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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모략과 폭압으로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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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3-11-14 14: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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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략과 폭압으로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남조선에서《정보원대선개입사건》의 진상으로 하여 정국이 죽가마 끓듯 하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에서는 지난해《대통령선거》에서 보수패당이 저들의 권력탈취를 위해 정보원을 동원시켜 선거여론을 의도적으로 조작한 사실이 폭로되여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최근에는 보수패당의《선거》개입책동이 정보원은 물론 군부와 보훈처, 경찰과 고용로동부, 통일부까지 총 발동되는 사상 류례없는 관권개입《선거》였다는것이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불법《선거》에 대한 각계층의 분노는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다.

보수패당의 부정협잡선거를 규탄하는 대중적인 초불집회와 시위,시국선언문발표와 기자회견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투쟁이 전개되고《선거무효》,《탄핵》을 주장하는 남조선인민들의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여야간의 대립도 첨예화 되고있다.

민주당은 정보원선거개입사건과 관련한 특별수사조가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공개하면서 《모든 사실은 정보원이 대선 당시 박근혜후보의 선거팀이였다는것을 증명해준다.》고 들이대고 있으며《정보원대선개입사건》과 관련한 특별수사조를 책임졌던 윤석열이 특별수사업무에서 배제된데 대해 민주당과 야당들은《박근혜정부의 검찰장악의도》, 《정보원을 살리기 위한 검찰죽이기》로 성토하면서《대통령선거》는 총체적으로 부정선거라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면서 박근혜의 사죄와 법무부 장관, 정보원 원장, 서울중앙지방검찰총장의 사퇴를 강경하게 요구하고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법무부》가 특별수사조에 정보원선거개입사건과 관련한 수사를 축소할데 대해 압력을 가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남조선사회는 말그대로 아비규환의 아수라장이 되였으며 박근혜보수패당은 극도의 통치위기에 몰려 허우적거리고있다.

바빠맞은 보수패당은 이로부터의 출로를 모략과 폭압에서 찾고있다. 

그 대표적실례의 하나가 바로《정쟁중단》과《민생우선》에 대해 떠들어대는 한편 통합진보당과 전교조말살 등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모략과 탄압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

지금 박근혜보수패당은 통합진보당에 대하여《종북》의 감투를 씌우고《내란음모사건》까지 거들며 그를 강제해산해 버리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으며 남조선사회에서 14년동안 합법적인 로동조합으로 활동해온《전교조》를《내부의 적》으로 몰아붙이면서《불법단체》,《리적단체》의 딱지를 붙여 아예 말살해버릴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그러나 내외가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는바와 같이 통합진보당과 전교조 등은 남조선인민들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합법적으로 조직되였으며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고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하고있는 진보적인 정당, 단체들로서 그것이 탄압의 대상으로 되여야 할 하등의 리유가 없다.

《남조선의 현 보수집권세력과 새누리당은 근로대중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합법적으로 조직되여 활동해오던 진보정당인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키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나 좌익정당활동의 자유는 법적으로 보장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에서만은 구시대적인 악법들이 판을 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인간의 초보적인 자유와 권리가 무참히 유린당하고〈정권〉에 저항하는 정치적반대파들에 대한 박해와 탄압이 꺼리낌없이 감행되고있다. 》

《남조선에서 진보정당들이 범죄시되여 탄압을 받고 강제해산소동까지 벌어지고있는것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그것은 오늘의 남조선이  정치적자유와 권리가 완전히 말살된 정치무풍지대, 파쑈의 란무장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

《남조선당국이 진보적정당, 단체들에 대한 탄압을 그 어느때보다 더욱 악랄하게 벌리는것은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반정부여론을 무마시켜 저들의 통치위기을 모면해보려는 술책에 불과하다.》

이것이 오늘 남조선에서 진보적인 정당, 단체들에 대한 폭압에 광분하고있는 보수패당에 대한 세계의 규탄의 목소리이다.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박근혜보수패당의 모략과 탄압책동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정보원대선개입사건》의 진상으로 저들에게 쏠린 남조선인민들의 눈길을 딴데로 돌려 극도의 통치위기에 몰린 가긍한 처지에서 벗어나며 《유신》독재체제부활책동으로 장기집권야망을 실현해보려는데 있다.

저들의 당리당략과 추악한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보수패당이 그 무슨《정쟁중단》과《민생우선》에 대해 입에 올리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사회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기만이고 우롱이다.

박근혜보수패당이 모략과 폭압소동에 광분하면 할수록 그것은 그들의 파멸만을 앞당기는 지름길로 될뿐이다. 

모략과 폭압은 인민을 등진자들의 생존수단이며 마지막 지탱점이다.

보수패당이 저들의 추악한 목적실현을 위해 모략과 폭압소동에 매달릴수록 분노의 초불바다는 결단코 꺼지지 않을것이며 반역《정권》타도를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함성은 더욱더 높아질것이다.

 [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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