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들의 궁전에 깃든 어버이사랑 (1) > 북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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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왕들의 궁전에 깃든 어버이사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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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5-23 11: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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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들의 궁전에 깃든 어버이사랑 (1)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지니시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해 이 세상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은혜로운 사랑은 학생소년궁전들에도 뜨겁게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대원수님들처럼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불러주시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한평생 학생소년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런 위대한 어버이는 세상에 없습니다.

수도의 명당자리인 장대재언덕에 일떠선 평양학생소년궁전, 우리 나라 왕들의 궁전가운데서 언제나 제일 처음으로 꼽아보군 하는 이곳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길이 전해지고있다. 

해방후 어느해 가을날 애국적인 상공인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그들이 헌납한 건국희사금으로 어떤 사업을 하면 좋겠는지 의견들을 이야기해보라고 하시였다. 

모두가 이 기회에 장군님을 모실수 있는 집을 지었으면 하는것이 자기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라고 말씀올리자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우리는 아동궁전부터 먼저 지을데 대한 계획을 가지고있는데 어떤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아동궁전이란 말을 처음 들어보는 그들은 어리둥절해하였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그들을 다정히 바라보시며 옛날에는 왕이 궁전을 차지하였지만 해방된 우리 나라에서는 귀여운 후대들이 나라의 왕인것만큼 그들이 궁전을 차지하게 해야 한다고, 그 훌륭한 궁전을 평양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장대재우에 세우면 좋을것이라고 친히 그 자리까지 잡아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한푼의 자금이 그처럼 귀했던 해방후 어려운 시기 수도 평양의 장대재언덕에서는 궁전건설이 활기있게 벌어지게 되였으며 그후 평양학생소년궁전은 전화의 재더미를 남먼저 헤치고 솟아난 기념비적창조물들중의 하나로 우리 조국의 력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지게 되였다. 

평양학생소년궁전이 전하는 사랑과 은정에 대한 이야기는 비단 이뿐이 아니다. 

전후 내각결정 제7호에 따라 아동궁전설계가 완성된 어느날이였다. 

궁전설계를 맡았던 설계가들을 몸가까이 부르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그들이 펼쳐놓은 총설계도를 세심히 보아주시였다. 

아동궁전으로 말하면 이미 새 조국건설시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 펼쳐주신 웅대한 구상에 따라 평양의 명당자리인 장대재에 건설하려다가 전쟁으로 하여 중단되였었다. 

아직 나라가 전쟁의 상처도 가시지 못하였고 자재도 자금도 기술도 모자라던 때였지만 설계가들은 대담하게 창작적환상을 펼쳐 8 000여㎡에 달하는 궁전을 설계하였다. 

그것은 전쟁전의 궁전규모보다 거의 2. 5배나 되는것이였다. 

그들은 주석님께서 너무 어벌이 크게 설계했다고 나무람하시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가슴을 조이며 궁전설계도에 대한 설명을 해드리였다.

 그런데 총설계도에 대한 검토를 마치신 어버이주석님께서 탑부분의 세부설계도면을 유심히 살피시더니 깊은 생각에 잠기시여 방안을 천천히 거니시는것이였다. 

설계가들의 마음은 저으기 긴장해졌다. 

이윽고 설계가들에게 시선을 돌리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그동안 수고가 많았다고 하시면서 매우 서운한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그런데 너무 작아서 안됐소.…》

순간 설계가들은 놀라운 눈길로 어버이주석님의 모습을 우러렀다. 

혹 잘못들은것 같아 자기들의 귀를 의심하였다. 

그러자 어버이주석님께서는 팔을 들어 허공에 큰 획들을 그으시며 장차 장대재에 솟아오를 새 궁전의 웅장한 모습을 방불히 그려보이신 다음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이름부터 궁전이 아니요!

장대재등에 그득 들어차게, 우리 나라의 왕인 어린이들이 살 궁전답게 크고 화려하게 다시 설계하시오!…》

그날 건설부문, 교육부문 그리고 청소년과외교양부문 일군들의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후대들에 대한 어버이주석님의 위대한 사랑에 대하여 불같은 심정을 토로하면서 궁전규모를 종전의 근 6배에 달하는 4만 7천여㎡로 정하는데 일치하게 합의를 보았다.

며칠후 궁전규모를 확정해주실데 대한 제의를 받으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이제야 설계가들이 자신의 마음을 리해하여준다고 하시면서 궁전건평을 5만㎡로 정해주시였다. 

그리하여 8천여㎡로 설계되였던 평양학생소년궁전은 연건평 5만㎡를 가진 대기념비적건축물로 다시 설계되였다. 

어버이주석님의 사랑과 은정은 비단 궁전의 웅장함에만 깃들어있지 않았다. 

어느날 학생소년궁전건설장을 찾으시여 궁전을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어버이주석님께서는 한 일군으로부터 바닥은 나무쪽무이로 하고 벽체는 미장을 한 다음 칠감을 바르게 되여있다는 보고를 받게 되시였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안색을 흐리시며 해당 부문의 한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여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그전에 산에서 싸울 때부터 아이들을 위해 궁전을 세워주자고 늘 이야기해오지 않았소. 그 꿈을 실현시켜보자고 아끼고아끼던 자리에다 터를 잡고 큰집을 지었는데 그안에다 널판자나 깔아주어서야 되겠소. 대리석이건 금강석이건 세상에서 제일 좋은 건축재료들을 다 가져다가 말그대로 궁궐을 지어야 하겠소. …

이렇듯 어버이주석님의 한없이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려 평양학생소년궁전은 말그대로 아이들의 궁전으로 황홀하게 일떠서게 되였으니 오늘도 장대재언덕우에 높이 울리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과 은정을 길이 전해주고있다. (계속)

 


 

 

 

[출처: 류경]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0-05-23 11:24:3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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