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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병진노선은 생명선, 자주의 길 걸어갈 것" <北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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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31 08: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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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노선은 생명선, 자주의 걸어갈 " <신문>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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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앞으로도 병진노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자주의 길로 꿋꿋이 걸어나갈 것이다."

<노동신문>은 지난해 '경제건설과 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을 채택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3월 전원회의 1주년을 맞는 31일, 사설 '당의 병진노선을 높이 받들고 강성국가 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 나가자'에서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은 그 어떤 청탁이나 국제적 협약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자기 손에 틀어쥔 핵 보검에 의해서만 고수될 수 있다는 것이 명백히 확증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현 시기 미국은 우리의 '선 핵포기'를 강요하면서 우리에 대한 핵위협과 공갈을 계단식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세가 어떻게 변해도 우리를 기어코 압살하려는 원수들의 흉심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핵무력을 중추로 한 자위적 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 나가며 그 위력으로 세기를 이어온 반미 대결전을 총결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품들여 가졌던 핵무기를 정치적 흥정물이나 경제적 거래물로 삼았다가 파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한 중동나라의 교훈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며 핵 보유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출처: 통일뉴스]


노동신문 사설 전문

당의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이 제시된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지난 한해동안의 우리의 투쟁과 승리는 새로운 병진로선을 채택하고 구현해온것이 얼마나 정당한것이였는가를 힘있게 확증해주고있다.당의 전략적로선은 류례없이 엄혹한 정세와 난관속에서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지켜주었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열어놓았다.

당이 제시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만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도,조국통일의 민족사적대업도 앞당길수 있다는것이 우리의 실천투쟁이 확증한 철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제시한 병진로선은 급변하는 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우리 혁명의 최고리익으로부터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이며 우리 인민이 핵강국의 덕을 입으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로선입니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어 우리 힘,우리 식으로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과 확고한 의지의 결정체이다.강력한 주체적힘으로 결정적인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장기적인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광활한 길을 열어놓았다는데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가 우리 혁명발전에서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의 제시,이것은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이 위력한 핵억제력에 토대하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는 최후승리의 단계에 진입하였음을 알리는 장엄한 포성이였다.그것은 또한 멀지 않아 핵렬강중심의 불평등한 세계정치구도가 끝장나고 자주적인 세계질서가 세워지게 될것이라는것을 예고하는 시대의 선언이였다.

우리 당이 제시한 새로운 병진로선은 제국주의반동들을 전률케 하였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선택과 로선에 대하여 갖은 비방중상을 다 늘어놓으며 서로 공모결탁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비렬한 제재봉쇄의 도수를 높이였다.

적들은 우리의 힘이 강해지고 우리의 경제가 발전하는것을 절대로 바라지 않는다.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병진로선에 대하여 악랄하게 비방하고 가로막아나선다는것은 그만큼 우리가 가는 길이 옳다는것을 명백히 반증해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확신에 넘쳐 당의 병진로선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왔다.자주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구현자인 우리 당은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적들의 온갖 압력과 도전을 맞받아뚫고 병진로선관철투쟁을 힘있게 이끌어왔다.우리 당의 세련된 령도와 전체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병진로선은 철저히 구현되여왔으며 그 정당성과 생활력은 지난 1년간의 혁명실천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당의 병진로선은 우리의 존엄을 굳건히 지키고 난공불락의 요새인 공화국의 위용을 힘있게 떨치게 한 자주의 보검이다.

지난 1년간은 우리의 핵보유를 코에 건 미국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증과 핵전쟁도발책동으로 일촉즉발의 초긴장한 정세가 지속된 나날이였다.우리는 병진의 기치높이 자위적전쟁억제력으로 내 나라의 푸른 하늘에 몰려들던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내고 조국과 인민의 자주적존엄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였다.

오늘의 세계에서 제국주의의 핵공갈과 침략위협을 당하는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은 그 어떤 청탁이나 국제적협약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자기 손에 틀어쥔 핵보검에 의해서만 고수될수 있다는것이 명백히 확증되였다.지금에 와서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야망은 100% 무모하고 실현불가능한것이라고 세계의 공정한 여론이 평하고있는것이 우연치 않다.우리는 앞으로도 병진로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자주의 길로 꿋꿋이 걸어나갈것이다.

당의 병진로선은 우리 식의 경제강국,문명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커다란 전진을 안아온 비약과 번영의 추동력이다.

적들은 우리의 병진로선에 대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부정적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비방하였다.

병진로선이 법화된 때로부터 우리는 확고한 군사적담보에 의거하여 경제건설에 더 많은 인적,물적잠재력을 돌리고 배심있게 전진해나가고있다.지난 한해동안 우리 조국땅우에 이전의 몇년간에 건설한것보다 더 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더 훌륭히 일떠선 사실 하나만 가지고서도 이것을 립증할수 있다.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교육과 체육을 비롯한 문화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사회주의문명국을 상징하는 희한한 창조물들에서 행복의 웃음소리를 터치는 인민들의 모습에는 번영과 문명의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눈부신 속도로 보란듯이 질주해가는 우리 조국의 약동하는 기상이 비껴있다.

제국주의반동들은 어리석게도 극악한 경제봉쇄로 우리의 전진을 막아보려고 발악하지만 사실상 장구한 기간 자력갱생으로 앞길을 개척하며 경이적인 발전을 이룩하여온 우리에게 있어서 매우 절실하고 귀중한것은 평화로운 시간이다.우리는 병진로선이 믿음직하게 제공하는 귀중한 시간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가까운 앞날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인민의 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당의 병진로선은 통일강국건설의 시간표를 앞당기고 지역과 세계의 안정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체 조선민족과 인류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다.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는것은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이고 지향이다.외세에 의해 근 70년간이나 분렬의 아픔과 고통을 당하고있는 민족의 숙원을 담고있고 그 실현을 위한 강력한 힘을 내포하고있는것이 바로 우리의 병진로선이다.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이 강화될수록 조선민족이 반만년 오랜 세월을 화목하게 살아온 이 땅은 천만년 전쟁을 모르는 평화의 락원으로 될것이며 외세의 간섭과 지배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조국통일의 대업을 이루려는 숙망은 성취되고야말것이다.

오늘 우리의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보장하고 세계의 평화번영에 적극 이바지하는 력사적사명을 수행하고있다.

력사의 교훈과 진리를 담고있고 오늘과 래일의 진로를 밝혀주고있는 우리 당의 위대한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 힘있게 확증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은 승리와 번영의 전투적기치인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추켜들고 나아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당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최후의 승리를 이룩하는 그날까지 병진의 기치를 강성과 부흥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지난 한해동안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의 흐름과 우리의 투쟁은 병진의 길이야말로 최후의 승리를 위한 유일한 길이고 가장 빠른 길이라는것을 웅변으로 증명해주고있다.승리와 영광은 한번 택한 정의의 길을 끝까지 변함없이 걸어나가는 의지의 강자들의것이다.

현시기 미국은 우리의 《선핵포기》를 강요하면서 우리에 대한 핵위협과 공갈을 계단식으로 확대해나가고있다.미제의 압력에 절대로 굴복하거나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품들여 가졌던 핵무기를 정치적흥정물이나 경제적거래물로 삼았다가 파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한 중동나라의 교훈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세월이 아무리 흘러도,정세가 어떻게 변해도 우리를 기어코 압살하려는 원쑤들의 흉심은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핵무력을 중추로 한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며 그 위력으로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여야 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일대 사상전으로 병진로선관철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켜나가는 우리의 투쟁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과 경쟁속에서 벌어지고있다.병진로선관철도 사상의 힘,천만군민의 정신력으로 완강히 내밀어 최후의 승리를 앞당기자는것이 주체의 사상론을 위력한 무기로 높이 추켜들고 나아가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우리는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힘을 최대로 분출시켜 군사와 경제,문화를 비롯한 모든 전선에서 제국주의를 압도하고 결정적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당사상사업의 모든 공정과 계기들이 병진로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빛나게 관철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게 하여야 한다.총부리를 맞대고있는 전장뿐아니라 공장과 농촌,과학연구기지를 비롯한 모든 곳에서 사회주의수호전이 벌어지고있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계급의식,반제투쟁의지를 더욱 높여주기 위한 사상교양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연길폭탄정신,소왕청과 처창즈의 결사항전의 정신이 경제강국건설의 어느 전선,어느 초소에서나 세차게 나래치도록 사상공세의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

경제와 국방의 모든 전선에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떨쳐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조국수호와 건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함께 걸머진 중대한 사명이며 군대와 인민이 한덩어리가 되고 한모습으로 싸워나가는것이 우리가 나아가는 병진의 길이다.천만군민이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우리 군민대단결의 위력에 맞설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의 영용한 혁명적무장력은 사회주의수호전과 부강조국건설투쟁에서 언제나 기수,핵심부대의 영예를 떨쳐온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야 한다.백두산혁명강군의 장병들은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싸움준비완성에 최대의 힘을 넣는 한편 경제강국건설의 중요전구들에서 새로운 시대정신,비약과 혁신의 본보기들을 적극 창조해나가야 한다.국방공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우리 조국의 힘을 더욱 억세게 키우며 전반적경제발전을 힘있게 이끌어나가는 기관차적역할을 하여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워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투장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어디서나 경쟁적으로 실적을 올리는것으로써 인민군대의 영웅적투쟁에 발맞춰나가야 한다.

당의 병진로선을 관철해나가는 오늘의 대진군에서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두 전선에서 동시에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거창한 혁명실천은 우리 일군들이 능숙한 조직력과 혁명적전개력을 발휘해나갈것을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하고있다.모든 일군들은 당이 제시한 병진로선의 운명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말고 분발하여야 하며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한가지 일을 작전하고 집행하여도 면밀하고 빈틈없이 짜고들며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최대의 실리를 보장할수 있게 머리를 쓰고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높은 사업실적은 실력에 의해 담보된다.모든 일군들은 무슨 일에서나 최고의 속도,최상의 수준을 보장하여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수 있는 만능의 실력을 소유하기 위하여 열심히 학습하고 피타게 노력하여야 한다.옳은 정책적안목과 풍부한 지식,높은 문화적소양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힘있게 발동하는 정치활동가,자기 부문,자기 단위사업을 끊임없이 혁신하는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우리 당의 병진로선은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정신을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인민의 모든 꿈이 꽃펴나는 내 나라,내 조국의 강성번영을 하루빨리 앞당겨오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1년 전 노동당 3월 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제시한 병진노선은 급변하는 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우리 혁명의 최고이익으로부터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할 전략적 노선이며 우리 인민이 핵강국의 덕을 입으며 사회주의 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노선"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문은 지난해 채택된 '병진노선'은 "위력한 핵 억제력에 토대하여 인민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최후승리의 단계에 진입하였음을 알리는 장엄한 포성"이자 "멀지 않아 핵 열강중심의 불평등한 세계 정치구도가 끝장나고 자주적인 세계질서가 세워지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고하는 시대의 선언이었다"고 말했다.

또 '병진노선'은 "우리 식의 경제강국, 문명국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커다란 전진을 안아온 비약과 번영의 추동력"이며, "통일강국 건설의 시간표를 앞당기고 지역과 세계의 안정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체 조선민족과 인류공동의 귀중한 재부"라고 신문은 역설했다.

병진노선으로 인해 지난 1년간 "유례없이 엄혹한 정세와 난관속에서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지켜주었고 우리(북)의 사상과 제도를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열어 놓았"으며, 병진노선을 법제화한 이후 "우리는 확고한 군사적 담보에 의거하여 경제건설에 더 많은 인적, 물적 잠재력을 돌리고 배심있게 전진해 나가고 있다"고 신문은 주장했다.

"병진노선은 철저히 구현되어 왔으며, 그 정당성과 생활력은 지난 1년간의 혁명실천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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