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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절세위인들의 령도아래 영광떨쳐온 청년강국의 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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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1-17 13: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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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들의 령도아래 영광떨쳐온 청년강국의 력사

 

온 나라 전체인민이 당중앙위원회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새해 진군길에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이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창립 77돐을 맞이하고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창립 77!

추억도 깊어진다.

해방후 위대한김일성주석님께서창립하여주신 민주청년동맹에 굳게 결속되여 새 조국건설의 힘찬 발걸음소리 울려가던 그때로부터 어느덧 일흔일곱돌기의 년륜을 새긴 주체적청년운동의 자랑찬 력사.

주체35(1946)117일 북조선민주청년단체대표자회에서는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위대한주석님께서이룩하신 청년운동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이어받은 북조선민주청년동맹의 결성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이때부터 조국의 청년들은 위대한수령님들의령도밑에 혁명의 년대와 년대마다에서 영웅적위훈을 높이 떨치였으며 위대한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며 조선청년의 혁명적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왔다.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키우시고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내세워주신 절세위인들의숭고한 믿음과 사랑속에서 우리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일떠섰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우리 조선청년운동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들의손길아래 시작되고 장성강화되여온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청년운동입니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로 혁명조직을 결성하시고 그들을 핵심으로 항일혁명투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주체적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였다.

청년중시를 우리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혁명의 년대들마다에서 우리 청년들을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들로 키워주신 위대한주석님.

혁명의 1세대 청년들이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은것도, 가렬한 전화의 나날 청년들이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워 승리의 7.27을 안아올수 있은것도, 전후 어렵고 힘든 전구들마다에서 청년들이 천리마조선의 영웅적기상을 세상에 떨칠수 있은것도 어버이주석님의위대한청년중시사상이 있었기때문이다.

청년강국건설의 만년기틀을 마련하신 위대한주석님의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시려 청년동맹에 태양의 존함을 모시도록 하여주시고 우리 당의 력사를 청년중시의 력사로 꿋꿋이 이어놓으신 위대한령도자김정일장군님.

청년들을 사랑하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현시대와 청년들의 임무, 김일성동지의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자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시대의 요구에 맞게 청년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장군님의불멸의 업적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정녕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는 곧 청년중시의 력사, 청년강국건설의 력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높이 모시여 이 땅에는 청년강국건설의 최전성기가 펼쳐지였다.

우리 원수님께서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 크나큰 믿음의 친필을 안겨주시였던 잊지 못할 그날에 이어 년년이 이 땅에 펼쳐진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위대한력사는 그 얼마나 가슴벅찬것이던가.

정녕 잊을수 없다.

몇해전 4월에 이어 9월에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우리 청년들을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들로 키워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거룩한 령도의 자욱자욱을.

이 땅에 솟아오른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것이 수없이 많다고, 이것만 놓고보아도 우리 당의 70년력사속에는 청년중시사상의 력사,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으로 키운 력사가 응축되여있다고 하시며 발전소를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의 기념비로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원수님.

참으로 항일혁명선렬들의 넋이 스민 력사의 땅에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경애하는원수님의믿음과 사랑에 의하여 솟아난 청년강국의 상징, 자랑스러운 청춘기념비이다.

어찌 이뿐이랴.

청년절경축행사를 성대히 진행하도록 해주시고 온 나라 청년들에게 사랑과 믿음의 축하문을 보내주신 이야기며 멀고 험한 길을 헤치시여 청년들의 일터를 찾으시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며 온갖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이야기, 언제나 청년들을 내세워주시고 굳게 믿으시며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이야기도 수놓아져있다.

그 사랑, 그 믿음이 있어 수많은 청년들이 온 나라가 떠받드는 미덕미풍의 선구자가 되고 수도 평양을 비롯한 정든 도시를 떠나 심심산중의 발전소건설장과 새로운 개발지들에 달려나가 청춘의 불타는 열정과 기백으로 조국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

최근에만도 수많은 청년들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전원회의 결정들,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주신 경애하는원수님의력사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들로 탄원해나갔다.

수령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며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서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수백만 청년대군을 가진 주체조선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령도따라 당중앙위원회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조국의 청년들은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 결사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며 영광스러운 주체적청년운동사에 영웅적위훈을 또 한페지 빛나게 아로새길것이다.

 

 

 [출처:류경]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3-01-17 13:12:5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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