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식료 무역회사 대표가 조선과 맥주를 비롯한 식료품에 대한 무역을 진행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독일의 식료 무역회사 대표가 조선과 맥주를 비롯한 식료품에 대한 무역을 진행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제9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참가한 많은 외국회사들중 조선에 처음으로 온 도이췰란드(독일)의 베이징브리지국제무역유한공사도 있는데 이 회사 대표가 조선과 무역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주체97(2008)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도이췰란드산 식료품들과 전자제품들을 중국의 시장들에 들여와서 판매하고 있다."며 "기자와 만난 공사 사장 마티아스 보그트(남자,36살)는 조선에 대해 많은것을 알고싶고 오래전부터 오고 싶었다. 조선에 와보니 조선사람들이 상당히 친절하고 예절이 밝으며 모든것이 다 안정되고 마음에 든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마티아스 보그트 대표는 "도이췰란드에서는 조선시장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다. 두달전에 베이징에서 이 전람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포도주, 맥주, 탄산수, 비타민사탕 등 국내산식료품들을 가지고와서 전시하였다."고 전하고 "100여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이 상품들은 다 질이 좋고 가격도 눅다.
내 생각에는 앞으로 이 상품들이 조선에서 큰 시장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나라마다 시장들이 다 각이한데 전람회장을 돌아보니 귀국시장이 아주 크고 많은 상품들이 질서정연하게 진열 되어 있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그는 "도이췰란드와 조선사이의 친선과 단결, 경제무역거래에서의 보다 친밀한 관계를 희망한다.
다음번에 많은 상품을 가지고 꼭 다시 오겠다."는 희망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