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진] 출장여성들을 위한 평양9.15주탁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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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1-04 13:1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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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여성들을 위한 평양9.15주탁아소
편집국
오늘 이남을 비롯하여 일본 미국 등 경제적으로 발전되었다고 하는 나라들에서 연일 보도되는 어린이학대행위는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일하면서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 여성들이 자녀들의 안전과 직업을 갖고 싶은 희망 사이에서 늘 고민하게 된다. 부부 중에 한 명만 일해서는 현재의 생활수준을 유지할 수 없고 수준있는 보육원은 감당할 수 없이 비싸다.
이와는 다르게 육아와 교육문제를 나라정책의 중대사로 보는 이북에서는 오래전부터 보육을 국가가 책임져왔다. 북의 전역에 직장별 구역별 탁아소와 유치원이 있고 잘 훈련된 전문교양원들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어서, 여성들은 일하는 동안 육아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모유를 먹이는 여성들에게는 직장에서 젖먹이는 시간까지 보장해주고 산전산후 휴가는 8개월이다.
또 출장가는 여성들이 장기간 자녀들을 맡길 수 있는 주탁아소가 있다.
<서광>에 따르면 평양9.15주탁아소는 탁아소와 함께 유치원이 있으며 600여 명의 아이들을 보육하고 있다고 한다. 어머니들은 아이들을 월요일에 탁아소에 보냈다가 토요일에 집으로 데려간다. 2살 반부터 5살가지의 아이들은 탁아소 생활을 하고 7살까지의 아이들은 유치원과정을 머쳐 소학교로 간다. 탁아소를 찾는 사람들은 집생각을 잊고 좋아라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고 한다.
여성들과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북의 정책은 참으로 인간적인 정책이 아닐 수 없다. 그러기에 북을 방문한 사람이면 누구나 여성들의 제일 큰 문제 중의 하나인 보육문제를 말끔히 해결한 정책에 부러움과 칭송의 말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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