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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실업위기를 통해 본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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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6-29 12:4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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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위기를 통해 본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성

 

자본주의나라 정객들이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을 때마다 경제문제와 관련하여 입버릇처럼 외워대는것이 있다. 그것은 실업률을 줄이겠다는 타령이다. 그만큼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실업위기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위대한령도자김정일동지께서는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는 한마디로 말하여 썩고 병든 사회이며 전도가 없고 멸망에 가까와가는 사회입니다.》

지난 1월중순 국제로동기구가 발표한데 의하면 올해의 실업자수는 27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2019년에는 18 600만명이였다고 한다.

국제로동기구의 예측을 긍정이나 하듯 지난 1월 한달사이에만도 도이췰란드, 일본을 비롯한 여러 자본주의나라에서 실업자수가 대폭 늘어났다.

실업률이 급격히 상승하고있다는것은 경제위기가 보다 악화되고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이 더욱 치렬해지고있으며 희생자들이 날로 증대되고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지금 자본주의세계는 만성적인 경제위기의 깊은 늪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헤여나오지 못하고있다.

기계제산업시대인 1970년대 이전까지 자본주의경제는 공황, 불경기, 활기증진, 호경기를 한주기로 하여 끊임없이 반복되는 경기순환과정을 거쳐왔다. 따라서 공황, 불경기때에 급격히 올라갔던 실업률이 활기증진, 호경기때에는 많이 떨어지군 하였다.

하지만 그후 경기국면의 고유한 특성이 사라지고 경기가 호전되기 전에 다시 불경기에 빠져들어가는것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면서 실업률은 얼마 줄어들지 못하고 계속 높아지고있다.

경제위기가 나날이 악화되는 속에 서로 물어메치고 자기만이 살아남으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는 격렬한 생존경쟁에서 패하여 거대기업체에 먹히우거나 파산되는 기업체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그 과정에 방대한 물질적부는 극소수에로 더욱더 집중되고 강자에게 먹히운 기업체들에서 종사하던 광범한 근로자들은 실업자로 전락되고있다.

워싱톤 포스트웨브싸이트가 202059일 폭로한데 의하면 미국기업체들의 파산과 실업속도, 그 규모는 상상을 초월하며 2 050만명이 짧은 기간에 일자리를 잃었다. 이것은 2007-2009년 금융위기기간의 거의 2배에 달한다고 한다.

더우기 새로운 산업혁명의 시대, 록색경제의 시대에 들어서면서 석탄공업과 같은 중요부문들이 장기적인 불경기를 겪고있으며 그 부문의 실업자들이 늘어나고있다. 어느한 유럽나라에서는 몇해전에 기술적진보에 의한 설비의 도덕적마멸, 수입석탄의 증대로 인한 국내석탄가격의 저하 등으로 큰 탄광이 끝내 페쇄되였다. 그통에 숱한 탄부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였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경제위기가 심화되는데 따라 실업위기가 악화되는것이 법칙처럼 되여있다.

실업은 곧 죽음이다. 광범한 근로대중의 고혈을 악착하게 짜내던 끝에 실업이라는 죽음의 나락으로 서슴없이 떠미는데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성이 있다.

돈밖에 모르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실업당한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먹을것을 얻기 위해 길거리를 헤매지 않으면 안되고있다.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가 심화되는 속에 실업자로 전락된 이전 중산층들도 전당포같은것에 매달려 생계를 근근히 유지하고있는 형편이다.

수많은 실업자들을 범죄와 타락의 길로 내몰고있는데 자본주의사회를 관통하는 또 하나의 반인민성이 있다.

일자리가 없어 살아갈 길이 막힌 사람들이 범죄의 길에 들어서고있다. 2009년 미국에 100만여명을 망라하는 2만개의 강도단이 있었는데 그로부터 3년이 지나 약 140만명이 속한 약 33 000개의 강도단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고 절망과 공포에 빠진 사람들은 마약으로 불안한 심리를 달래고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도 계속 늘어나고있다.

날로 격화되는 실업위기는 자본주의의 쇠퇴몰락을 촉진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실업률이 10%계선에 이르면 국가의 정치경제적위기는 극한점에 이른것으로 판단하고있다.

자본주의나라 독점재벌들과 지배층은 실업률이 극한점을 넘을 때마다 불안에 떨며 실업문제를 해결할듯이 극성을 부리고있다. 그것은 실업당한 광범한 대중이 생존권과 민주주의적권리를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기때문이다.

10여년전 미국에서 발생하여 온 자본주의세계를 휩쓴 금융위기때 반월가시위투쟁이 80여개 자본주의나라의 1 500여개 도시에로 급격히 번져진것은 그것을 웅변으로 립증해주고있다.

자본주의사회의 제도적암, 고질병으로 되고있는 실업위기를 타개할 방책은 어디에도 없다.

경제위기, 실업위기가 격화될수록 광범한 근로대중의 투쟁도 강화될것이며 그로 하여 자본주의는 더 큰 혼란과 위기의 심연속에 깊이 빠져들게 될것이다.

 

리경수


[출처:로동신문]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2-06-29 12:45:11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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