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통일부 폐지를 주장하는 자는 민족의 반역자다. > 성명/논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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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성명서] 통일부 폐지를 주장하는 자는 민족의 반역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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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8-01-19 0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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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명박 당선인은 통일부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통일부 폐지는 역사의 흐름을 무시하는 반민족, 반애국적 행위이다. 현재 통일부 폐지를 주장하는 이명박 당선인의 민족관과 통일관은 바로 민족과 조국을 배신하는 행위와 같은 어리석은 사고이다.  

통일은 분단된 우리 조국의 특수한 상황에서 우리 민족끼리 일심단결하여 해결해야 하는 역사적 과업이다. 갈라져 살아온 우리 민족이 다시 한민족 한겨레로 합치는 것이 우리 민족의 번영을 보장하는 것이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통일부를 외교부로 합치는 것은 분단 국가로서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무지한 행위이며 민족의 번영을 가로막는 어리석은 행위이다.  

외교부의 역할은 국가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명박 당선자는 남북의 통일을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국가적 문제로 간주한다는 것은 분단 역사에 대한 무지이다. 또한 우리 민족끼리 단결하여 자주적으로 통일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미국과 공조하여 남북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발표하는 이명박 당선인은 비주체적인 통일관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외교부와 통일부는 엄연히 다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일부를 외교부로 흡수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지금까지 남과 북 그리고 해외가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성과를 일시에 부정하는 것이다. 

이명박 당선인이 통일부 폐지를 추진하는 행위는 남과 북이 서로 단결하여 평화적이고 자주적인 통일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외세의존적이며 민족구성원들 사이에 수치스럽고 위험한 대결을 부추기는 행위, “전쟁불사론”까지 언급한 한나라당의 위험한 정책을 반영하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본다.

통일부를 폐지하는 것은 스스로 북침 무력 통일을 꿈꾸는 것이며 이는 곧 민족을 공멸하는 극히 위험한 착상과 행동이다. 그리고 통일부를 확대 강화하는 것은 우리 민족끼리 단결하여 통일을 바라는 애국, 애족, 애민의 행위이다. 

통일부는 민족의 단결과 화합 그리고 통일을 갈망하는 우리 민족의 염원을 받아안고 노력해왔다.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시대를 맞이하여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더욱더 철저하게 실행하여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통일부가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이러한 역사적 임무를 저버리고 오히려 외교부로 흡수통합시키는 이명박 당선인의 발상은 민족의 번영과 통일을 가로막는 신사대주의적 행위이다.  

이명박 당선인은 스스로 매국노의 구렁텅이로 빠져 들지 말기를 권고한다. 이명박 당선인은 조국과 민족 그리고 통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이가를 다시금 심사숙고해야 하며 만약 통일부 폐지를 추진한다면 준엄한 민족의 심판을 받을 것이며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보다 더 무모하고도 어리석기 짝이 없는 역사의 죄인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2008년 1월 18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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