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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천안호 침몰사건의 북소행〉설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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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26 10: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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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호 침몰사건의 북소행>설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조선국방위원회 검열단 비망록,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국방위원회 검열단은 26, 2010년에 일어난 이른바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한 다음과 같은 비망록을 발표하였다.
온 겨레를 경악케 하고 온 세계를 아연케 했던 《천안》호침몰사건이 발생한 때로부터 4년이 되였다.
이 기간은 《천안》호침몰사건이 철두철미 극도의 동족대결광들이 고안해낸 민족사상초유의 특대형모략극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만천하에 낱낱이 확증해준 나날이였다.
《천안》호침몰사건이야말로 우리 겨레의 수치이고 비극이다.
그러나 지금 남조선에서는 《천안》호침몰사건 4주년을 맞으며 또다시 반공화국대결광풍이 거세게 몰아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침몰사건이 발생한 3 26일을 그 무슨 《치욕의 날》, 《응징의 날》이라고 하면서 해괴한 광대극들을 도처에서 벌려놓고있다.
당국의 주관하에 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4주기 추모행사》가, 서울 《전쟁기념관》에서는 《공동안보쎄미나르》가, 광주지방에서는 《〈천안〉함용사 4주기 추모손도장찍기 및 추모헌화》, 《추모걷기대회》 등이 일제히 벌어지고있다.
특히 남조선군부는 《〈천안〉함 피격사건상기기간》이라는것을 설정한 가운데 조선서해 5개섬의 열점수역에서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참배》와 《해상위령제》라는것을 벌려놓고 각급 해군부대들에서 《적보복의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해양수호결의대회》라는것을 진행하게 하고있다.
온 남조선땅이 《천안》호사건을 거들며 광란적인 반공화국대결도가니로 달아오르고있는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검열단은 현 남조선당국이 이미 거덜이 난 동족대결의 꿰진 북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마구 두드려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천안》호침몰사건이 발생한 때로부터 현재까지 제기된 사실들을 다시금 객관적으로 공명정대하게 밝히기로 하였다.
1. 시간이 흐를수록 백일하에 드러나는 특대형모략극의 흑막
2010 3 26일 밤 9시경 조선서해 백령도와 대청도 근해에서 남조선군함선 《천안》호가 원인모르게 두 동강이 나 침몰되는 사건이 발생한 그때로부터 50여일이 지난 5 20일 리명박일당은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으며 그해 9월에는 《최종보고서》를 내놓았다.
결론은 《천안》호가 우리의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되였다는것이였다.
《북 어뢰공격》설에 대한 주장은 발표되는 즉시 《온갖 의혹투성이의 종합체》, 《해괴한 론리에 의한 억지》 등과 같은 민심과 여론의 신랄한 질타를 면치 못하였다.
남조선경내는 물론 세계각지에서의 비난과 조소는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의 본거지인 미국과 서방나라들에서까지 중구난방으로 쏟아져나왔다.
정견과 신앙, 언어와 인종의 모든 차이를 초월하여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는 세계의 량심적인 정계, 사회계, 학계 인사들이 이 사건에 주목하면서 자기의 견해를 무게있게 표명하였다.
벌어진 사태의 정치적배경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들과 물증들에 대한 과학적해명, 사건발생과정에 대한 객관적이며 공정한 해석에 준하고있는 그 모든 주장들을 총괄해보면 《천안》호사건이 동족대결을 위해 고의적으로 조작된 한갖 모략극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이였다.
우선 사건해명을 위한 《합동조사단》구성부터가 비정상이였다.
올해정초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호출된 《민군합동조사단》성원은 당시 미국에서 신분과 경력도 모호한 조사성원들이 합세했지만 그들은 《천안》호침몰조사보고서도 제출하지 않고 미국장비만 팔아먹기 위해 안달이 난 장사군처럼 놀아댔다는것, 영국에서 온 조사성원들도 자기 나라에서 공식파견한것이 아니라 남조선당국에서 막대한 돈을 섬겨바치며 《모셔왔다.》는 사실을 실토하였다.
그러면서 국제공조하에 《북소행》을 《검증》하려고 외국조사단을 《초청》했으나 미국, 스웨리예, 오스트랄리아, 영국에서 온 24명의 조사성원들은 서면으로 된 보고서는 일체 제출하지 않고 이러쿵저러쿵 몇마디 설명으로 그쳤다고 하였다.
명단공개는 호상 비밀에 붙이기로 사전약속이 돼있다면서 절대로 밝힐수 없다고 고집하였다.
외국에서 온 조사성원들이 제이름을 밝히는것을 거절하고 침몰원인에 대한 일가견을 공식발표하지 않은데는 리유가 있다.
《북소행》설을 립증하여 내놓은 모든 자료들과 주장들이 너무나도 황당무계했던것이다.
《북어뢰》의 핵심증거라고 하면서 공개한 알루미니움합금쪼각만 보아도 우리 금속공업부문에서 만든 어뢰제작용 강철합금편이 아니였다.
보다 가관은 그 출처로부터 공개에 이르기까지 《의혹추진체》로 락인된 어뢰추진체였다.
초기 《북 어뢰공격》을 립증하는 어뢰추진체를 박물관의 골동품처럼 유리함에 넣어 내놓았다가 그것이 일반사람들에게서까지 의혹을 증폭시키게 되자 다른 어뢰추진체로 교체하여 전시하였는데 그것이 더 큰 골치거리로 되였다.
어뢰추진체가 우리의것이라고 증명하기 위해 내놓은 《북의 도면》이라는것도 ㎝단위로 설정한 치수가 실물과 전혀 맞지 않은것이였으며 도면용어도 남조선표현 등으로 되여있었다. 또한 50여일동안 바다물속에 있었다는 어뢰추진체가 몇년동안이나 잠겨있은것처럼 험상하게 부식되고 낡아빠졌다는것이 확인되였다.
어뢰추진체의 출처도 문제였다.
추진체내부에 대한 정밀검사과정에 꽃모양의 흰색물질이 붙어있는 조개껍질이 발견되여 오랜 기간 바다물속에 있었다는 산 증거로 된데다가 추가로 발견된 붉은색물질은 조선동해에서만 서식하는 《붉은멍게》라는것이 판명된것이다.
결국 침몰사건은 조선서해에서 발생하였는데 어뢰추진체는 조선동해에 있었으니 모략과 날조에 하도 미치다나니 초보적인 고려도 없이 앞뒤가 맞지 않게 허둥거린것이다.
《북소행》설의 결정적증거의 하나로 내놓은 《1번》글체는 론할 여지조차 없는 엉터리조작품이였다.
1번》글체에는 진상해명에 상당한 의미가 부여되였다. 1번》글체에 대한 분석결과에 따라 침몰사건의 진상이 해득될수 있다는데로부터 《1번》글체에 대한 고정밀분석에는 세계 여러 나라 물리학자 지어 잉크전문생산업자들까지 동원되였다.
분석결과는 물론 완전조작된것으로 판명되였다.
마지크로 쓴 《1번》글체가 폭발이 발생한 가열에도 타없어지지 않은것, 침몰된 배의 다른 부유물은 바다염도에 의해 부식되였으나 《1번》글자부위만 생생한것, 고열에 견딜수 있는 외부칠감은 타버린 대신 저열에도 타버리는 잉크가 그대로 남아있는것, 1번》글자의 잉크가 남조선에서 많이 쓰이는것, 1번》이 우리의 표기방식이 아닌것 등이 다 그러하였다.
과학적빈곤과 무식으로 서툴게 꾸며낸 《1번》글체는 모략가들의 의도와는 반대로 그 날조의 흑막을 폭로하는 1번이 되였다.
이외에도 현지수역에 대한 우리 잠수함의 《ㄷ자형침투경로》설의 허황성, 폭침에 의한 물기둥으로 둔갑한 천둥에 의한 섬광, 몰상식하기 짝이 없는 부식기간측정놀음, 함선좌현에서 일어났다는 폭발에도 불구하고 멀쩡한채로 있는 좌현스크류와 지어 선체가 두동강난 부위에 설치되여있은 형광등까지 생생하게 존재해있는것, 과학적부정을 당한 알루미니움흡착물과 자취를 감춘 비공개영상자료 등은 《북소행》설을 립증한 《최종보고서》를 완전한 불량기소장으로 만들어버렸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천안》호사건의 《북소행》설에 대한 반신반의와 의혹, 불신이 얼마나 컸는지 당국의《조사결과》발표를 전면반박하는 《〈천안〉함프로젝트》라는 기록영화까지 제작되여 방영되고있다.
기록영화는 《천안》호가 좌초 또는 충돌에 의하여 침몰되였다는 주장을 과학적으로 하나하나 립증하는것으로 《북 어뢰공격》이라는 당국의《조사결과》를 단죄하고있다.
특히 어뢰에 의한 폭발시 열분포상태와 《천안》호침몰때 촬영한 영상감시기록을 대비하고 백령도앞바다속의 암초들이 긁혀진 흔적들을 공개하여 《천안》호가 암초에 부딪쳐 변을 당하였거나 미군잠수함과의 충돌로 침몰되였다는것을 객관적이면서도 과학적으로 증명하였다.
여론들은 이 영화를 보면 당국의 《조사결과》에 의혹을 느끼게 될것이며 그것은 《북소행》설을 순식간에 날려보내게 될것이라고 평하였다.
진실을 밝히려는 이 영화가 국제영화축전에서 상영되고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자 당국이 직접 영화상영을 중지시키기 위해 야단법석하고있는 판이다.
지금 남조선《KBS》방송 프로의 하나인 《추적60분》(《천안》함편)이 당치않은 재판을 받고있는것도 그러하다.
서울행정법원 재판부는 《천안》호침몰사건이 《북소행》이라는 당국의 발표에 의혹을 제기했다고 하여 남조선군부가 검찰에 기소한 이 제작자의 《죄목》을 판단하기 어렵다며 4년째 판결을 끌어오고있다. 그것은 아무리 전문가, 법학자, 언론학자 등의 견해를 들어보아도 누구라없이 《북소행》설이 생억지에 불과하다는 공통된 견해를 가지고있기때문이다.
당국이 《북 어뢰공격》설을 발표한데 대해 남조선의 대표적인 보수신문인 《조선일보》까지도 《정부의 무신경과 여론결정요인에 대한 무지, 군의 무사려(생각부족)가 복합적으로 만들어낸〈조사결과〉에 대한 불신분위기는 당연하다, 〈천안〉함의 진상은 시간이 흐르면 반드시 밝혀지게 돼있다. 그 심판의 시각에 부끄러워 고개를 떨구지 않으려면 정파와 리념을 넘어 모두가 진상앞에 정숙해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최종보고서》에 대해 《국정조사에 버금가는 강도로 검증》해야 한다면서 이 《리해불가능》의 자료, 《검증》결과를 보고도 북을 주범으로 본다면 기자노릇을 그만두어야 할것이라고 하였다.
남조선언론계에서는 《〈천안〉함폭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모든 언론은 가짜》라고 단정하였다.
《천안》호침몰사건에 대한 언론검증위원회는 당국의 《조사결과》발표에 대해 과학자들과 함께 다섯달가까이 검증한 다음 《더이상〈버블제트〉(수중에서 폭약이 터지면서 선체를 파괴하는 방식)는 없었다.》는 종합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현지에서 《천안》호사건을 조사한 로씨야조사단이 《북의 어뢰공격으로 판단할 아무러한 근거도 찾을수 없다.》고 실토하고 합동조사에 망라되였던 스웨리예조사단도 《북소형잠수정의 소행》이라는 립장을 공개석상에서 보류하였으며 중국, 도이췰란드, 로씨야,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천안》호사건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를 주장해나서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민군합동조사단》의 《최종보고서》에서 제시한 증거와 론리들이 언론검증위원회를 비롯한 단체와 전문가들에 의해 모두 반박당하고있지만 아무런 해명자료와 새로운 증거도 내놓지 못하고 귀먹은 벙어리흉내만 내고있다.
여론들은 리명박일당이 당시 《산에서 고래를 만난격의 대발견》이라며 자화자찬했던 폭발물질립증도 국제과학계에 내놓지 못하고 정부에 부역했던 조사성원들의 말잔치로 끝나 결국은 론문통과도 안된 꼴불견이 됐다고 지적하면서 《천안》호폭침이라는것은 들판에 매놓은 황소가 영각소리까지 내며 웃을 일이라고 비평하고있다. 그러면서 재조사할 근거는 충분하지만 《당국이 한사코 회피하는 의지만 보이고있다.》고 조소하고있다.
《천안》호침몰사건은 시간이 가면갈수록, 《북소행》설을 떠들어대면 댈수록 우리와는 하등의 상관도 없다는것만 증명될것이며 그 모략의 흑막을 폭로하는 의혹과 불신만 더 무성해질것이다.
 
2. 《천안》호침몰사건을 북남대결에 악용한 용납 못할 망동
력대로 대결광신자들은 례외없이 모략과 날조를 자기의 생존방식으로 삼아왔다.
사건발생초기 우리 군대는 비록 침몰된 함선이 남측 군함이고 괴이하게도 장교들은 무사하고 46명의 애젊은 사병들만 무참하게 목숨을 잃었지만 그들이 민족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있어서는 안될 불상사로 간주하고 이에 유감을 표시하였다.
남조선당국에서도 사건발생시 《북의 특이동향》이 없은것으로 보아 《북이 개입했다는 근거가 없다.》고 공언하였으며 실지 정세가 긴장할 때에 실행하는 《대북》정보감시태세 《워치콘》도 가동시키지 않았다.
사고가능성으로도 백령도부근의 수많은 기뢰부설에 따른 《기뢰에 의한 사고》와 《천안》호가 낡아 《자연피로파괴》였다고 하였다. 사고수역의 얕은 수심때문에 잠수정의 기동이 어려운 대신 어뢰는 쉽게 탐지될수 있다면서 《어뢰공격에 의한 사고》는 전혀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서울에서 조심스럽게 울려나온 《북소행》설은 점차 《북의 직접개입》설로, 공공연한 《북 어뢰공격》으로 확대되면서 모든것이 우리와 침몰함선을 련결시키는 방향으로 이어졌다.
우리와의 련관을 부정할수 있는 증거들은 조사대상에서 철저히 배제되였다.
리명박일당은 밀실에서 《원인발표-대통령담화-국방부성명》이라는 각본을 짜놓고 여느날도 아닌 《지방선거》를 위한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첫날에 《천안》호침몰원인을 《북 어뢰공격》으로 매도하는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천안》호침몰사건의 진상을 객관적으로 공명정대하게 해명하자는 우리의 원칙적인 립장이 내외에 천명된 후 궁지에 빠지게 된 리명박이가 직접 공개석상에 나타나 그 무슨 《대국민담화》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그가 발표한 《대국민담화》는 날조극, 모략극의 정체를 은페해보려는 서툰 연극이였고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광신자의 악담이였으며 사건해명보다는 우리에 대한 그 무슨 《응징》과 《보복》, 국제사회를 통한 《제재》를 실현해보려는 어리석은 기도의 산물이였다.
《주요전군지휘관회의》라는 전쟁모의판에 머리를 내민 리명박이가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행동으로 분명하고 단호하게 조처할것》이라고 반공대결의 열을 올린데 이어 수하졸개들이 덩달아 《단호한 응징》과 《응분의 대가》를 줴쳐대며 대결광기를 부려댔다.
군부는 함선침몰일을 《치욕의 날》이라고 고아대면서 서해상에서 미제침략군 핵잠수함의 참가하에 대규모련합잠수함훈련을 강행하였으며 전연일대에서 반공화국심리전방송을 재개하였다.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우리의 어뢰공격으로 《천안》호가 침몰되였다는 엉터리동영상까지 제작하여 살포하도록 하였으며 우리 선박들의 제주해협통과 불허, 개성공업지구사업을 비롯한 북남경제협력교류의 전면차단을 부르짖기 시작하였다.
특히 리명박일당은 미국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들을 돌아치면서 《천안》호침몰사고가 《북에 의한것》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회부하여 《테로지원국재지정》 등 국제적제재포위망을 실현하기 위해 날뛰였으며 그 대가로 아프가니스탄파병과 《한미자유무역협정》의 양보도 서슴지 않았다.
《북소행》설에 다른 의견을 제기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좌익빨갱이》, 《친북》으로 몰아댔으며 《조사결과》를 비방하거나 집회를 벌리면 가차없이 진압해버렸다. 나중에는 과학적인 론거밑에 의혹을 표시한 사람들까지 모조리 잡아 가두었다. 지어 저들의 날조극에 동조하지 않는 나라들에 대해 《북편들기》, 《북감싸기》라고 삿대질까지 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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