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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선군, 이 한마디 말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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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12-07 13: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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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 이 한마디 말속에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에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더더욱 뜨겁게 차넘치는 12월이 왔다.

쉬임없이 출렁이는 동서해의 푸른 물도, 동녘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장쾌한 해돋이도 우리 장군님의불멸의 업적을 전하여주는것만 같아 우리 인민 누구나 가슴설레임을 금치 못한다.

우리 조국과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이끄시여 주체조선의 불패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장군님,

제시하신 사상도 위대하고 펼치신 령도도 걸출하며 지니신 덕망도 제일이신 우리 장군님을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세기를 주름잡으며 사회주의의 밝은 래일을 향해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었다.

특히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그처럼 모진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대통로를 활짝 열어놓을수 있은것은 위대한장군님의탁월한선군혁명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생사존망의 갈림길에 놓여있던 그 시기 천만심장을 울린 위대한 선군령장의우렁우렁한 음성이 영원한 메아리가 되여 오늘도 들려온다.

나는 앞으로도 전사들과 같이 흙냄새도 맡고 포연이 자욱한 전투초소들에서 전사들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최고사령관이될것이다.

정녕 그것은 선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강성부흥의 새봄을 기어이 안아오시려는 위대한장군님의철석의 의지가 비껴있는 장엄한 선언이였다.

이 나라의 높은 산, 험한 령들에 우리 장군님의선군의 자욱 얼마나 수많이 새겨졌던가.

우리가 언제 순풍에 돛을 달고다닌적이 있는가고 하시며 낮에도 밤에도,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최전연의 험준한 철령길, 오성산의 칼벼랑길도 넘고 오르시였으며 초도에로의 항해길에도, 적들의 총구가 도사리고있는 판문점에도 서슴없이 나서신 위대한장군님.

위대한 장군님의이렇듯 희생적인 강행군길이 있어 우리 조국의 군력은 억척같이 벼리여지고 나라의 자주권은 굳건히 수호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될수 있었다.

그 길우에서 인공지구위성이 대지를 박차고 우주로 치솟아 민족의 긍지는 하늘에 닿고 CNC기계바다가 펼쳐져 사회주의강국에로 내닫는 조선의 억센 기상이 높이 떨쳐질수 있었다.

선군!

정녕 이 한마디의 말속에는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고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불러일으켜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함축되여있다.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수놓아진 위대한장군님의혁명실록의 갈피갈피를 더듬어보며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은 우리 장군님의선군길이 있어 긍지높은 오늘이 있음을 더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출처:류경]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2-12-07 13:31:52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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