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 짧은주로속도빙상, 김정미선수가 3련승/공화국선수권대회 개인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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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19 23:2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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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주로속도빙상, 김정미선수가 3련승/공화국선수권대회 개인경기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평양의 빙상관에서 공화국선수권대회 짧은주로속도빙상경기가 진행되였다.
경기에는 대성산, 평양철도국, 홰불, 장산, 장자산을 비롯한 남, 녀 각각 6개 팀의 도합 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경기에서는 500m, 1,000m, 1,500m, 3,000m, 3,000m이어지치기, 5,000m이어지치기를 비롯하여 남, 녀 각각 5개의 세부종목을 놓고 치렬한 순위쟁탈전이 벌어졌다.
선수들은 평시 련마한 육체, 기술, 전술적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에게 깊은 인상과 여운을 남겼다.
특히 남자 평양철도국팀과 녀자 홰불팀선수들은 모든 세부종목경기들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단체종합 우승을 쟁취하는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단체종합 남자 2, 3위는 장자산팀과 홰불팀이, 녀자 2, 3위는 장산팀과 평양철도국팀이 각각 차지하였다.
개인종합 남, 녀우승에는 김철광(평양철도국팀), 김정미(장산)선수가 올랐다.
김정미선수는 올해까지 공화국선수권대회 녀자종합 3련승을 이룩하였다.
출발속도와 힘이 좋고 절대속도가 빠른것을 특기로 하고있는 김정미선수는 단거리에서 해마다 결정적우세를 보이고있다.
이 선수는 이번 공화국선수권대회 녀자 1,000m, 1,500m경기에서 1위를 하여 도합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는 2009년 11월 뽈스까에서 진행된 세계다느비아컵짧은주로속도빙상경기대회 500m, 3,000m이어지치기경기에서 1위, 개인종합 2위를 한 국제경기전적을 가지고있다.
개인종합 남, 녀 2, 3위는 최은성(장자산), 주윤미(홰불), 엄철(장산), 길선옥(홰불)선수들이 들었다.
【조선신보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