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겨레의 숙원이 비껴있는 통일거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05-03 14:21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겨레의 숙원이 비껴있는 통일거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우리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는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을 자기의 이름에 담은 뜻깊은 거리가 있다.
그것이 바로 평양시의 남쪽관문에 위치하고있는 통일거리이다.
- 평양의
통일거리 -
통일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지난 1990년대초에
일떠선 거리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8(1989)년 12월
평양시건설계획사판과 설계형성안을 친히 보아주시면서 조국통일을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우리 겨레의 념원을 반영하여 광복거리 2단계건설과 함께 평양시에 통일거리를 새로 일떠세울데 대한 과업과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통일거리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높이 받들고 건설자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들고 겨레의 통일념원과
의지가 비낀 통일거리건설을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완공하였다.
통일거리건설에 참가하였던 평양시 만경대구역의 한 로인은 《통일거리를 일떠세우던 건설자들의 열의가 대단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아래 이 땅에 기어이 통일을 안아올
결심과 의지를 담아 통일거리건설을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였다.》고 이야기하였으며 평양시 중구역에 사는
당시의 건설참가자는 《통일거리건설에 참가하여 많은 일을 하였다. 이 땅에 통일의 그날을 앞당겨오는 심정으로
낮과 밤을 모르고 일을 하였다.》고 말하였다.
이들의 이야기에서 알수 있는것처럼 통일거리에는 조국의 통일을 간절히 바라는 우리 겨레의 념원, 조국의 통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우리 인민의 굳은 각오가 뜨겁게 어리여있다.
통일거리에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후세에 길이 전하는 성스러운 기념탑인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이 높이 솟아있다.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을 찾은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사람들은 민족의 통일을 위해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헌신의 세계를 가슴마다에 새기며 통일애국투쟁의 길에 한몸바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
대동강을 따라 길게 펼쳐진 통일거리의 강변에서 바라보느라면 충성의 다리와 잇닿은 쑥섬이 한눈에 안겨온다.
오늘 우리 인민이 과학의 섬이라고 정담아 부르는 이 쑥섬에는 유서깊은 사적이 깃들어있다. 바로 이 쑥섬에 해방후 처음으로 그리고 민족사상 처음으로 마련된 민족단합의 뜻깊은 회합 -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의 나날들에 있었던 잊지 못할 사연들이
깃들어있다.
쑥섬에 세워져있는 통일전선탑은 오늘도 그날의 사연을 전하며 온 겨레를 통일애국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로
부르고있다.
- 통일전선탑 -
한편 통일거리에는 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리인모동지를 형상한 반신상도 있다.
- 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동지의 반신상앞에서 (2019년 6월촬영) -
절세위인들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은정에 의하여
일떠선 통일거리에는 조국통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친 선렬들의 애국의 넋이 살아숨쉬고 민족의 절절한 통일념원과 기대가 력력히 새겨져있다.
온 겨레의 드팀없는 통일념원과 의지를 자기의 이름과 더불어 세상에 길이 전하는 수도 평양의 통일거리는
사람들에게 민족의 숙원을 반드시 이루고 통일의 그날을 안아올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본사기자
[출처:조선의 오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