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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 | 조국의 힘은 무진막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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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3-08-16 01: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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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힘은 무진막강하다

 

나는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있은 전승 60돐경축 열병식과 군중시위를 보면서 조선민족의 일원된 긍지를 다시금 가슴뿌듯이 느끼게 되였다.

힘찬 군악에 맞추어 지축을 울리며 보무당당히 행진하는 열병종대들의 위엄있는 발걸음과 최첨단무기와 전투기술기재로 장비된 무쇠철마의 동음은 우리의 마음을 높뛰게 하였다. 속담에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는 말이 있는데 전승절 경축열병식장에 굽이쳐 흐르는 철의 대하에서 나는 조국의 힘을 보게 되였다.

사실 해외에 사는 우리 동포들에게 있어서 조국의 군력은 곧 긍지이고 힘이라고 할수 있다.

지난날 나라가 힘이 약했던탓에 우리 선친들은 망국민의 설음을 안고 피눈물을 뿌리며 정든 고향산천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였었다.

 서리발 총창을 비껴들고 노도쳐가는 열병대오의 멸적의 기상과 무장장비들의 위용에서 나는 무적강군의 존엄을 보았고 아울러 공화국을 건드리는 적대세력에 대해서는 지구촌 그 어디에 있건 용서가 없다는것이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페부로 실감하였다.

 어제날 우리 선친들은 주먹이 약한탓에 그 손으로 설음의 눈물을 흠쳤지만 오늘의 열병광장에서 나는 가슴후련한 심경에서 눈시울 적시였다.

한세기전의 약소국으로부터 무진막강한 힘을 가진 불패의 강국으로 솟구쳐오른 그 비결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60년전 탁월한 군사지략과 전법으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국을 타승하셨으며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해 모든것을 다하신 어버이수령님과 60년의 총포성없는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공적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가를 절감하게 되였다.

오늘의 열병광장에서 나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군사적위업과 함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니신 출중한 령도적자질과 령군풍모에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열병대오와 군중시위참가자들에게 답례를 보내시는 원수님의 모습은 대원수님들의 모습 그대로이시였다.

 그분의 모습에서 우리는 선군의 위력으로 강성국가를 건설하는 조국의 힘과 밝은 미래를 굳게 확신하게 되였다.

장순정 (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 회장)

 [우리민족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