부는 외면하였다. 온 겨레가 원하는 행사를 박근혜 정부가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것은 올바른 처사가 아니다. 이제라도 6.15선언에 담겨져 있는 우리민족끼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박근혜 정부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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